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급차로 이송 중인 응급구조사가 환자의 혈액이 튀어 눈에 들어갔다. 현장에서 즉시 취할 조치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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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총론(2급모고)

## 문제

구급차로 이송 중인 응급구조사가 환자의 혈액이 튀어 눈에 들어갔다. 현장에서 즉시 취할 조치로 옳은 것은?

## 보기

1. 눈을 비비지 말고 감은 채로 병원 도착을 기다린다
2. 멸균 거즈로 눈 주위를 압박하여 혈액을 제거한다
3.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15분 이상 씻는다 **✔ 정답**
4. 인공눈물을 넣고 눈을 깜빡여 희석한다
5. 소독용 알코올 솜으로 눈꺼풀을 닦아낸다

**정답: 3**

## 해설

혈액이나 체액이 눈의 점막에 노출된 경우 즉시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최소 15분 이상 충분히 세척하여 감염 위험을 낮춰야 한다. 눈을 비비면 점막 손상과 병원체 침투를 증가시키고, 알코올은 점막에 자극을 주며, 인공눈물은 세척 효과가 부족하다.

## 심화 해설

점막 노출은 경피 노출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체액 노출 경로이며, 눈은 결막을 통해 병원체가 침투할 수 있는 점막 표면이므로 노출 즉시 현장에서 세척을 시작하는 것이 감염 위험을 낮추는 핵심 원칙입니다. 의료기관이 아닌 구급차 이송 중이라는 상황에서도 응급구조사는 환자 혈액에 노출되는 순간부터 스스로를 감염 노출자로 간주하고, 노출 부위에 대한 즉각적인 물리적 제거를 우선해야 합니다.

혈액이나 체액이 눈에 튄 경우 가장 중요한 초기 조치는 흐르는 물 또는 생리식염수로 충분한 시간 동안 결막낭을 세척하는 것입니다. 눈을 감고 병원 도착을 기다리면 병원체가 결막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거즈 압박은 점막 손상을 유발하면서 오히려 병원체의 침투를 도울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은 세척 용량과 흐름이 부족하며, 알코올 솜은 점막에 화학적 손상을 일으키므로 금기입니다.

세척 시간은 15분 이상이 권장됩니다. 이는 단순히 눈 표면을 적시는 것이 아니라, 결막낭 깊숙이 들어온 혈액 성분을 희석하고 지속적으로 흘려보내 병원체의 접촉 시간과 농도를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세척할 때는 눈을 위·아래·좌우로 움직이면서 결막 구석구석에 생리식염수가 닿게 해야 하며,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에는 세척 중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혼동 주의! 눈 세척 시 눈을 비비는 행위는 각막이나 결막에 미세한 손상을 만들어 병원체의 침투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절대 피해야 합니다. 세척 후에는 반드시 노출 보고와 함께 감염관리 체계에 따른 노출 후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의료기관 종사자의 혈액·체액 노출은 흔하게 발생하지만 보고가 누락되는 경우가 많아, 노출 후 평가와 추적 관찰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응급구조사는 병원 밖 환경에서 노출 사고를 겪는 직업군이므로,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세척 수행과 더불어 노출 사실을 기관에 보고하는 절차까지 연결하는 것이 감염 예방의 완결된 흐름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혈액·체액 눈 노출 현장 대응구급차 이송 중 점막 노출 시 즉각 세척이 최우선
혈액이 눈에 튄 경우 흐르는 물 또는 생리식염수로 15분 이상 결막낭을 세척한다. 세척 중 눈을 위·아래·좌우로 움직여 구석구석 닿게 하고, 콘택트렌즈는 즉시 제거한다.

눈을 비비면 각막·결막에 미세 손상이 생겨 병원체 침투가 촉진되므로 절대 금지한다. 세척 후에는 노출 보고와 함께 감염관리 체계에 따른 노출 후 평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주의거즈 압박은 점막 손상을, 알코올 솜은 화학적 손상을 일으키며, 인공눈물은 세척 용량이 부족하다. 병원 도착을 기다리며 눈을 감고 있으면 병원체 접촉 시간이 길어져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 핵심 개념

- **점막 노출** — 눈, 입, 코 등의 점막에 혈액이나 체액이 접촉하여 병원체가 침투할 수 있는 경로
- **결막낭** — 눈꺼풀과 안구 사이의 주머니 구조로, 세척 시 구석구석 생리식염수가 닿아야 하는 부위
- **노출 후 평가** — 혈액·체액 노출 후 감염 위험을 평가하고 필요한 예방 조치와 추적 관찰을 시행하는 절차
- **생리식염수 세척** — 혈액이나 이물질을 희석하고 흘려보내 병원체의 접촉 시간과 농도를 줄이는 세척 방법
- **콘택트렌즈 제거** — 눈 세척 시 렌즈 아래에 병원체가 갇히지 않도록 세척 중 즉시 제거해야 하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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