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무릎 관절의 정렬(Alignment)을 평가하는 기준인
넙다리뼈(대퇴골, Femur)와
정강뼈(경골, Tibia)의 해부학적 축이 이루는 각도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어요. 일반적으로 두 뼈의 해부학적 축이 만나 바깥쪽으로 형성하는 각도는
170°~175°이며, 이를 정상적인
생리적 밖굽이(Physiological Valgus)라고 해요. 이 각도가 170°보다 작아지면, 무릎 관절이 정상보다 더 심하게 안쪽으로 모이는 변형이 나타난답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넙다리뼈와 정강뼈의 해부학적 축이 이루는 바깥쪽 각도가 정상 범위인 170°보다 감소했다는 것은, 두 뼈의 먼쪽(원위부)이 몸의 정중선을 향해 더 가까워진 상태를 의미해요. 즉, 정강뼈가 넙다리뼈에 비해 상대적으로 몸의 바깥쪽으로 치우쳐(
밖굽이, Valgus) 있는 변형입니다. 이는 무릎 관절의 안쪽 공간(내측 구획)에 가해지는 부하가 증가하고, 바깥쪽 곁인대(외측 측부인대, LCL)가 과도하게 늘어나는 상태를 유발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젖힌무릎: 젖힌무릎(과신전, Genu Recurvatum)은 무릎 관절이 정상 중립 자세(0°)를 넘어 과도하게 뒤로 꺾이는 변형을 말해요. 넙다리뼈와 정강뼈 축의 바깥쪽 각도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요.
③
안굽이무릎: 안굽이무릎(내반슬, Genu Varum)은 넙다리뼈와 정강뼈의 해부학적 축이 이루는 바깥쪽 각도가
180°를 초과하거나, 안쪽으로 각이 형성되어 무릎이 바깥쪽으로 휘는(O자 다리) 상태를 말해요.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170° 미만)과 반대되는 경우입니다.
혼동 주의!
④
밖굽이엉덩관절 & ⑤
안굽이엉덩관절: 엉덩관절(고관절, Hip Joint)의 밖굽이(외반고, Coxa Valga)와 안굽이(내반고, Coxa Vara)는 넙다리뼈 목과 몸통 사이의 각도(경간각)에 의해 결정돼요. 무릎 관절의 정렬과는 해부학적 위치가 다르며, 문제에서 묻는 정강뼈의 축과는 전혀 관련이 없어요.
개념 정리
| 구분 | 정상 각도 | 변형 각도 | 변형 명칭 | 비고 |
|---|
| 대퇴-경골 해부축 | 바깥쪽 170~175° | 170° 미만 | 밖굽이무릎 (Genu Valgum) | X자 다리 |
| 대퇴-경골 해부축 | 바깥쪽 170~175° | 180° 초과 | 안굽이무릎 (Genu Varum) | O자 다리 |
한눈에 비교!
| 평가 기준 | 밖굽이무릎 (Genu Valgum) | 안굽이무릎 (Genu Varum) |
|---|
| 해부학적 축 각도 | 170° 미만 (더 작아짐) | 180° 초과 (더 커짐) |
| 무릎 모양 | X자 다리 (양쪽 무릎이 맞닿음) | O자 다리 (양쪽 발목이 맞닿음) |
| 체중 부하 집중 부위 | 안쪽 구획 (내측) | 바깥쪽 구획 (외측) |
| 신장되는 곁인대 | 바깥쪽 곁인대 (LCL) | 안쪽 곁인대 (MCL) |
| 관련 질환 | 류마티스 관절염 | 내측 구획 골관절염 |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는 단순히 각도만 묻는 것이 아니라, 밖굽이/안굽이 변형 시
스트레스 검사(Valgus/Varus Stress Test)에서 어떤 인대가 손상되는지,
보행 시 지면반발력(GRF) 벡터가 무릎 관절 중심에 대해 안쪽/바깥쪽 어디로 통과하는지, 그리고
변형에 따른 근육 불균형(안쪽넓은근 vs. 넙다리근막긴장근의 단축 등)을 연계하여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요. 단순 암기보다는 운동역학적인 이해가 중요합니다.
암기 팁
'바깥 각도'가
'감소(170° 미만)'하면 무릎이 안쪽으로 모여 바깥으로 굽는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각도가 줄어드니(↓) 다리가 안쪽으로 모여 '밖'으로 굽는 '밖굽이'다"라고 연상해 보세요. 반대로 "각도가 커지면(↑) 다리가 바깥으로 휘어 '안'으로 굽는 '안굽이'다"라고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