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질환의 이름에서 그 원인과 특징을 유추할 수 있는지 묻는 전형적인 의학용어 문제입니다.
윌슨병(Wilson's Disease)은 간과 뇌에 구리가 축적되는 유전성 대사 질환으로, '간콩팥변성(hepatolenticular degeneration)'이라는 구용어로도 불립니다. 이 질환의 핵심은 구리를 담즙으로 배출시키는 단백질(ATP7B)의 결함입니다.
어원 분해: 질환명은 발견자인 영국 신경학자 Samuel Alexander Kinnier Wilson의 이름을 딴
Wilson + 's Disease입니다. 구용어인
간콩팥변성(Hepatolenticular Degeneration)은
Hepat(간) + Lenticular(렌즈핵, 뇌의 기저핵 부위) + Degeneration(변성)을 의미하여 질환이 주로 침범하는 두 기관을 정확히 지칭합니다.
임상적 의미: 이 질환은 구리가 간, 뇌(특히 렌즈핵), 각막 가장자리에 침착되어 간경화, 신경정신 증상(떨림, 근육 강직), 그리고 카이저-플라이셔 고리(Kayser-Fleischer ring)와 같은 특징적인 눈 증상을 유발합니다. 구리 축적 질환이라는 점을 떠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질환 | 주요 병리 기전 | 주요 침범 장기 |
|---|
| 윌슨병 | 구리 대사 장애 (구리 축적) | 간, 뇌(렌즈핵), 각막 |
| 크론병 | 자가면역성 육아종성 염증 | 소화관 전층 (입에서 항문까지) |
| 길버트 증후군 | 비결합 빌리루빈 포합 장애 | 간 (양성 고빌리루빈혈증) |
| 헌팅턴병 | Huntingtin 단백질 이상 (CAG 반복) | 뇌(선조체, striatum) |
용어 지도
Hepat(간) →
Hepatitis(간염) /
Hepatomegaly(간비대) /
Hepatectomy(간절제술) /
Hepatolenticular Degeneration(간콩팥변성, 윌슨병의 구용어)
신용어·구용어
윌슨병 (구용어
간콩팥변성, Wilson's Disease) — 신용어는 인명에서 유래한 '윌슨병'이지만, 질환의 본질을 나타내는 '간콩팥변성'이라는 구용어도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
암기 팁
"간과 뇌에 구리가 쌓이는 윌슨병!" 구리(Copper)를 연상할 수 있는 WILSON의 앞글자 W를 구리 전선(Wire)의 W로 떠올리면 질환의 핵심 기전을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구용어 '간콩팥변성'의 '렌즈핵'은 뇌의 기저핵 부위로, 구리 침착으로 인해 나타나는 신경 증상을 이해하는 단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