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심정지 리듬 중 하나인 PEA (Pulseless Electrical Activity)의 정의를 묻고 있어요.
어원 분해 Pulseless Electrical Activity = Pulse(맥박) + -less(없는) + Electr(전기) + -ical(~의) + Act(활동) + -ity(상태) = 맥박이 없는 전기 활동 상태
임상적 의미
심전도(ECG) 모니터 상에는 정상처럼 보이거나 서맥 같은 '전기적 신호'가 나타나지만, 심장 근육이 실제로 수축하지 못해 맥박이 전혀 잡히지 않는 상태입니다. 즉, 화면 속 심장은 뛰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 환자는 심정지 상태인 매우 위험한 상황이에요. 흔히 '맥박 없는 전기 활동'이라고 부르며, 가역적인 원인(5H 5T)을 찾아 교정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관련 용어 비교
- 심실 세동(Ventricular Fibrillation, VF): 심실 근육이 무질서하게 떨리는 리듬, 제세동이 필요한 쇼크 가능 리듬
- 무수축(Asystole): 전기적 신호 자체가 완전히 사라진 상태로 ECG가 직선을 보임
- 수축기 정지(Cardiac Standstill): 무수축과 유사한 용어로, 심장의 모든 활동이 멈춘 상태
신용어·구용어
의학용어집 제6판 기준으로 무맥성 전기 활동이 신용어이며, 약어인 PEA로 더 흔히 사용됩니다. 과거에는 전기-기계 해리(Electro-Mechanical Dissociation, EMD)라고도 불렀어요.
암기 팁
"Pulseless Electrical Activity"를 직역하면 '맥박 없는 전기 활동'이에요. 모니터에 심전도 파형은 보이는데("전기 활동은 있는데"), 환자 가슴에 손을 대도 맥박이 전혀 안 느껴지는("맥박은 없는") 상황을 떠올리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요. 전기가 있어도 기계(심장 근육)가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인 거죠.용어 활용 포인트
심정지 상황에서 의료진은 "PEA입니다!"라고 외치며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합니다. ECG 모니터에 리듬이 보인다고 해서 절대 안심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경동맥이나 대퇴동맥에서 맥박을 촉지해 확인해야 합니다. 차트에는 "PEA 상태로 발견, 즉시 CPR 시작"과 같이 기록합니다. PEA의 가역적 원인으로는 저혈량증(Hypovolemia), 저산소증(Hypoxia),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 등(5H 5T)을 반드시 확인하고 교정해야 해요.
혼동 주의 혼동 주의!PEA vs 심실 세동(VF) vs 무수축(Asystole)
구분
ECG 소견
치료 원칙
PEA
조직화된 리듬 존재
CPR, 에피네프린, 원인 교정 (제세동은 효과 없음)
심실 세동(VF)
무질서한 잔떨림 파형
제세동(Defibrillation), CPR, 약물
무수축(Asystole)
평평한 직선
CPR, 에피네프린, 원인 교정
무맥성 전기 활동 (Pulseless Electrical Activity, PEA) — 심전도상 전기 활동이 있으나 기계적 심장 수축이 없어 맥박이 촉지되지 않는 심정지 상태.
심전도 (Electrocardiogram, ECG) — 심장 근육의 전기적 활동을 파형으로 기록한 그래프로, 부정맥·심정지 리듬 진단의 기본 검사.
제세동 — 심실 세동(VF)이나 무맥성 심실 빈맥(pulseless VT) 시 심장에 전기 충격을 가해 정상 리듬으로 되돌리는 응급 시술.
5H 5T — PEA나 무수축 등 쇼크 불가능 심정지 리듬에서 찾아 교정해야 할 가역적 원인들 (예: Hypoxia, Tension pneumothorax).
에피네프린 — 심정지 상황에서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과 뇌로 가는 관상동맥·뇌혈류를 유지시키기 위해 투여하는 1차 약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