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의 양-반응관계곡선은 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인체의 반응을 4단계로 설명합니다:
1. 정상 또는 항상성 유지단계: 유해인자에 노출되어도 생체의 방어기전으로 정상상태 유지
2. 보상단계: 유해인자에 지속 노출되면서 생체가 이에 적응하려고 보상작용을 하는 단계
3. 고장단계: 보상기전이 한계에 도달하여 기능장애가 나타나는 단계
4. 불가역적 장해단계: 회복이 불가능한 영구적 손상이 발생하는 단계
'회복단계'는 해치의 양-반응관계곡선에 포함되지 않는 단계입니다. 실제로는 고장단계 이후 불가역적 장해로 진행되며, 별도의 회복단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이론의 실무적 중요성:
- 작업환경 관리 기준 설정의 근거가 됨
- 예방적 조치의 시점 결정에 활용
-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 설계의 기초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