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호르몬(Hormone) 분비 부족(저분비증, Hyposecretion)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구분하는 문제예요. 호르몬의 과잉과 결핍은 완전히 다른 병태생리(Pathophysiology)를 가지므로, 각 질환이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이해해야 해요.
핵심 개념 분석
인체의 내분비계(Endocrine system)는 항상성(Homeostasis) 유지를 위해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이 너무 많이 나오는
과분비증(Hypersecretion)과 너무 적게 나오는
저분비증(Hyposecretion)으로 질병이 나뉘어요.
인슐린(Insulin)은 췌장 베타세포에서 분비되어 혈당을 낮추는 유일한 호르몬으로, 이것이 부족하면 심각한 고혈당이 발생하죠.
정답 근거
핵심!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제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 반응 등으로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를 말해요.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해야 하며, 이것이 바로 ‘호르몬 분비 부족’으로 인한 전형적인 질환입니다.
오답 분석
①
갑상선 기능 항진증(Hyperthyroidism): 호르몬 부족이 아니라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는 질환이에요.
②
제2형 당뇨병(Type 2 DM): 초기에는 인슐린 분비가 오히려 많을 수 있어요. 주된 문제는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으로, 수용체가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상태라 호르몬 분비 부족으로 분류하기 어려워요.
③
거인증(Gigantism): 성장호르몬(GH)이 성장판이 닫히기 전 과잉 분비되어 키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병이에요. (과분비)
④
말단비대증(Acromegaly): 성장판이 닫힌 성인에게 성장호르몬이 과잉 분비되어 손, 발, 턱 등이 커지는 질환이에요. (과분비)
개념 정리
| 질환 | 관련 호르몬 | 분비 상태 |
|---|
|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제1형) | 인슐린 (Insulin) | 부족 (저분비) |
| 거인증 (Gigantism) | 성장호르몬 (GH) | 과잉 (과분비) |
| 말단비대증 (Acromegaly) | 성장호르몬 (GH) | 과잉 (과분비) |
| 갑상선 기능 항진증 | 갑상선 호르몬 (T3, T4) | 과잉 (과분비) |
암기 팁
"1형은 One(하나)도 없다!"라고 외워 보세요.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하나도(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임을 강조한 암기법이에요. 갑상선 항진증이나 거인증은 '증(Increased)'자가 들어가거나 '항진(hyper)'이 들어가 과잉 상태임을 떠올리면 쉽게 구분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