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환자에게 다가가기 전에 실시하는 현장평가 항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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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환자관리(2급모고)

## 문제

교통사고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환자에게 다가가기 전에 실시하는 현장평가 항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환자의 의식 수준과 동공 크기
2. 환자의 호흡수와 피부색
3. 사고 차량의 손상 정도와 환자의 위치 **✔ 정답**
4. 환자의 맥박과 혈압
5. 환자의 기도 개방성과 호흡음

**정답: 3**

## 해설

현장평가는 환자 접근 전에 현장의 안전, 상황, 손상기전, 환자 수 등을 파악하는 단계이다. 사고 차량의 손상 정도와 환자의 위치는 손상기전과 환자 수 파악에 해당한다. 의식, 호흡, 맥박 등은 일차평가에서 시행한다.

## 심화 해설

교통사고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환자에게 다가가기 전에 실시하는 현장평가(scene assessment)는 병원전 응급의료체계에서 가장 먼저 이루어지는 단계입니다. 응급구조사는 환자 접촉 전에 반드시 현장의 안전성, 사고 기전(mechanism of injury), 추가 위험 요소, 환자 수와 위치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이는 병원전 응급처치 프로토콜의 핵심 구성 요소로, 응급의료서비스 인력의 프로토콜 이행 인식에 관한 연구에서도 현장평가가 병원전 응급처치의 표준화된 첫 단계로 강조됩니다 [1].

현장평가의 목적은 환자에게 직접 접촉하기 전에 구조자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 기전을 통해 잠재적 손상 부위를 예측하며, 필요한 자원을 미리 요청하는 것입니다. 교통사고 현장에서는 차량의 손상 정도(예: 차체 함몰, 유리 파손, 스티어링 휠 변형)와 환자의 위치(예: 차량 내 갇힘 여부, 도로 위 이탈 여부)가 사고 기전을 추정하는 핵심 단서가 됩니다. 핵심! 차량 손상이 클수록 고에너지 손상(high-energy trauma) 가능성이 높아 척추손상, 내부 장기 손상, 다발성 외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보기 1, 2, 4, 5의 항목들은 모두 환자에게 접촉한 이후에 시행하는 일차평가(primary survey) 또는 이차평가(secondary survey)에 해당합니다. 의식 수준과 동공 크기는 신경학적 평가, 호흡수와 피부색은 호흡 및 순환 평가, 맥박과 혈압은 활력징후 측정, 기도 개방성과 호흡음은 기도 및 호흡 평가로 모두 환자 접촉 후에 이루어집니다. 반면 사고 차량의 손상 정도와 환자의 위치는 환자에게 다가가기 전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정보입니다.

병원전 외상처치 교육의 효과를 평가한 연구에서도 응급의료종사자들이 현장 도착 직후 환자 접촉 전에 현장 안전 확인과 사고 기전 파악을 우선적으로 수행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외상처치 역량 향상에 중요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2]. 이는 병원전 단계에서 구조자의 안전 확보와 적절한 처치 계획 수립이 환자 예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뒷받침합니다.

혼동 주의! 국시에서는 '환자 평가'와 '현장 평가'를 혼동하게 만드는 선택지가 자주 출제됩니다. 환자에게 손을 대기 전에 하는 것은 현장평가, 손을 댄 이후에 하는 것은 환자평가라는 기준으로 구분하면 오답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 응급상황 대시보드 구축 연구에서도 병원전 단계의 정보 수집이 현장 정보(발생 장소, 목격자 정보, 사고 기전)와 환자 정보(증상 발생 시각, 신경학적 징후)로 구분되어 관리된다는 점이 확인되어, 현장 정보와 환자 정보의 수집 시점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erceived Implementation of Prehospital Emergency Care Protocols by Emergency Medical Services Personnel in the Philippines: A Sequential Explanatory Mixed-Method Design.일반논문Cordero RP, Breboneria BJL, Sayson EJH, Martinez JT, Joksimovic D, Aslam YM, Mejia PCG, Al Hmaimat N. (2026) · DOI: 10.2147/oaem.s612905

- [2]Evaluating the impact of peer-led pre-hospital trauma care training on pre-hospital healthcare provider competencies: a pilot study.일반논문Lee SM, Han SH, Lee JH, Heo WY, Kim GN, Kim JH, Lee HY, Jung YH, Jeung KW, Heo T. (2026) · DOI: 10.1186/s12909-026-09331-3

- [3]Development of a Minimum Dataset for a Prehospital Stroke Emergency Dashboard.일반논문Shahabinia Z, Hosseini AS, Hosseini SMR, Moghaddasi H. (2026) · DOI: 10.30476/beat.2026.110560.1663

## 임상 시나리오

교통사고 현장평가 실무 가이드환자 접촉 전에 반드시 확인할 것
현장 도착 즉시 환자에게 다가가기 전에 현장 안전성과 사고 기전을 먼저 평가한다. 차량 손상 정도(차체 함몰, 유리 파손, 스티어링 휠 변형)와 환자의 위치(차량 내 갇힘, 도로 이탈 여부)를 눈으로 확인한다.

차량 손상이 클수록 고에너지 손상 가능성이 높아 척추손상, 내부 장기 손상, 다발성 외상을 의심해야 한다. 필요 자원(구조대, 추가 구급차, 소방)을 환자 접촉 전에 요청한다.

주의의식, 호흡, 맥박, 혈압, 동공 크기 등은 모두 환자 접촉 후 시행하는 일차평가 또는 이차평가 항목이다. 환자에게 손을 대기 전에는 현장 정보(차량 손상, 환자 위치, 안전 위험)만 수집한다.

## 핵심 개념

- **현장평가** — 환자 접촉 전에 현장 안전성, 사고 기전, 추가 위험 요소, 환자 수와 위치를 파악하는 병원전 응급의료의 첫 단계
- **사고 기전** — 외상을 유발한 힘의 종류와 크기를 추정하는 단서로, 차량 손상 정도와 환자 위치 등으로 파악
- **일차평가** — 환자 접촉 후 시행하는 신속한 생명 위협 요인 평가로 기도, 호흡, 순환, 의식 등을 확인
- **고에너지 손상** — 차량 대파, 추락 등 큰 충격 에너지로 인한 손상으로 척추손상, 내부 장기 손상, 다발성 외상의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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