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목 근육(Muscles of the neck)의 기능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있어요. 목 근육은 주로 머리와 목의 움직임을 담당하며, 일부는 상지의 움직임을 보조하기도 합니다.
씹기 운동(Mastication)은
저작근(Muscles of mastication)이라는 별개의 얼굴 근육군이 담당하는 기능이므로 옳지 않은 선택지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목 근육은 해부학적으로 다양한 층과 그룹으로 나뉘며, 주요 기능은
머리의 굴곡(Flexion), 신전(Extension), 회전(Rotation), 외측 굴곡(Lateral flexion) 및
어깨뼈(Scapula)의 안정화와 거상(Elevation) 등이에요. 대표적인 목 근육으로는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과
사다리근(승모근, Trapezius) 등이 있습니다.
정답 근거:
핵심! 씹기(Mastication) 작용은 아래턱을 움직이는 근육들이 담당합니다. 여기에는
교근(깨물근, Masseter),
측두근(관자근, Temporalis),
내측익돌근(Medial pterygoid),
외측익돌근(Lateral pterygoid)이 포함돼요. 이 근육들은 모두 머리뼈와 아래턱뼈를 연결하며, 제5뇌신경인
삼차신경(Trigeminal nerve)의 지배를 받습니다. 목 근육은 아래턱에 붙지 않으므로 씹기 운동에 직접 관여할 수 없습니다.
오답 분석:
보기 1. 머리의 회전: 옳은 기능입니다.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은 한쪽만 수축하면 머리를 반대쪽으로 회전시키는 주된 근육이에요.
보기 2. 머리의 굴곡: 옳은 기능입니다. 양쪽
흉쇄유돌근이 동시에 수축하거나 깊은 목 근육인
전방척추근(Prevertebral muscles)이 작용하면 머리를 앞으로 숙이는 굴곡이 일어납니다.
보기 3. 어깨뼈의 안정화: 옳은 기능입니다.
사다리근(Trapezius)의 상부 섬유는 어깨뼈를 거상시키고, 중부 및 하부 섬유는 어깨뼈를 후인 및 안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목 뒤쪽의 다른 근육들도 어깨뼈 움직임에 기여합니다.
보기 5. 고개 들기 운동: 옳은 기능입니다. 이는 머리와 목의
신전(Extension)을 의미하며,
사다리근(Trapezius) 상부와 여러 심부 목 근육(예:
판상근(Splenius capitis),
반극근(Semispinalis capitis))들이 협력하여 수행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목 근육과 얼굴 근육은 기능과 신경 지배가 명확히 구분됩니다. 이를 혼동하지 않도록 다음 표를 참고하세요.
| 구분 | 목 근육 | 저작근(얼굴 근육) |
|---|
| 주요 기능 | 머리·목의 움직임, 어깨 안정화 | 아래턱 움직임(씹기) |
| 대표 근육 | 흉쇄유돌근, 사다리근, 판상근 | 교근, 측두근, 내·외측익돌근 |
| 주요 신경 | 척수부신경(CN XI), 경신경총 | 삼차신경(CN V) |
개념 정리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 목의 앞쪽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근육으로, 한쪽 수축 시 머리를 반대쪽으로 회전, 양쪽 수축 시 머리 굴곡.
사다리근(Trapezius): 목 뒤에서 등까지 이어지는 넓은 근육으로, 어깨뼈 거상, 후인, 하강 및 머리 신전을 담당.
저작근(Muscles of mastication): 아래턱뼈에 붙어 씹는 작용을 하는 근육 그룹으로, 삼차신경(CN V)의 운동 지배를 받음.
암기 팁
"목은 고개를 돌리고 숙이고 젖히지만, '씹는' 일은 얼굴(저작근)이 한다!"고 기억하세요.
삼차신경은 씹기, 척수부신경(CN XI)은 목과 어깨로 연결지으면 신경 지배까지 함께 외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