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치아 경조직의 생리적 특성과 구성 성분에 대한 기본 개념을 묻고 있어요.
핵심! 치아는 일단 형성된 후 대사 속도가 매우 느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석회화가 진행되어 경도가 증가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해요. 특히
석회화(Calcification) 과정에서는 타액과 치수 두 가지 경로를 통해 무기질이 공급된다는 원리를 꼭 기억하세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④번,
'석회화 과정에서 타액 내 칼슘이 치아 표층으로 침투한다.'예요. 치아의 석회화는 크게 두 가지 경로로 일어납니다. 첫째, 치수(Pulp)에서
상아세관(Dentinal tubule)을 통해 상아질로 무기질이 공급되고, 둘째, 구강 내에서
타액(Saliva)에 포함된 칼슘(Ca)과 인(P) 이온이 치아의 가장 바깥쪽인 법랑질 표층(Enamel surface)으로 직접 침투하여 재광화(Remineralization)를 돕습니다. 따라서 타액 내 칼슘이 치아 표층으로 침투하는 것은 맞는 설명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치아의 대사는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는 틀렸어요. 치아 경조직(법랑질, 상아질)의 대사는 매우 느리게 진행됩니다. 특히 법랑질은 한번 형성되면 세포 활동이 거의 없어 대사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봐도 돼요.
②번
'성인 치아는 어린이 치아보다 석회화가 낮다.'는 틀렸어요. 성인 치아는 오랜 시간 구강 내에서 타액과 접촉하며 지속적으로 재광화 과정을 겪기 때문에, 어린이 치아보다 석회화 정도가 더 높고 경도(Hardness)도 더 큽니다.
③번
'KH 경도는 음각의 면이 클수록 경도가 크다.'는 틀렸어요.
KH 경도(Knoop hardness number)는
KHN = 가해진 하중(kg) / 음각의 면적(mm²)으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음각의 면적이 클수록 경도는 오히려 작아지고, 음각의 면적이 작을수록 경도가 커집니다.
⑤번
'상아질은 70%의 무기질, 20%의 수분, 10%의 유기질로 구성된다.'는 틀렸어요. 상아질(Dentin)의 조성은 무기질 약 70%, 유기질 약 20%, 수분 약 10%입니다. 여기서는 무기질과 유기질의 비율이 바뀌어 제시되었어요.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치아 경조직의 조성은 부위별로 달라서 비교해서 외워두는 것이 좋아요.
혼동 주의! 법랑질(Enamel)은 무기질 약 96%, 유기질 및 수분 약 4%로 구성되어 가장 단단하고, 상아질(Dentin)과 백악질(Cementum)은 무기질 50-70% 수준으로 법랑질보다 무르고 탄력성이 있어요.
개념 정리
| 치아 경조직 | 무기질 (%) | 유기질 (%) | 수분 (%) |
|---|
| 법랑질(Enamel) | 약 96 | 약 1 | 약 3 |
| 상아질(Dentin) | 약 70 | 약 20 | 약 10 |
| 백악질(Cementum) | 약 50 | 약 50 | - |
한눈에 비교!
| 항목 | 어린이 치아 | 성인 치아 |
|---|
| 석회화 정도 | 낮음 (덜 단단함) | 높음 (더 단단함) |
| 재광화 능력 | 비교적 높음 (치수강이 큼) | 낮아짐 (치수강이 작아짐) |
| 대사 속도 | 상대적으로 빠름 | 매우 느림 |
암기 팁
경도 공식은
"하중 / 면적"이라고 외우세요. 음각의 면적이 분모에 들어가므로 면적이 작아질수록 경도가 커진다는 점을 기억해요. "면적이 작으니까 더 깊이 파고들어서 경도가 크다"라고 연상하면 좋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치아 경조직의 무기질/유기질/수분 조성비, 석회화 경로(타액 vs 치수), 그리고 KH 경도(KHN) 공식은 국가고시에서 단골로 출제되는 내용이에요. 특히 법랑질과 상아질의 조성비를 바꿔서 오답으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으니, 꼭 정확히 구분해서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치아의 경도가 가장 높은 부위는?"이라는 질문으로 변형될 수 있어요. 정답은 법랑질의 절단연(Incisal edge)이나 교두정(Cusp tip)입니다. 법랑질의 두께와 무기질 함량이 가장 높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