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H (Subdural Hematoma) | 마이메르시 MyMerci
응급실
문제

SDH (Subdural Hematoma)

해설
SDH (Subdural Hematoma)는 뇌를 둘러싼 경막(dura mater)과 지주막(arachnoid mater) 사이에 혈액이 고이는 상태를 의미하는 의학용어입니다. 주로 머리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응급 상황으로 분류됩니다.

sub-(아래) + dur(경막) + -al(~에 관련된) + hema(혈액) + -toma(종창, 부종)의 합성어로, '경막 아래에 생긴 혈액 덩어리'를 의미합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약어 SDH의 정확한 풀네임과 해부학적 위치를 묻고 있어요. 경막하 혈종(Subdural Hematoma, SDH)은 뇌를 싸고 있는 세 층의 막 중 가장 바깥쪽의 경막(dura mater)과 그 바로 안쪽의 거미막(지주막, arachnoid mater) 사이의 공간, 즉 경막하 공간에 출혈이 발생하여 피가 고인 상태를 말합니다. 어원 분해를 해볼까요? Sub- (아래) + Dur (경막) + -al (형용사형 접미사) + Hemat- (혈액) + -oma (종괴, 덩어리)로, 그대로 풀이하면 '경막 아래에 생긴 피 덩어리'라는 의미가 됩니다. 머리 외상, 특히 노인이나 알코올 중독 환자에서 뇌가 위축되어 있는 경우 가벼운 충격에도 경막하 공간을 지나는 연결정맥(bridging vein)이 파열되면서 천천히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만성 경막하 혈종으로 나타나기도 해요.
용어 지도: Hemat- (혈액) → Hematoma (혈종) / Hemorrhage (출혈) / Hemostasis (지혈)
신용어·구용어: 거미막(구용어 지주막, Arachnoid mater) / 경질막(구용어 경막, Dura mater)
암기 팁: "Sub(서브)는 아래, Dur(듀라)는 경막! 그러니 Subdural은 경막 아래!"라고 외워두면 경막외(Epidural, Epi-는 '위')와 절대 헷갈리지 않아요.

임상 시나리오

용어 활용 포인트 응급실에서 "환자 머리 CT에서 우측에 SDH 보여요. 초승달 모양이에요(crescent shape). EDH 아니에요!"라고 보고할 수 있습니다. 경막하 혈종은 경막을 넘지 못하고 봉합선을 따라 길게 퍼지는 초승달 모양이 특징인 반면, 경막외 혈종은 경막이 봉합선에 단단히 붙어 있어 출혈이 국한되어 볼록렌즈 모양(biconvex shape)을 보입니다. CT 판독 시 이 모양 차이가 두 출혈을 감별하는 중요한 포인트이며, 외상 환자의 의식 변화를 평가할 때 SDH의 발생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혼동 주의 혼동 주의! SDHEDH를 혼동하지 마세요. EDH(Epidural Hematoma)는 경막의 '위(Epi-)', 즉 두개골과 경막 사이에 생긴 혈종입니다. 해부학적 위치도 다르고 CT 소견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또한 SAH(Subarachnoid Hemorrhage)는 거미막 아래 지주막하 공간의 출혈로, 뇌 표면을 따라 고랑(gyrus) 사이로 퍼지는 CT 소견을 보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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