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의 핵심 의학용어는
Triple Test(삼중 검사)입니다.
어원 분해:
Triple Test =
Triple(세 개의) + Test(검사)입니다. 'Triple'은 라틴어 'triplus'(세 배의)에서 유래했으며, 'Test'는 시험이나 검사를 의미합니다. 말 그대로 세 가지 물질을 검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임상적 의미:
Triple Test는 임신 제2삼분기(15~20주)에 산모의 혈액을 채취하여 세 가지 표지자 물질의 농도를 측정하는 선별 검사입니다. 측정하는 세 가지 물질은
알파태아단백(Alpha-fetoprotein, AFP),
인간 융모성 성선 자극 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 그리고
비포합 에스트리올(Unconjugated Estriol, uE3)입니다. 이 수치들을 조합하여 태아의
다운 증후군(21번 세염색체증),
에드워드 증후군(18번 세염색체증), 그리고
신경관 결손(Neural Tube Defect)의 위험도를 평가합니다. 이 검사는 진단 검사가 아니라 '위험도가 높은지 낮은지'를 가리는 선별 검사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관련 용어 비교:
- Triple Test: 세 가지 표지자(AFP, hCG, uE3)를 검사하는 전통적인 선별 검사입니다.
- Quad Test(쿼드 검사): Triple Test에 인히빈 A(Inhibin A)라는 네 번째 표지자를 추가하여 다운 증후군 선별의 정확도를 높인 검사입니다.
- Integrated Test: 제1삼분기와 제2삼분기 검사를 통합하여 결과를 한 번에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용어 지도:
Test(검사) →
Triple Test(삼중 검사) /
Quad Test(쿼드 검사) /
Integrated Test(통합 검사)신용어·구용어: 의학용어집에서는
다운 증후군을 신용어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몽골리즘(Mongolism)'이라는 용어도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세염색체증(Trisomy)은 특정 염색체가 세 개인 상태를 의미하며, 21번 세염색체증이 다운 증후군, 18번 세염색체증이 에드워드 증후군입니다.
암기 팁: "Tri"는 '세 개'라는 뜻으로, 삼각형(Triangle), 세발자전거(Tricycle) 등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Triple Test는 세 가지 호르몬과 단백질을 '삼각 측량'하듯 분석하여 태아의 건강 상태를 가늠한다고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