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근이개부 병변의 치료법 중 치내 치료 후 치관을 근원심으로 분할하여 2개의 소구치성 단근치로 모양을 회복시… | 마이메르시 MyMerci
치주학
문제

치근이개부 병변의 치료법 중 치내 치료 후 치관을 근원심으로 분할하여 2개의 소구치성 단근치로 모양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은?

해설

치근 분리는 주로 하악대구치에서 2~3도(Lindhe & Nyman 분류)의 치근이개부 병변에 적용되는 치료법이다.

Lindhe & Nyman에 의한 치근이개부의 수평적 분류

1. Degree 1: 수평적 골흡수가 협설적으로 1/3 이하인 상태

2. Degree 2: 수평적 골흡수가 협설적으로 1/3 이상이지만 관통하지 않은 상태

3. Degree 3: 치근 이개부에는 골이 없고, 협설적으로 관통하는 상태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치근이개부 병변(Furcation involvement)의 다양한 치료법 중에서 ‘치아를 분할하여 치주적으로 관리하기 쉽게 만드는 술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묻고 있어요. 치근이개부 병변은 상악과 하악의 다근치(특히 대구치)에서 치주염이 진행되어 치근 사이의 이개부(치근 갈림길)에 병적 변화가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핵심! 치근 분리(Root separation)는 주로 하악 제1대구치(Mandibular first molar)와 같이 치근이 넓게 벌어진 치아에서, 치근이개부 병변(Furcation involvement)이 심해 비수술적 치료(스케일링/치근활택술)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울 때 적용됩니다. 이 술식은 먼저 근관치료(Root canal treatment)를 완료한 후, 치관을 치근이 갈라진 방향(하악치아는 근원심 방향)으로 절단하여 2개의 분리된 치아 형태(소구치성 단근치 형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각각의 치근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져 환자가 칫솔질과 치간 관리도구를 사용해 치면세균막(Dental plaque)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①번 치근 분리(Root separation)입니다. 이 술식은 Lindhe & Nyman 분류상 2도(Degree 2) 이상의 치근이개부 병변에서, 이개부 깊숙이 세균막이 침착되어 치유가 어려운 경우에 선택됩니다. 핵심! 치관을 치근의 갈라진 방향으로 분할하여 각각을 별도의 치아처럼 만든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문제에서 언급한 “2개의 소구치성 단근치로 모양을 회복”한다는 설명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터널 형성(Tunnel preparation)은 치근이개부를 완전히 뚫어서 터널 모양으로 만들어 환자가 치간 칫솔 등으로 직접 이개부를 소독할 수 있게 하는 술식입니다. 치관을 분할하지 않아 ‘소구치성 단근치’로 변하지 않습니다. ③번 치근 절제(Root resection)는 병변이 있는 한쪽 치근만 제거하고 나머지 치근은 보존하는 방법입니다. ‘분할’이 아닌 ‘절제’가 핵심이며, 소구치성 단근치 2개가 아니라 제거 후 남은 치근 하나가 남습니다. ④번 치근분할발거법(Root hemisection)은 치근 절제의 한 종류로, 하악치아에서 한쪽 치근(근심 또는 원심)을 치관과 함께 절반으로 잘라 발거하는 방법입니다. ‘2개로 나누어 보존’하는 치근 분리와 달리, 한쪽을 완전히 제거한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⑤번 치근이개부 형태 수정(Furcation plasty / Odontoplasty)은 초기 치근이개부 병변(1도)에서 이개부 입구의 치아 구조를 깎아내어 이개부의 형태를 단순화하고 치면세균막이 잘 쌓이지 않도록 하는 예방적 술식입니다. 치관을 분할하지 않습니다.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치근이개부 병변의 치료법 선택은 병변의 중증도(수평적/수직적 분류), 치근의 형태와 길이, 치관 대 치근 비율, 환자의 구강 위생 관리 능력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Lindhe & Nyman 분류는 수평적 골흡수 정도를 기준으로 하며, Tarnow & Fletcher 분류는 수직적 골소실(이개부 상방에서의 골높이)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개념 정리 치근 분리(Root separation): 심한 치근이개부 병변에서 근관치료 후 치관을 치근 분할 방향으로 절단하여 2개의 소구치성 단근치로 만드는 보존적 치료법. 주로 하악 대구치에 적용. 치근 절제(Root resection): 병든 치근 하나를 완전히 제거. 치근분할발거법(Root hemisection): 하악치아에서 치근 하나를 치관의 절반과 함께 발거. 터널 형성(Tunnel preparation): 이개부를 뚫어 환자 스스로 관리 가능하게 함. 치근이개부 형태 수정(Furcation plasty): 1도 병변에서 이개부 입구 형태를 단순화.
한눈에 비교!
치료법핵심 특징적용 대상
치근 분리치관+치근을 완전 분할하여 2개의 단근치로 만듦하악 대구치 2~3도 병변 (치근 넓게 벌어진 경우)
치근 절제병든 치근 1개를 제거 (치관 일부 함께 제거 가능)상악 대구치 특정 치근 병변
터널 형성이개부를 완전 개방하여 통로를 만듦 (치관 분할 X)하악 대구치 2~3도 병변 (환자 위생 관리 능력 양호)

구강해부학 포인트 상악 제1대구치(Maxillary first molar)는 3개의 치근(근심협측, 원심협측, 구개측)을 가지므로, 치근 분리보다는 특정 치근 절제(예: 근심협측 치근 절제)가 더 자주 시행됩니다. 하악 제1대구치(Mandibular first molar)는 근심과 원심 2개의 치근이 근원심으로 넓게 벌어져 있어 치근 분리에 가장 적합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집니다.
암기 팁 “치근 분리”는 ‘분리’라는 단어처럼 치아를 둘로 ‘쪼개서’ 각각을 소구치처럼 관리하게 하는 술식입니다. 반면 “치근 절제”는 ‘잘라내서 버린다’는 이미지로, “치근분할발거법”은 ‘반을 갈라서 한쪽을 발거한다’로 기억하면 혼동이 줄어듭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치근이개부 병변 치료법은 각 술식의 정의, 적응증, 술식의 핵심 단계(특히 치관 분할 여부, 치근 제거 여부)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치근 분리치근 절제의 차이점을 명확히 구분하는 문제가 반복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치근이개부 병변에서 치내 치료 후 치관을 분할하여 2개의 단근치로 만드는 술식은?” 대신 “치근이개부 병변 치료 중 환자가 직접 이개부를 칫솔질 할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드는 술식은?” (정답: 터널 형성) 이런 변형 문제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치위생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치주과 외래에 55세 남성 환자가 “아랫니 뒷부분 잇몸이 붓고, 양치할 때 피가 많이 나요” 라고 내원했습니다. 환자는 2년 전부터 치주염 진단을 받고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받아왔지만, 최근 들어 증상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구강검사 결과 하악 좌측 제1대구구치(#36, Mandibular left first molar)의 협측과 설측 모두에서 치주낭 깊이(PD, Probing depth) 7mm, 탐침시 출혈(BOP, Bleeding on probing) 양성이 관찰되었습니다. 방사선 사진에서 치근 이개부에 방사선 투과상이 명확히 보이며, Lindhe & Nyman 분류상 3도(Degree 3)의 수평적 골소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치위생 중재 전략 (DH Intervention) 1. 사정(Assessment): 전악 치주검사(Full mouth periodontal exam)를 통해 모든 치아의 치주낭 깊이, 임상적 부착 수준(CAL), 탐침시 출혈, 치태 및 치석 지수, 동요도, 치근 이개부 병변의 중증도를 평가합니다. 이 경우 #36의 3도 병변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관리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2. 계획(Planning): 치주 전문의와 상의 후, 해당 치아에 근관치료(Root canal treatment)를 선행한 뒤 치근 분리(Root separation)를 시행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는 환자의 구강 위생 관리 능력을 고려하여, 분할된 치근을 환자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3. 수행(Implementation): 근관치료가 완료된 후, 치과의사가 치관을 근원심 방향으로 절단합니다. 이때 치과위생사는 치주 수술 보조(Periodontal surgery assisting) 역할을 수행하며, 수술 부위의 철저한 소독과 지혈을 돕습니다. 수술 후에는 분할된 각 치근에 맞춤형 치간 칫솔(Interdental brush) 사용법을 교육합니다. 4. 평가(Evaluation): 수술 후 1주일, 1개월, 3개월 후 재내원하여 치주낭 깊이, 출혈 정도, 치태 조절 상태를 평가합니다. 분할된 치근 사이의 위생 상태가 양호하면 장기적인 유지 관리가 가능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핵심! 치근 분리 후 남은 치근의 길이(치관 대 치근 비율)가 충분하지 않으면 치아의 기능과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치관 대 치근 비율이 1:1 미만인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 환자가 흡연자이거나 당뇨, 면역저하 등 전신질환이 있으면 치유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전신 상태를 반드시 평가하고 금연 교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 분할된 치근 사이는 치면세균막이 쉽게 쌓일 수 있으므로, 환자에게 바스법(Bass method)치간 관리 도구 사용(Interdental aids)의 중요성을 반복 교육하고, 불소 함유 치약과 구강세정제 사용을 권장합니다.
선배 치과위생사의 한마디 “치근이개부 병변은 치주 치료에서 까다로운 영역이지만, 적절한 술식 선택과 환자 교육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어요. 특히 치근 분리 후에는 환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치간 칫솔과 워터픽 사용법을 꼼꼼히 알려주는 게 중요합니다. 환자의 협조도가 높을수록 장기 예후가 좋아지니까, 동기 부여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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