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 저하 시 나타나는 대표적인 내분비 질환을 묻고 있어요.
부신피질호르몬(Corticosteroid)은 크게
당질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 코르티솔(Cortisol))와
무기질코르티코이드(Mineralocorticoid, 알도스테론(Aldosterone))로 나뉘며, 우리 몸의 대사, 면역 반응, 염증 조절, 전해질 균형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 호르몬들의 분비가 저하되면
핵심! 에디슨병(Addison’s disease, 일차성 부신기능부전(Primary adrenal insufficiency))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분비가 과다되면
쿠싱증후군(Cushing’s syndrome)이 나타나요.
1.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부신피질호르몬(특히 코르티솔과 알도스테론)의 분비가 저하되면
에디슨병(Addison’s disease)이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만성 피로, 체중 감소, 저혈압, 피부 과색소침착(Hyperpigmentation, 특히 구강 점막에도 나타날 수 있음),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 고칼륨혈증(Hyperkalemia) 등이 있어요. 치과위생사 임상에서는 이러한 전신 질환을 가진 환자가 내원할 경우, 스트레스(치과 치료)로 인한
혼동 주의! 부신 위기(Adrenal crisis) 발생 가능성을 인지하고, 사전에 의사와의 협진 및 스트레스 전 처치(Premedication with corticosteroids)가 필요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해요.
2.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요붕증(Diabetes insipidus)은 항이뇨호르몬(ADH, 바소프레신) 분비 저하 또는 신장의 ADH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부신피질호르몬과는 관련이 없어요.
혼동 주의! ③번
테타니병(Tetany)은 부갑상선호르몬(PTH) 분비 저하로 인한 저칼슘혈증(Hypocalcemia)이 원인으로, 신경근육 흥분성이 항진되어 손발 경련이 나타나는 질환이에요. 부신과는 무관합니다.
혼동 주의! ④번
점액수종(Myxedema)은 갑상선호르몬(Thyroid hormone) 분비 저하(갑상선기능저하증)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피부가 붓고 건조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혼동 주의! ⑤번
쿠싱증후군(Cushing’s syndrome)은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 과다 시 나타나는 질환으로, 문제의 조건(분비 저하)과 반대예요. 얼굴이 둥글게 변하는 문페이스(Moon face), 복부 비만, 자색선조(Purple striae) 등이 특징입니다.
3.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일차성 부신기능부전(Primary adrenal insufficiency, 에디슨병)은 부신 자체의 문제(예: 자가면역)로 발생하고,
이차성 부신기능부전(Secondary adrenal insufficiency)은 뇌하수체(Pituitary gland)의 ACTH 분비 저하로 인해 발생합니다. 두 질환 모두 코르티솔 분비가 감소하지만, 에디슨병에서는 알도스테론 분비도 함께 감소하여 전해질 이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요.
개념 정리
내분비 질환의 원인이 되는 호르몬과 샘을 함께 정리해두면 혼동을 막을 수 있어요.
| 질환명 | 관련 호르몬(샘) | 분비 상태 |
|---|
| 에디슨병(Addison’s disease) | 코르티솔, 알도스테론(부신피질) | 저하 |
| 쿠싱증후군(Cushing’s syndrome) | 코르티솔(부신피질) | 과다 |
| 요붕증(Diabetes insipidus) | ADH(뇌하수체 후엽) | 저하 |
| 테타니(Tetany) | PTH(부갑상선) | 저하 |
| 점액수종(Myxedema) | 갑상선호르몬(갑상선) | 저하 |
한눈에 비교!
-
에디슨병 vs
쿠싱증후군: 같은 부신피질호르몬이지만, 분비량에 따라 완전히 반대 질환이에요. 에디슨병은 피부가 검어지고(Hyperpigmentation), 쿠싱증후군은 얼굴이 둥글어져요(Moon face).
국시 빈출 포인트
국가고시에서 내분비계 질환은 호르몬의 분비 저하/과다를 짝지어 출제하는 경향이 강해요. 특히
부신피질호르몬(에디슨 vs 쿠싱),
갑상선호르몬(점액수종 vs 그레이브스병),
부갑상선호르몬(테타니 vs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은 세트로 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출 변형 주의!
“에디슨병 환자가 발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주의사항은?”과 같이 전신질환 환자의 치과 치료 시 고려사항으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어요. 부신 위기(Adrenal crisis) 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전 처치(코르티솔 추가 투여)가 핵심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