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병원체가 숙주 몸속에 들어가 수를 늘리는 능력은 감염력입니다.
■ 감염 관련 용어를 나누는 기준
같은 병원체를 두고도 여러 가지 능력을 따로 이야기하는 이유는, 침입해 자리를 잡는 일과 병을 일으키는 일, 그리고 얼마나 심하게 앓게 하는가가 서로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론에서는 감염력, 병원력, 독력, 면역력을 구분해 정리하고 있습니다.
■ 감염력의 의미
감염력은 병원체가 숙주에 침입해 증식하는 능력을 뜻합니다. 감염력이 높은 병원체는 적은 양으로도 몸에 자리를 잡을 수 있어서 사람 사이에 잘 퍼집니다. 다만 감염력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증상이 심한 것은 아니며, 증상의 정도는 독력과 관련이 깊습니다.
■ 현장에서의 의미
감염력이 높은 질환은 손위생과 격리 같은 전파 차단이 우선입니다. 반면 독력이 높은 질환은 대상자의 상태 악화를 살피는 관찰이 더 중요해집니다. 용어를 구분해 두면 어떤 간호에 힘을 실어야 할지 판단하기 쉬워집니다. 시험에서는 정의 문장을 그대로 묻는 경우가 많으므로 네 가지 용어의 서술을 짝지어 익혀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오답 분석을 통한 개념 정리
- 보기 2번의 병원력은 병원체가 숙주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능력을 말합니다.
- 보기 3번의 독력은 숙주에게 심각한 증상과 장애를 일으키는 능력을 뜻합니다.
- 보기 4번의 면역력은 병원체가 침입했을 때 숙주에게 면역을 길러 주는 능력입니다.
- 보기 5번의 현성 감염자는 명백히 질병에 이환된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능력을 나타내는 용어가 아닙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