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랭 환경에서 구조된 55세 여성 환자의 고막체온이 34.2°C로 측정되었다. 의식은 혼미하고 오한이 있으며 피부는 창백하고 차갑다. 활력징후는 혈압 100/60 mmHg, 맥박 56회/분, 호흡 12회/분이다. 현장에서 시행할 보온 조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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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83529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환자관리(2급모고)

## 문제

한랭 환경에서 구조된 55세 여성 환자의 고막체온이 34.2°C로 측정되었다. 의식은 혼미하고 오한이 있으며 피부는 창백하고 차갑다. 활력징후는 혈압 100/60 mmHg, 맥박 56회/분, 호흡 12회/분이다. 현장에서 시행할 보온 조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젖은 옷을 벗기고 담요로 감싼 후 따뜻한 수액을 정맥주사한다.
2. 젖은 옷을 벗기고 담요와 모자로 감싸며 가온된 공기를 쐬어준다. **✔ 정답**
3. 환자를 앉은 자세로 유지하고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한다.
4. 환자의 사지를 먼저 강하게 마사지하여 말초혈관을 확장시킨다.
5. 체온 상승을 위해 따뜻한 물병을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직접 닿게 댄다.

**정답: 2**

## 해설

저체온증 환자에서는 추가 열 손실을 막기 위해 젖은 옷을 제거하고 건조한 담요로 감싸며, 머리를 통한 열 손실이 크므로 모자를 씌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온된 공기를 쐬어주는 것은 능동적 재가온 방법으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하다. 사지 마사지는 차가운 혈액을 중심부로 이동시켜 중심체온을 더 떨어뜨릴 수 있고, 뜨거운 물병을 피부에 직접 대면 화상 위험이 있으며,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음료를 먹이는 것은 흡인 위험이 있다.

## 심화 해설

저체온증(hypothermia)은 중심체온이 35°C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이 환자는 고막체온 34.2°C로 경증 저체온증(mild hypothermia)에 해당하며, 의식 혼미와 오한, 서맥(56회/분), 느린 호흡(12회/분)은 체온 하강에 따른 생리적 반응입니다. 저체온증에서는 초기 오한과 말초혈관수축으로 열 손실을 줄이려 하지만, 중심체온이 더 떨어지면 오한이 사라지고 의식이 저하되며 부정맥 위험이 커집니다.

현장에서의 보온 조치는 젖은 옷을 제거하여 전도와 증발에 의한 열 손실을 차단하고, 담요와 모자로 감싸는 수동적 재가온(passive rewarming)과 가온된 공기를 쐬는 능동적 외부 재가온(active external rewarming)을 병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두피는 혈류가 많아 열 손실이 크므로 모자로 덮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동 주의! 따뜻한 수액 정맥주사는 능동적 내부 재가온(active internal rewarming)으로 병원 단계에서 시행하는 처치입니다. 현장에서는 정맥로 확보가 어렵고 수액 가온 장비가 없는 경우가 많아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혼동 주의!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하면 흡인(aspiration) 위험이 있습니다. 경구 보온은 의식이 명료하고 삼킴 반사가 온전한 경우에만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혼동 주의! 사지 마사지는 말초의 차가운 혈액을 중심부로 이동시켜 중심체온 후강하(afterdrop)를 유발하고, 저체온 심근에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어 금기입니다.

혼동 주의! 따뜻한 물병을 피부에 직접 대면 화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저체온 환자는 피부 감각이 저하되어 있고 말초혈관이 수축되어 있어 열 손상에 취약하므로, 반드시 천 등으로 감싸 간접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 구분 | 처치 | 적용 단계 | 비고 |
| --- | --- | --- | --- |
| 수동적 외부 재가온 | 젖은 옷 제거, 담요·모자로 감싸기 | 현장 | 열 손실 차단이 최우선 |
| 능동적 외부 재가온 | 가온된 공기, 화학 보온팩 | 현장~이송 중 | 피부 직접 접촉 금지 |
| 능동적 내부 재가온 | 가온 수액 정맥주사 | 병원 | 현장에서는 우선순위 낮음 |

무작위 교차 임상시험에서도 현장 저체온 환자에서 능동적 외부 재가온과 수동적 재가온의 병행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4]. 저체온증 합의 문서에서도 병원 전 단계에서 수동적 재가온과 능동적 외부 재가온을 결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1]. 저체온증에서는 심근이 부정맥에 취약해지므로 불필요한 움직임이나 거친 조작을 피하고, 부드럽게 다루는 것도 중요합니다 [2][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Consensus document on the management of patients with accidental hypothermia from the Spanish Society of Anesthesiology, Resuscitation and Pain Management (SEDAR), the Spanish Society of Intensive Care Medicine, Critical Care and Coronary Units (SEMICYUC), and the Spanish Society of Emergency Medicine (SEMES).가이드라인Blasco Mariño R, Argudo E, Soteras Martínez I, Avellanas Chavala ML, Pons Claramonte M, Rius J, Martín Sánchez L, Pinillos Alonso A, González-Delgado D, Barea Mendoza JA, Fernandez CP, Laurens Acevedo M. (2026) · DOI: 10.55633/s3me/070.2026

- [2]Accidental hypothermia.일반논문Paal P, Brugger H, Strapazzon G (2018) · DOI: 10.1016/B978-0-444-64074-1.00033-1

- [3]Accidental hypothermia.일반논문Darocha T, Pasquier M, Mendrala K, Pluta M, Oshiro K, Swol J, Mariani S, Hutin A, Podsiadło P, Kosiński S. (2026) · DOI: 10.1038/s41572-026-00717-7

- [4]Effect of active external rewarming on esophageal temperature in simulated prehospital accidental hypothermia: a randomized crossover trial.RCT/임상시험Mydske S, Helland AM, Borasio N, Brattebø G, Østerås Ø, Wiggen Ø, Aßmus J, Strapazzon G, Thomassen Ø. (2025) · DOI: 10.1186/s13049-025-01528-7

## 임상 시나리오

저체온증 현장 보온 조치경증 저체온증 환자의 병원 전 단계 재가온 원칙
중심체온 35°C 미만이면 저체온증으로 진단하며, 현장에서는 수동적 외부 재가온(젖은 옷 제거, 담요·모자로 감싸기)과 능동적 외부 재가온(가온 공기, 화학 보온팩)을 병행한다. 두피는 열 손실이 크므로 모자로 반드시 덮는다.

가온 수액 정맥주사는 능동적 내부 재가온으로 병원 단계에서 시행하며, 현장에서는 정맥로 확보와 가온 장비 부족으로 우선순위가 낮다.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경구 음료를 주면 흡인 위험이 있어 금기이다.

주의사지 마사지는 중심체온 후강하와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어 금기이며, 따뜻한 물병은 반드시 천으로 감싸 간접 적용해야 화상을 예방할 수 있다. 저체온 심근은 부정맥에 취약하므로 환자를 부드럽게 다루고 불필요한 움직임을 피한다.

## 핵심 개념

- **저체온증** — 중심체온이 35°C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로, 경증은 32~35°C에 해당한다.
- **수동적 외부 재가온** — 젖은 옷 제거, 담요·모자로 감싸는 방법으로 열 손실을 차단하는 현장 우선 처치이다.
- **능동적 외부 재가온** — 가온된 공기, 화학 보온팩 등 외부 열원을 적용하는 방법으로 현장에서 수동적 재가온과 병행한다.
- **중심체온 후강하** — 말초의 차가운 혈액이 중심부로 이동하면서 중심체온이 오히려 더 떨어지는 현상이다.
- **능동적 내부 재가온** — 가온 수액 정맥주사 등 체내를 직접 데우는 방법으로 병원 단계에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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