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피부 및 연조직 손상 유형을 구분하는 의학용어에 대한 것입니다. 정답은
5번 열상입니다.
어원 분해:
열상(Laceration)은
Lacer(찢다) + -ation(상태,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라틴어 동사 'lacerare'에서 유래했으며, 말 그대로 조직이 '찢긴' 상태를 의미해요.
임상적 의미: 열상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한 절개와 달리, 둔한 충격이나 강한 외력에 의해 피부와 그 아래 조직이 불규칙하게 찢어지는 손상입니다. 상처 가장자리가 들쭉날쭉하고, 주변 조직의 손상(타박상, 부종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요. 응급실에서 흔히 접하는 '찢긴 상처'로, 파상풍 예방접종과 함께 세척 및 봉합술의 대상이 됩니다.
관련 용어 비교:
- 절개(Incision): In-(안으로) + cis(자르다) + -ion(행위)로, 수술용 칼처럼 날카로운 도구로 깔끔하게 베인 상처를 말합니다. 열상과 달리 상처 가장자리가 매끈하고 규칙적이에요.
- 찰과상(Abrasion): Ab-(떨어져 나감) + ras(긁다) + -ion(상태)으로, 마찰에 의해 피부 표면이 벗겨진 상처입니다.
- 자상(Puncture wound): 뾰족한 물체에 찔려 발생한 깊고 좁은 상처로, 입구는 작지만 내부 손상이 클 수 있습니다.
용어 지도:
Lacer(찢다) →
Laceration(열상) / Lacerate(찢다, 동사형)
신용어·구용어: 열상(裂傷, Laceration)은 신용어와 구용어가 동일하게 사용되며, 단순히 '찢긴 상처'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암기 팁: 'Lace(레이스)'를 떠올려 보세요. 레이스 천을 손으로 거칠게 찢으면 올이 풀리며 가장자리가 불규칙해지죠. 'Lacer-'는 그런 '찢다'는 이미지입니다. 날카로운 가위로 자른 듯한 깔끔한 'Incision(절개)'과 반대의 개념으로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