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의 정확한 의미를 묻고 있어요. 용어를 직역하면 ‘인슐린에 대한 저항’이 되는데, 이는 우리 몸의 세포가 인슐린의 신호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어원 분해Insulin: 라틴어 insula(섬)에서 유래했어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랑게르한스섬(islets of Langerhans)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Resistance: 라틴어 resistere(저항하다, 맞서다)에서 왔으며, 접두사 re-(다시, 뒤로) + 어근 sistere(서다, 멈추다)로 구성됩니다. 즉, 작용에 맞서 버티는 상태를 뜻해요.
임상적 의미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같은 양의 인슐린으로는 세포 안으로 포도당을 충분히 들여보낼 수 없어요. 췌장은 이를 보상하기 위해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고(고인슐린혈증), 결국 췌장이 지치면 혈당이 올라 제2형 당뇨병(Type 2 Diabetes Mellitus)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대사증후군의 핵심 병태생리이기도 해요.
관련 용어 비교
같은 어근을 가진 용어들을 연결해 보면 더 기억하기 쉬워요.
구성 요소
관련 의학용어
의미
Insulin
Insulinoma
인슐린종(인슐린을 과다 분비하는 종양)
Resistance
Vascular Resistance
혈관 저항
Resistance
Antibiotic Resistance
항생제 내성(저항성)
용어 지도
Insulin → Insulin Resistance(인슐린 저항성) / Insulinoma(인슐린종) / Hyperinsulinemia(고인슐린혈증) / Insulin Sensitivity(인슐린 민감성)
신용어·구용어
이 용어는 의학용어집에서도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으로 통일되어 사용되며, 특별한 구용어 변경은 없어요.
암기 팁
‘Resistance’에는 ‘~에 맞서 버티는 힘’이라는 느낌이 있어요. 인슐린이 문을 두드려도 세포가 문을 열어주지 않고 ‘저항’하는 장면을 떠올리면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반대 개념은 인슐린 민감성(Insulin Sensitivity)이에요.
용어 활용 포인트
임상 현장에서는 차트에 IR로 약기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높다"고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대사증후군 평가 시 허리둘레, 중성지방과 함께 IR 여부를 판단해요. 인슐린 저항성이 확인된 환자에게 메트포민(Metformin)과 같은 인슐린 민감성 개선제를 처방할 때 오더를 확인하는 용도로 자주 접하게 됩니다.
혼동 주의혼동 주의!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은 ‘인슐린이 아예 부족한’ 제1형 당뇨병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에요. 제1형은 췌장 베타세포 파괴로 인한 절대적 인슐린 결핍이고,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이 충분히 있어도 효과가 떨어지는 상대적 결핍 상태입니다. 또한 인슐린 알레르기(Insulin Allergy)처럼 면역 반응과도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Insulin Resistance — 신체 세포가 인슐린의 혈당 강하 효과에 둔감해진 상태. 제2형 당뇨병과 대사증후군의 핵심 기전.
Insulin Sensitivity — 인슐린 민감성. 인슐린 저항성의 반대 개념으로, 적은 양의 인슐린에도 세포가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