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주입 속도 계산은 임상에서 약물이 처방된 시간 안에 정확히 들어가도록 보장하는 기본 간호술기입니다. 이 문제는
점적계수(drop factor)를 이용해 분당 방울 수(gtt/min)를 구하는 공식을 적용합니다.
계산 공식
분당 방울 수 = (총 주입량(mL) × 점적계수(gtt/mL)) ÷ 주입 시간(분)
여기에 값을 대입하면,
총 주입량은
250 mL, 점적계수는
15 gtt/mL, 주입 시간은 2시간이므로 분으로 환산하면
120분입니다.
계산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50 × 15) ÷ 120 = 3750 ÷ 120 =
31.25 gtt/min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면
31 gtt/min이 됩니다. 따라서 보기 중 정답은 2번입니다.
임상적 의의
점적계수는 수액세트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macro-drip 세트는
10,
15,
20 gtt/mL를 사용하고 micro-drip 세트는
60 gtt/mL를 사용합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15 gtt/mL는 성인용 macro-drip 세트의 전형적인 값입니다.
정맥주입 속도가 부정확하면 과다 주입으로 인한 순환과부하나 과소 주입으로 인한 치료 효과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환자나 심부전 환자처럼 수액 균형에 민감한 대상자에게는 주입 속도의 정확한 계산과 주기적인 점적 상태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1].
최근에는 중력식 수액 주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지능형 수액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점적 속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설정된 속도에서 벗어나면 알람을 제공하여 수액 주입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1]. 다만 모든 병동에 이러한 장비가 갖춰져 있지는 않으므로, 예비 간호사는 수동 계산 능력을 정확히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실제 병동에서는 전자수액펌프(infusion pump)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mL/hr 단위로 속도를 설정합니다. 이 문제를 mL/hr로 환산하면
125 mL/hr가 됩니다. 전자수액펌프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나 중력식으로 주입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gtt/min 계산이 직접적인 간호 수행의 근거가 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The effect of an IoT-based intelligent infusion monitoring system on the intravenous infusion safety of hospitalized patients: a retrospective study.일반논문Tong Y, Pan X, Sui W, Shi X, Mao L, Cheng S, Xu L. (2025) · DOI: 10.3389/fmed.2025.1709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