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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꿉굴(cubital tunnel)에서 자신경 조임을 평가
•환자에게 팔꿉을 완전히 구부린 채로 3분 이상 유지하도록 함. 검사자가 굽힘을 증가시키기 위해 압력을 부드럽게 가할 수 있음
•아래팔과 손의 자신경 분포(넷째 손가락 안쪽 절반 부위와 새끼손가락 손바닥 쪽)의 저림 또는 감각이상이면 팔꿉굴증후군
팔꿉을 완전히 구부린 채 3분 이상 유지하면 팔꿉굴의 단면적이 줄어들고 자신경에 압박과 긴장이 함께 증가한다. 검사자가 굽힘을 더 증가시키는 압박을 가하는 것은 기계적 스트레스를 높여 증상을 재현하려는 의도이다.
양성 소견은 넷째 손가락 안쪽 절반과 새끼손가락 손바닥 쪽에 저림이나 감각이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는 자신경 감각 분포로, 정중신경이 지배하는 손목굴증후군의 증상 부위(엄지부터 넷째 손가락 바깥쪽 절반)와 명확히 구분된다.
팔꿉굴증후군은 위팔에서 두 번째로 흔한 압박신경병증이다. 초기에는 간헐적 감각 이상과 저림이 주로 나타나지만, 진행하면 손의 쥐는 힘 약화, 뼈사이근 위축, 갈퀴손 변형 같은 운동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팔꿉굽힘 검사만으로 확진할 수 없다. 양성이면 신경전도검사와 근전도 검사를 통해 압박의 위치와 신경 손상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 기용굴증후군도 같은 자신경 압박이지만 압박 지점이 아래팔 근육 통로이므로 팔꿉 굽힘 검사와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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