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구강병리학에서 다루는
치근단 낭(Radicular cyst)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어요. 그림에서 C는 치근단 부위에 위치한 낭으로,
가장 흔한 치성 낭(Odontogenic cyst)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치근단 낭은
염증성 낭(Inflammatory cyst)으로, 치아우식증(Dental caries)이나 치수염(Pulpitis) 등으로 인한
치수 괴사(Pulp necrosis)가 원인입니다. 괴사된 치수에서 나온 염증 자극이
치근단공(Apical foramen)을 통해 치주인대(Periodontal ligament)로 퍼지면서
말라세즈 상피 잔사(Epithelial rests of Malassez)가 증식하여 낭을 형성합니다.
핵심! 이 낭은
비각화성 편평 상피(Non-keratinized stratified squamous epithelium)로 이장되어 있습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④번입니다.
핵심! 치근단 낭(Radicular cyst)은 구강 내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낭(Cyst)으로, 전체 치성 낭의 약 50~60% 이상을 차지합니다. 발생 빈도가 가장 높기 때문에 '가장 흔한 낭'이라는 표현이 정확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원인은 치판의 잔사이다." →
치판(Dental lamina)의 잔사는
치성 각화 낭(Odontogenic keratocyst)이나
함치성 낭(Dentigerous cyst)과 관련 있습니다. 치근단 낭의 원인은
말라세즈 상피 잔사(Epithelial rests of Malassez)의 증식입니다. 치판과 혼동하지 마세요!
② "맹출낭과 유사한 소견이다." →
맹출낭(Eruption cyst)은 치아 맹출 과정에서 치관을 덮고 있는 연조직 내에 형성되는 낭으로, 유아기와 어린이에서 관찰됩니다. 치근단 낭과는 발생 부위와 연령대가 다릅니다.
③ "매복치의 치관을 함유한다." →
매복치(Impacted tooth)의 치관(Crown)을 함유하는 낭은
함치성 낭(Dentigerous cyst)입니다. 치근단 낭은 치근단 부위에 위치하며, 치관이 아닌 치근(Root)과 관련됩니다.
⑤ "재발에 의한 것으로 잔류낭이라 한다." →
잔류낭(Residual cyst)은 치아 발치 후 치근단 낭의 일부가 제거되지 않고 남아서 생긴 낭입니다. 잔류낭은 재발성 병변이 아니라
치근단 낭의 아형(Subtype)으로, 발치 후에 발견되는 경우를 지칭합니다. 문제의 그림은 발치 전 치근단 부위의 낭이므로 잔류낭이 아닙니다.
4.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치성 낭(Odontogenic cyst)은 크게
발생성 낭(Developmental cyst)과
염증성 낭(Inflammatory cyst)으로 나뉩니다. 발생성 낭에는 함치성 낭, 치성 각화 낭, 치은 낭 등이 있고, 염증성 낭에는 치근단 낭과 잔류낭이 있습니다.
혼동 주의! 발생성 낭과 염증성 낭의 감별 포인트는 염증 세포 침윤(Inflammatory cell infiltration)의 유무입니다. 치근단 낭은 심한 염증 소견이 특징적입니다.
개념 정리
치근단 낭(Radicular cyst): 가장 흔한 치성 낭.
원인: 치아우식증 → 치수 괴사 → 말라세즈 상피 잔사 증식.
발생 부위: 치근단 부위(Apical area).
이장 상피: 비각화성 편평 상피(Non-keratinized stratified squamous epithelium).
임상 특징: 무통성 종창, 방사선 사진에서 치근단에 경계가 명확한 방사선 투과성 병소(Radiolucent lesion)로 관찰됨.
한눈에 비교!
| 항목 | 치근단 낭 (Radicular cyst) | 함치성 낭 (Dentigerous cyst) | 치성 각화 낭 (Odontogenic keratocyst) |
|---|
| 발생 기전 | 염증성 (말라세즈 상피 잔사) | 발생성 (치관 주위 상피) | 발생성 (치판 잔사) |
| 위치 | 치근단 (치근 부위) | 매복치 치관 (Crown) | 하악골 후방부 (주로) |
| 이장 상피 | 비각화성 편평 상피 | 비각화성 편평 상피 (2~3층) | 각화성 편평 상피 (치밀 각화) |
| 빈도 | 가장 흔함 | 두 번째로 흔함 | 드뭄 (재발률 높음) |
| 치료 | 근관 치료 또는 발치 + 낭 적출술 | 낭 적출술 + 매복치 발치 | 완전 적출 (재발률 높음) |
구강해부학 포인트
말라세즈 상피 잔사(Epithelial rests of Malassez)는 치아 발생 과정에서
헤르트비히 상피근초(Hertwig's epithelial root sheath)가 퇴화하면서 치주인대(PDL) 내에 남은 상피 세포 덩어리입니다. 평소에는 휴지 상태(Quiescent)로 있다가 염증 자극을 받으면 증식하여 치근단 낭을 형성합니다.
암기 팁
"치근단 낭은
치수염 → 괴사 → 말라세즈 증식!" 이 순서를 기억하세요.
"가장 흔한 낭은
치근단(Radicular), 두 번째는
함치성(Dentigerous)"이라는 연상법을 활용해 보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치근단 낭은 '가장 흔한 치성 낭'이라는 포인트와 함께
말라세즈 상피 잔사,
비각화성 편평 상피,
방사선 사진에서 치근단 방사선 투과성 병소 등의 특징이 자주 출제됩니다. 또한 잔류낭(Residual cyst)과의 감별도 빈출이에요.
기출 변형 주의!
"다음 중 염증성 치성 낭(Inflammatory odontogenic cyst)이 아닌 것은?"이라는 변형 문제가 나올 수 있어요. 이때 함치성 낭, 치성 각화 낭 등 발생성 낭을 정답으로 고르는 패턴을 익혀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