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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경직성 뇌성마비 아동의 물리치료에서 근긴장도 조절이 최우선 원칙이다. 경직은 상위운동신경원 손상으로 인한 과도한 신장반사로, 능동 움직임을 방해하고 관절 구축과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핵심 요인이다. 따라서 이완을 통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근긴장도를 낮추고 정상에 가까운 긴장 상태를 확보하는 것이 다른 모든 중재의 전제 조건이 된다.
경직이 조절되지 않으면 ROM 유지나 운동 속도 조절 같은 후속 목표도 달성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하지 내전근과 슬괵근의 경직이 심하면 기립 자세나 보행 훈련이 제한되며, 상지 굴곡 경직은 뻗기와 잡기 같은 기능적 활동을 방해한다. ROM 제한은 단순한 관절가동범위 문제가 아니라 근긴장도 이상에서 비롯된 이차적 결과인 경우가 많다.
근긴장도 평가와 조절은 일회성 처치가 아니라 GMFCS 수준과 성장 단계에 맞춰 지속적으로 재평가되어야 한다. 중증일수록 하지 근긴장도가 높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어 조기부터 적극적인 긴장도 관리가 필요하다. 근력 강화 훈련도 경직이 과도하게 증가하지 않도록 조절된 상태에서 시행되어야 효과적이다.
경직이 심한 상태에서 무리한 근력 운동은 오히려 비정상적인 협응 패턴을 강화하고 에너지 소비를 높일 수 있다. 근긴장도 조절을 먼저 확보한 뒤 점진적으로 근력과 운동 조절 훈련을 병행하는 순서가 임상적으로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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