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치관주위염(Pericoronitis)의 임상 증상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전형적인 국시 빈출 문제예요. 치관주위염은 부분 맹출된 치아(주로
하악 제3대구치(Mandibular third molar), 즉 사랑니)의 치관을 덮고 있는
치은판(Operculum, 치은덮개) 아래로 세균이 침투하여 발생하는 급성 염증 질환입니다. 염증이 심해지면 저작근, 특히
측두하악관절(Temporomandibular joint, TMJ) 주변 근육과
교근(Masseter muscle),
내측익돌근(Medial pterygoid muscle) 등으로 퍼져 심한
핵심! 개구장애(Trismus)를 유발합니다. 이는 염증으로 인한 통증과 근육 경직 때문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치관주위염의 가장 흔하고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는
개구장애(Trismus)입니다. 염증이 저작근, 특히
내측익돌근(Medial pterygoid muscle) 부위로 파급되면 근육이 수축하고 경직되어 입을 벌리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통증으로 인해 환자가 능동적으로 입을 벌리지 못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악취(Fetor oris),
연하곤란(Dysphagia),
전신 증상(발열, 권태감)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기도폐쇄(Airway obstruction)는 매우 심각한 합병증이지만, 치관주위염의 초기 또는 일반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염증이 심부경부 감염(예: Ludwig’s angina)으로 진행될 경우 발생할 수 있으나, 가장 먼저 나타나는 대표 증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③번
구강건조증(Xerostomia)은 타액 분비 감소로 인한 증상으로, 치관주위염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주로 쇼그렌 증후군(Sjögren’s syndrome), 방사선 치료, 특정 약물 복용 등과 관련됩니다.
④번
건성 발치와(Dry socket, Alveolar osteitis)는 발치 후 합병증으로, 발치와 내 혈병이 소실되어 뼈가 노출되고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입니다. 치관주위염과는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⑤번
저작기능 향상은 염증과 통증으로 인해 오히려 저작 기능이 저하되므로 전혀 맞지 않습니다.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치관주위염의 치료는 크게 보존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로 나뉩니다. 보존적 치료로는 항생제와 진통제 투여,
치은판 절제술(Operculectomy) 또는 치관 세척이 있습니다. 외과적 치료로는 원인 치아인
하악 제3대구치(Mandibular third molar)의 발치가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급성기에는
핵심! 개구장애가 심해 발치가 어려우므로, 먼저 항생제와 소염제로 급성 증상을 완화시킨 후 발치를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개념 정리
치관주위염(Pericoronitis)은 부분 맹출된 치아(주로 하악 제3대구치)의 치은판 아래 염증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
개구장애(Trismus), 악취, 통증, 연하곤란, 발열. 치료: 급성기 보존 치료(항생제, 진통제, 세척) → 만성기 외과 치료(치은판 절제술 또는 발치).
한눈에 비교!
| 질환 | 주요 증상 | 원인 |
|---|
| 치관주위염 (Pericoronitis) | 개구장애, 악취, 동통, 연하곤란, 발열 | 부분 맹출 치아(사랑니)의 치은판 아래 세균 감염 |
| 건성 발치와 (Dry socket) | 발치 부위의 심한 동통, 구취, 혈병 소실 | 발치 후 혈병 유실로 인한 골 노출 |
국시 빈출 포인트
"치관주위염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또는 "치관주위염 환자에서 발치가 어려운 이유는?"이라는 형태로 자주 출제됩니다. 핵심은
개구장애(Trismus)와 그 원인(염증 파급으로 인한 저작근 경직)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암기 팁
치관주위염 → '치아 관(치관)을 덮은(Peri-) 염증(-itis)' → 염증 때문에 '주변 근육이 뻣뻣해져서' → '입이 안 벌어져요(개구장애)!'로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