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그림을 참고할 때, 개방성 골절 환자에게 응급구조사가 시행할 처치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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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83567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다음 그림을 참고할 때, 개방성 골절 환자에게 응급구조사가 시행할 처치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은?

![근골격계 손상 · 개방성 골절과 폐쇄성 골절 비교 (AI일러스트)](https://mymerci.kr/data/asset/image/1545.webp)

출처: MyMerci 자체 제작, SELF-MADE via Wikimedia Commons

## 보기

1. 상처 주변을 직접 압박하여 출혈을 조절한 후 부목으로 고정한다. **✔ 정답**
2. 상처에 소독약을 충분히 붓고 노출된 뼈를 정렬한 뒤 부목을 댄다.
3. 골절 부위를 원위부에서 근위부 방향으로 압박하여 출혈을 멈춘다.
4. 부목 고정을 먼저 시행한 후 상처를 세척하고 드레싱한다.
5. 노출된 뼈를 정상 위치로 밀어 넣은 후 멸균 거즈로 덮는다.

**정답: 1**

## 해설

개방성 골절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해 노출된 뼈를 밀어 넣거나 정복하지 않고, 멸균 거즈로 상처를 덮은 뒤 출혈이 있으면 상처 주변을 직접 압박하여 지혈한다. 이후 부목으로 고정하고 원위부 맥박과 감각을 확인한다. 따라서 상처 주변 직접 압박 후 부목 고정이 가장 적절한 순서이다.

## 심화 해설

개방성 골절(open fracture)은 골절편이 피부 밖으로 노출되거나 골절 부위가 외부 환경과 통하는 손상으로, 골절 자체보다 동반된 연부조직 손상과 출혈이 초기 예후를 좌우합니다. 병원전 단계에서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통제해야 할 문제는 정형외과적 변형이 아니라 출혈(hemorrhage)입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개방성 골절 환자의 첫 번째 우선순위는 출혈 조절이며, 부목 고정은 그 다음 단계로 제시됩니다 [3].

개방성 골절에서는 골수강 내 혈관과 골막 주변 혈관이 함께 손상되므로 폐쇄성 골절보다 실혈량이 많을 수 있습니다. 특히 대퇴골 개방성 골절은 한쪽만으로도 1,000 mL 이상의 실혈이 가능하여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로 진행할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현장에서는 상처 부위를 직접 압박하여 가시적인 출혈부터 차단하는 것이 생존사슬의 첫 고리입니다. 핵심! 개방성 골절에서 출혈 조절 없이 부목을 먼저 대면, 고정하는 동안에도 출혈이 지속되어 쇼크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보기 2번과 5번은 노출된 뼈를 정렬하거나 밀어 넣는 행위를 포함하는데, 병원전 단계에서 이는 금기입니다. 오염된 골절편을 무균 조작 없이 복원하면 골수강 내로 세균을 끌어들여 골수염(osteomyelitis) 위험을 높이고, 신경·혈관을 추가로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응급구조사는 노출된 뼈를 억지로 되돌리지 않고, 이물질이 묻은 채로 멸균 드레싱이나 생리식염수 적신 거즈로 덮어 추가 오염만 차단합니다. 정복(reduction)은 영상 검사와 수술적 세척이 가능한 병원에서 시행합니다 [3].

보기 3번의 원위부에서 근위부 방향 압박은 지혈대 적용 원칙을 혼동하기 쉬운 표현입니다. 직접 압박이 실패한 사지 출혈에서는 지혈대(tourniquet)를 출혈 부위보다 근위부, 즉 심장 쪽에 적용하지만, 이는 사지 전체 혈류를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골절 부위를 원위부에서 근위부로 쓸어 올리듯 압박하는 것은 지혈에 효과적이지 않고 오히려 골절편을 자극합니다. 혼동 주의! 지혈대는 ‘출혈 지점의 근위부’에 감는 것이지, 원위부에서 근위부로 훑는 동작이 아닙니다.

보기 4번은 부목 고정을 먼저 시행하는 순서 오류입니다. 부목 고정의 목적은 통증 감소, 추가적인 연부조직 손상 방지, 신경혈관 보호이지만, 활발한 출혈이 있는 개방성 골절에서는 출혈원을 먼저 차단하지 않으면 고정 과정에서도 혈액 손실이 계속됩니다. 병원전 중증 외상 지침에서도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은 기도·호흡보다 먼저 통제하도록 권고하며, 이는 개방성 골절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2].

따라서 올바른 처치 순서는 직접 압박(direct pressure)으로 상처 출혈을 조절하고, 노출된 골절 부위를 멸균 드레싱으로 덮은 뒤, 신경혈관 상태를 확인하면서 부목으로 고정하는 것입니다. 부목 적용 후에도 원위부 맥박과 감각을 재평가하여 압박으로 인한 순환 장애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Stop the bleed " - Prehospital bleeding control in patients with multiple and/or severe injuries - A systematic review and clinical practice guideline - A systematic review and clinical practice guideline.가이드라인Trentzsch H, Goossen K, Prediger B, Schweigkofler U, Hilbert-Carius P, Hanken H, Gümbel D, Hossfeld B, Lier H, Hinck D, Suda AJ, Achatz G, Bieler D. (2025) · DOI: 10.1007/s00068-024-02726-1

- [2]Chinese expert consensus on the prehospital management of major trauma.가이드라인Li Y, Lang L, Zhang J, Bao Q, Long R, Huang Z, Li Z, Zhang L. (2026) · DOI: 10.1016/j.cjtee.2026.01.002

- [3]Prehospital care of orthopedic injuries.일반논문Melamed E, Blumenfeld A, Kalmovich B, Kosashvili Y, Lin G, Israel Defense Forces Medical Corps Consensus Group on Prehospital Care of Orthopedic Injuries (2007)

## 임상 시나리오

개방성 골절 병원전 처치 순서출혈 통제가 최우선, 정복은 병원에서
개방성 골절은 골절 자체보다 동반 출혈이 초기 예후를 좌우한다. 대퇴골 개방성 골절은 한쪽만으로도 1,000 mL 이상 실혈이 가능하여 저혈량성 쇼크로 진행할 위험이 크다.

처치 순서는 직접 압박으로 상처 출혈을 조절한 뒤, 노출 부위를 멸균 드레싱으로 덮고, 신경혈관 상태를 확인하면서 부목 고정을 시행한다. 고정 후에도 원위부 맥박과 감각을 재평가해야 한다.

주의노출된 뼈를 밀어 넣거나 정렬하는 행위는 골수염 위험을 높이고 신경·혈관을 추가로 손상시킬 수 있어 병원전 단계에서 절대 금기이다. 지혈대는 출혈 지점의 근위부에 적용하며, 원위부에서 근위부로 훑는 동작은 지혈에 효과적이지 않다.

## 핵심 개념

- **개방성 골절** — 골절편이 피부 밖으로 노출되거나 골절 부위가 외부 환경과 통하는 손상으로, 연부조직 손상과 출혈이 동반된다.
- **직접 압박** — 출혈 부위를 손이나 거즈로 직접 눌러 지혈하는 방법으로, 외출혈 조절의 가장 기본적인 처치이다.
- **정복** — 골절된 뼈를 해부학적 위치로 되돌리는 조작으로, 병원전 단계에서는 시행하지 않고 병원에서 영상 검사 후 시행한다.
- **골수염** — 뼈와 골수에 발생한 감염으로, 오염된 골절편을 무균 조작 없이 복원할 경우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 **저혈량성 쇼크** — 대량 출혈로 순환 혈액량이 감소하여 조직 관류가 저하되는 상태로, 대퇴골 개방성 골절 시 실혈량이 많아 발생 위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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