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관절(Joint)을 구성하는 여러 조직 중, 뼈의 끝부분을 덮고 있는 구조물의 기능을 정확히 구분하는지를 평가해요.
핵심! 관절 부위에서 뼈끼리 직접 닿지 않도록 보호하고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는 완충 작용을 담당하는 것은
관절연골(Articular cartilage)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관절연골은 긴뼈(Long bone)의 골단(Epiphysis) 끝부분을 덮고 있는
유리연골(Hyaline cartilage)의 일종이에요. 혈관이나 신경이 없으며, 매끄러운 표면을 통해 관절 운동 시 마찰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체중 부하나 충격 같은 기계적 스트레스를 흡수하여 뼈를 보호하는 완충 장치 역할을 합니다.
정답 근거: ④번 관절연골은 뼈와 뼈가 만나는 관절면을 덮고 있어요. 이 구조 덕분에 관절 운동 시 마찰계수가 매우 낮아지고(얼음 위에서 미끄러지는 것보다 훨씬 매끄러움), 점프나 달리기 같은 활동 중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아래 뼈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요.
핵심! 퇴행성 관절염(Osteoarthritis)은 바로 이 관절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면서 뼈끼리 직접 부딪혀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오답 분석:
①번
인대(Ligament): 뼈와 뼈를 연결하는 강한 섬유성 결합 조직이에요.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과도한 움직임을 제한하는 역할을 하지, 뼈 끝을 덮거나 충격을 흡수하지는 않아요.
②번
힘줄(Tendon):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구조물로, 근육의 수축력을 뼈에 전달하여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해요. 마찰 감소나 충격 흡수 기능과는 거리가 멀어요.
③번
활액막(Synovial membrane): 관절낭의 안쪽을 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활액(Synovial fluid)을 분비하여 관절에 영양을 공급하고 윤활 작용을 해요. 막 자체가 뼈를 덮지는 않아요.
⑤번
관절낭(Joint capsule): 관절 전체를 둘러싸는 섬유성 주머니로, 관절을 보호하고 밀폐하여 활액이 새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해요. 뼈의 끝부분을 직접 감싸는 구조물은 아니에요.
연관 개념 정리: 관절은 크게
섬유성 관절(Fibrous joint),
연골성 관절(Cartilaginous joint),
활막성 관절(Synovial joint)로 분류해요. 이 문제의 관절연골은 주로 우리 몸의 대부분 가동 관절인 활막성 관절에서 중요한 구조로, 나이가 들거나 비만 등으로 인해 손상되면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관리가 필요해요.
개념 정리
| 조직 | 연결 대상 | 주요 기능 |
|---|
| 관절연골 (Articular Cartilage) | 뼈의 끝부분을 덮음 | 마찰 감소, 충격 흡수 |
| 인대 (Ligament) | 뼈와 뼈 | 관절 안정성 유지, 과도한 움직임 제한 |
| 힘줄 (Tendon) | 근육과 뼈 | 근육 수축력을 뼈로 전달 |
| 활액막 (Synovial Membrane) | 관절낭 내부를 덮음 | 활액 분비, 윤활 및 영양 공급 |
| 관절낭 (Joint Capsule) | 관절 전체를 둘러쌈 | 관절 보호 및 밀폐 |
암기 팁
"연골은 연하고 굴곡진 뼈 끝"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핵심! 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떠올리면 관절연골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어요. 인대(Ligament)는 '리'을 '뼈'로, 힘줄(Tendon)은 '텐던'을 '근육'으로 연결한다는 발음 연상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