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식이 저하된 60대 남성이 구급차 이송 중 구역질과 함께 구토를 하였다. 구토물이 입안에 가득 차 있고 호흡 시 꼴깍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시행할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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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의식이 저하된 60대 남성이 구급차 이송 중 구역질과 함께 구토를 하였다. 구토물이 입안에 가득 차 있고 호흡 시 꼴깍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시행할 처치는?

## 보기

1. 복부 밀어내기를 실시하여 이물질을 배출시킨다.
2. 기도삽관을 시행하여 기도를 확보한다.
3. 기도를 젖히고 산소를 15 L/min으로 투여한다.
4.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히고 구강 내 이물질을 흡인한다. **✔ 정답**
5. 백밸브마스크로 양압 환기를 시작한다.

**정답: 4**

## 해설

의식이 저하된 환자에서 구토물이 입안에 가득 차 있고 호흡 시 꼴깍거리는 소리는 기도폐쇄를 시사한다. 응급구조사는 즉시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구토물이 기도로 흡인되는 것을 방지하고, 구강 내 이물질을 흡인하여 기도를 확보해야 한다. 산소 투여나 백밸브마스크 환기는 기도가 막힌 상태에서는 효과적이지 않으며, 기도삽관은 2급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를 벗어난다. 복부 밀어내기는 의식이 있는 환자의 완전 기도폐쇄 시 사용하는 방법이다.

## 심화 해설

의식 저하 환자에서 구토가 발생한 상황은 기도 흡인의 위험이 매우 높은 응급 상황입니다. 의식이 저하된 환자는 기침 반사와 후두 반사가 억제되어 있기 때문에, 구토물이 기도로 넘어가 흡인성 폐렴이나 기도 폐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호흡 시 꼴깍거리는 소리는 기도 상부에 액체성 이물질이 고여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해야 합니다.

기도에 이물질이 흡인될 위험이 있는 환자에서 가장 우선적인 처치는 기도 개방성 유지와 이물질 제거입니다. 구토물이 입안에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산소를 투여하거나 양압 환기를 시행하면 오히려 구토물을 기도 깊숙이 밀어 넣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기를 시도하기 전에 반드시 구강 내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흡인(suction)은 구강 내 오염물을 제거하는 기본적인 술기입니다. 근거 자료[1]에 따르면, 소아 기도 시뮬레이션 연구에서 구인두 오염 상황에서 Yankauer 흡인팁과 14 Fr 굴곡성 흡인 카테터의 성능이 평가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구토물이나 역류물에 의한 급성 오염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흡인이 후두 시야 확보와 환기를 위해 필요하다는 점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성인 환자에서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되며, 의식 저하 환자는 앙와위보다 측와위에서 기도 보호가 더 용이합니다.

혼동 주의! 복부 밀어내기는 의식이 있는 환자에서 완전 기도 폐쇄가 발생했을 때 시행하는 처치입니다. 의식이 저하된 환자나 액체성 이물질이 원인인 경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기도삽관이나 백밸브마스크 환기도 기도 내 이물질을 제거한 후에 시행해야 합니다.

핵심! 의식 저하 + 구토 + 꼴깍거리는 호흡음은 흡인 위험이 매우 높은 징후입니다.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중력에 의해 구토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면서, 즉시 구강 내 이물질을 흡인하는 것이 최우선 처치입니다. 흡인 시에는 80~120 mmHg의 적절한 흡인압을 유지하고, 흡인 카테터를 구강 내에 삽입한 상태에서 음압을 걸어 점막 손상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후 환자의 호흡 상태를 재평가하여 필요 시 산소 투여, 백밸브마스크 환기, 기도삽관 등 단계적으로 기도 관리를 진행합니다. 흡인 후에도 꼴깍거리는 소리가 지속되거나 산소포화도가 회복되지 않으면 기도 내 흡인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Device Performance During Simulated Emergency Infant Oropharyngeal Contamination: Effects of Airway Anatomy and Fluid Consistency.일반논문Jindal R, Anderson R, Madhok M, DeFor T, Belani K. (2026) · DOI: 10.3390/children13091149

## 임상 시나리오

의식 저하 환자 구토 시 기도 관리흡인 예방을 위한 단계적 접근
의식 저하 환자에서 구토가 발생하면 기도 보호 반사가 억제되어 있어 흡인 위험이 매우 높다. 호흡 시 꼴깍거리는 소리는 기도 상부에 액체가 고여 있다는 신호이므로 즉시 대응해야 한다.

최우선 처치는 환자를 측와위로 돌려 눕혀 중력으로 구토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면서, 구강 내 이물질을 흡인하는 것이다. 흡인압은 80~120 mmHg를 유지하고, 카테터를 삽입한 상태에서 음압을 걸어 점막 손상을 최소화한다.

이물질 제거 전에는 산소 투여나 백밸브마스크 양압 환기를 시행하지 않는다. 양압은 구토물을 기도 깊숙이 밀어 넣어 흡인성 폐렴이나 완전 기도 폐쇄를 유발할 수 있다.

주의흡인 후에도 꼴깍거리는 소리가 지속되거나 산소포화도가 회복되지 않으면 기도 내 흡인이 이미 발생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복부 밀어내기는 의식이 있는 환자의 완전 기도 폐쇄에만 사용한다.

## 핵심 개념

- **흡인(Suction)** — 구강이나 기도 내 분비물, 구토물, 혈액 등을 음압을 이용해 제거하는 응급 처치
- **흡인성 폐렴** — 구토물이나 이물질이 기도로 넘어가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합병증
- **측와위** — 환자를 옆으로 눕히는 자세로, 중력을 이용해 구토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
- **꼴깍거리는 호흡음** — 기도 상부에 액체성 이물질이 고여 있을 때 들리는 호흡음으로 흡인 위험 신호
- **Yankauer 흡인팁** — 구강 내 대량의 분비물이나 구토물을 빠르게 제거하기 위한 단단한 흡인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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