핵심 해설
이 문제는 우리 몸의
생체 시계를 담당하는 핵심 기관과 호르몬을 묻고 있어요.
멜라토닌(Melatonin)은 밤이 되면 분비가 증가하여 수면을 유도하고, 낮이 되면 분비가 억제되어 각성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송과체(Pineal gland)는 뇌의 정중앙, 시상(Thalamus) 뒤쪽에 위치한 작은 콩 모양의 내분비 기관이에요. 이 기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바로
멜라토닌을 합성하고 분비하는 것입니다.
망막(Retina)이 감지한 빛의 양에 대한 정보가
시교차상핵(SCN, Suprachiasmatic Nucleus)을 거쳐 송과체로 전달되면, 이를 바탕으로 멜라토닌 분비를 조절하여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을 형성합니다.
정답 근거:
핵심! 송과체의 주요 분비물이 멜라토닌이라는 사실은 해부학 및 생리학의 기본 지식입니다. 빛이 억제 신호로 작용하기 때문에, 낮에는 멜라토닌 분비가 거의 없다가 밤이 되어 어두워지면 분비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여요.
오답 분석:
혼동 주의! ②번
뇌하수체(Pituitary gland)는 '내분비의 지휘자'라고 불리며 다양한 호르몬을 조절하지만, 멜라토닌은 분비하지 않습니다. 뇌하수체 전엽은 성장호르몬, 갑상선자극호르몬 등을, 후엽은 항이뇨호르몬(ADH), 옥시토신(Oxytocin) 등을 분비합니다.
③번
시상하부(Hypothalamus)는 뇌하수체의 상위 조절 센터로서,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를 통합하는 중추입니다. 생체 리듬의 중추인
시교차상핵(SCN)이 여기에 있지만, 멜라토닌을 직접 분비하지는 않고 송과체에 명령을 내리는 역할을 합니다.
④번
갑상선(Thyroid gland)은 갑상선호르몬(T3, T4)과 칼시토닌(Calcitonin)을 분비하여 신진대사와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합니다.
⑤번
부신(Adrenal gland)은 피질에서는 코르티솔(Cortisol), 알도스테론(Aldosterone)을, 수질에서는 에피네프린(Epinephrine),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을 분비하여 스트레스 반응과 전해질 균형을 조절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멜라토닌은 트립토판(Tryptophan) → 세로토닌(Serotonin) 경로를 거쳐 합성되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도 가지고 있어 세포 보호 기능도 수행합니다. 멜라토닌 분비 조절 이상은 수면 장애, 시차증(Jet lag), 계절성 정동 장애(SAD) 등과 관련이 깊어요.
개념 정리
| 구분 | 내용 |
|---|
| 분비 기관 | 송과체(Pineal gland) |
| 분비 호르몬 | 멜라토닌(Melatonin) |
| 주요 기능 |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 및 수면-각성 주기 조절, 항산화 작용 |
| 분비 조절 인자 | 빛(어두울 때 분비 증가, 밝을 때 분비 억제) |
| 상위 조절 중추 | 시교차상핵(SCN) (시상하부에 위치) |
암기 팁
“송과체는 밤의 지휘자”라고 기억하세요. 송과체에서 나오는 멜라토닌이 밤을 알리며 수면을 유도한다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쉽습니다. 오답인 뇌하수체, 시상하부, 갑상선, 부신은 각각의 대표 호르몬(성장호르몬, ADH, T3/T4, 코르티솔)을 따로 짝지어 외워두면 혼동을 피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