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끓는 물에 오른쪽 팔 전체와 가슴 일부를 데인 30대 여성이 구급차로 이송 중이다. 화상 부위는 붉고 물집이 여러 개 잡혔으며 통증을 심하게 호소한다. 체표면적의 18%가 화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환자의 화상 깊이와 응급처치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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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83568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끓는 물에 오른쪽 팔 전체와 가슴 일부를 데인 30대 여성이 구급차로 이송 중이다. 화상 부위는 붉고 물집이 여러 개 잡혔으며 통증을 심하게 호소한다. 체표면적의 18%가 화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환자의 화상 깊이와 응급처치로 옳은 것은?

## 보기

1. 3도 화상이므로 즉시 정맥로를 확보하고 수액을 투여한다
2. 2도 화상이므로 물집을 터뜨리고 소독한다
3. 3도 화상이므로 화상 부위를 압박 붕대로 감싼다
4. 1도 화상이므로 얼음찜질을 한다
5. 2도 화상이므로 화상 부위를 흐르는 물에 20분간 식힌다 **✔ 정답**

**정답: 5**

## 해설

물집과 심한 통증은 표재성 2도 화상의 특징이다. 화상 직후에는 흐르는 물로 20분간 냉각하여 열 손상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한다. 물집은 감염 예방을 위해 터뜨리지 않으며, 얼음찜질은 조직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3도 화상은 통증이 없고 피부가 하얗거나 까맣게 변한다.

## 심화 해설

화상 깊이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물집(수포, phlyctena)의 존재입니다. 제시된 환자는 화상 부위가 붉고 물집이 여러 개 잡혔으며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근거 자료 [1]에서 2도 화상(second-degree burn)은 물집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 3도 화상(third-degree burn)은 부착성 괴사(adhering necrosis)가 나타나며 감각이 소실된다고 설명합니다. 이 환자는 통증이 심하고 물집이 있으므로 3도 화상이 아니라 감각이 보존된 2도 화상(부분층 화상, partial-thickness burn)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화상의 응급처치에서 가장 먼저 시행할 중재는 화상 진행 과정을 멈추는 것입니다. 근거 자료 [3]은 초기 치료는 화상 과정을 중단시키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근거 자료 [4]에서는 화상 창상에 대한 냉각 요법(cooling therapy)이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고 치유를 약 2일 앞당길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특히 응급처치로서 최대 30분까지의 연장 냉각 요법이 권장된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2도 화상 환자에게 흐르는 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것은 통증을 줄이고 화상 심부로의 진행을 억제하는 일차 응급처치입니다.

보기 1번과 3번은 3도 화상에 대한 처치인데, 이 환자는 통증과 물집이 있으므로 3도 화상의 특징(감각 소실, 부착성 괴사)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보기 2번의 물집을 터뜨리는 행위는 감염 위험을 높이므로 병원 전 단계에서 시행하지 않습니다. 보기 4번의 얼음찜질은 혈관 수축으로 조직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금기입니다. 혼동 주의! 2도 화상은 물집이 있지만, 병원 전 단계에서 물집을 인위적으로 터뜨리거나 소독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핵심! 화상 깊이는 통증과 물집 유무로 1차 평가하며, 2도 화상은 통증이 심하고 3도 화상은 오히려 감각이 둔해집니다.

체표면적 18%의 화상은 중증 화상(major burn)에 해당할 수 있어 수액 투여가 필요할 수 있으나, 이는 화상 깊이 평가와 별개로 병원 단계에서 결정할 사항입니다. 근거 자료 [2]에서 표재성 2도 화상은 감염만 없다면 약 2주 내 반흔 없이 치유된다고 하였습니다. 병원 전 단계에서는 화상 부위를 즉시 식히고, 젖은 거즈나 깨끗한 천으로 덮어 오염을 방지하며, 물집은 보존한 상태로 이송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Evaluation and first aid of burned patients].일반논문Wassermann D (2002)

- [2][Emergency therapy of burns].일반논문Pargger H, Kaufmann MA, Scheidegger D (1995)

- [3]Outpatient Burn Care: Prevention and Treatment.일반논문Lanham JS, Nelson NK, Hendren B, Jordan TS (2020)

- [4][Clinical and experiment study of cooling therapy on burned wound].일반논문Li C, Yu D, Li MS (1997)

## 임상 시나리오

2도 화상 병원 전 응급처치물집과 통증이 있는 화상 환자의 초기 평가와 냉각 요법
화상 깊이는 물집과 통증 유무로 1차 평가한다. 물집이 있고 통증이 심하면 2도 화상, 감각이 소실되고 부착성 괴사가 보이면 3도 화상이다.

병원 전 단계에서 가장 우선할 처치는 화상 부위를 흐르는 물에 20분간 식히는 냉각 요법이다. 이는 통증을 줄이고 화상의 심부 진행을 억제한다.

냉각 후에는 젖은 거즈나 깨끗한 천으로 화상 부위를 덮어 오염을 방지하고, 물집은 보존한 상태로 이송한다.

주의물집을 터뜨리거나 얼음찜질을 하면 감염 위험 증가와 조직 손상 악화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금기이다. 체표면적 18%의 화상은 중증 화상에 해당할 수 있어 수액 투여 여부는 병원 단계에서 결정한다.

## 핵심 개념

- **2도 화상** — 표피와 진피 일부를 침범한 부분층 화상으로 물집과 심한 통증이 특징이다.
- **3도 화상** — 전층 화상으로 부착성 괴사가 나타나며 신경 손상으로 감각이 소실된다.
- **냉각 요법** — 화상 직후 흐르는 물로 식혀 통증을 줄이고 화상 진행을 억제하는 처치로 최대 30분까지 권장된다.
- **체표면적 18%** — 성인에서 중증 화상 기준에 해당할 수 있는 범위로 수액 투여 등 병원 단계 평가가 필요하다.
- **물집 보존** — 병원 전 단계에서 물집을 터뜨리지 않고 그대로 두어 감염 위험을 낮추는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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