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고관절(엉덩 관절, Hip Joint)의 주요 기능적 역할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있어요. 관절의 해부학적 위치와 구조가 그 기능을 결정한다는 기본 원리를 적용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고관절(Hip Joint)은
골반뼈(Pelvis)의
절구(비구, Acetabulum)와
넙다리뼈(대퇴골, Femur) 머리가 만나 형성하는
절구 관절(구와 관절, Ball-and-socket joint)입니다. 이 구조 덕분에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으면서도, 몸통과 하지를 연결하여
체중을 지탱하고 이동하는 데 특화되어 있어요. 따라서 주요 기능은
체중 지지(Weight bearing)와
보행 운동(Locomotion)입니다.
정답 근거
정답은
2번: 앉기, 서기, 걷기 등 체중 지지 운동입니다.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거나, 서 있을 때 체중을 버티고, 걸을 때 다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모든 동작의 중심축이 바로 고관절이에요.
핵심! 하지의 움직임과 체중 부하를 감당하는 것이 고관절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입니다.
오답 분석
혼동 주의! 각 보기가 설명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실제 관절이나 신체 부위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①번
손가락 움직임 조절은 손에 있는 여러
작은 관절(손가락뼈 사이 관절, 지절간 관절)들과 이를 조절하는 근육들의 기능입니다.
③번
팔의 회전 운동은 상지의 움직임으로,
어깨 관절(Shoulder Joint)의 주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어깨 관절 역시 절구 관절이지만, 고관절보다 가동 범위가 훨씬 넓고 체중 지지 기능은 상대적으로 미미합니다.
④번
고개 돌리기 운동은 목의 움직임으로,
목뼈(경추, Cervical Vertebrae) 사이의 관절들, 특히 첫째 목뼈와 둘째 목뼈 사이의 관절이 담당합니다.
⑤번
호흡 운동은 주로
가로막(횡격막, Diaphragm)과
갈비뼈 사이 근육(늑간근, Intercostal muscles)의 수축과 이완에 의해 일어납니다.
연관 개념 정리
고관절은 어깨 관절과 같은 절구 관절이지만, 그 역할과 구조적 특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고관절은 깊은 절구와 강한 인대들로 둘러싸여 있어
안정성(Stability)이 매우 높은 반면, 어깨 관절은
가동성(Mobility)에 더 중점을 둔 구조입니다. 이는 각 관절의 기능적 요구(체중 지지 vs. 넓은 범위의 물체 조작)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고관절 (Hip Joint) | 어깨 관절 (Shoulder Joint) |
|---|
| 주요 기능 | 체중 지지, 보행, 자세 유지 | 팔의 넓은 가동 범위 확보, 물체 조작 |
| 구조적 특징 | 깊은 절구, 강한 인대 → 높은 안정성 | 얕은 절구, 느슨한 관절 주머니 → 높은 가동성 |
| 관절 유형 | 절구 관절 (Ball-and-socket) | 절구 관절 (Ball-and-socket) |
암기 팁
고관절은 ‘고’개가 아니라 ‘고’관절! ‘고’관절은 ‘고’관절 아래, 즉 ‘꼬리뼈(미골, Coccyx)’ 주변에서 ‘고’정되어 몸을 지탱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엉덩이에 힘을 주고 버티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체중 지지 기능이 쉽게 연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