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 병력이 있는 68세 남성이 의식 저하로 발견되었다. 혈당 측정 결과 38 mg/dL이다. 환자는 의식이 혼미하지만 삼킴 반사는 유지되고 있다. 응급구조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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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당뇨병 병력이 있는 68세 남성이 의식 저하로 발견되었다. 혈당 측정 결과 38 mg/dL이다. 환자는 의식이 혼미하지만 삼킴 반사는 유지되고 있다. 응급구조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처치는?

## 보기

1. 환자가 휴대한 인슐린을 피하주사한다.
2. 환자가 휴대한 경구용 포도당 정제를 씹어 먹게 한다.
3. 환자가 휴대한 경구용 포도당 용액을 입으로 마시게 한다.
4. 환자가 휴대한 글루카곤 주사제를 근육주사한다.
5. 환자가 휴대한 경구용 포도당 젤을 볼 안쪽에 바른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의식이 혼미하지만 삼킴 반사가 유지된 저혈당 환자에게는 경구용 포도당 젤을 볼 안쪽 점막에 발라 흡수시키는 것이 안전하다. 글루카곤 주사는 2급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를 벗어나며, 정제를 씹거나 용액을 마시게 하는 것은 흡인의 위험이 있다. 인슐린 투여는 저혈당을 악화시킨다.

## 심화 해설

저혈당(hypoglycemia)은 당뇨병 환자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응급 대사 질환 중 하나이며, 혈당 38 mg/dL은 중증 저혈당에 해당한다. 의식이 혼미하지만 삼킴 반사가 유지된 환자에게 경구 포도당을 투여할 때는 흡인(aspiration)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점막을 통해 포도당이 흡수될 수 있는 제형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형별 접근의 차이

| 제형 | 투여 경로 | 의식 저하 환자에서의 적절성 |
| --- | --- | --- |
| 포도당 정제 | 씹어서 연하 | 씹는 동작과 연하 협조가 필요하여 흡인 위험 |
| 포도당 용액 | 컵으로 마심 | 능동적 삼킴 조절이 필요하여 흡인 위험 |
| 포도당 젤 | 볼 안쪽 점막 도포 | 연하가 불완전해도 점막 흡수 가능, 흡인 위험 낮음 |
| 글루카곤 주사 | 근육주사 | 경구 투여가 불가능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 우선 |

왜 볼 안쪽 점막 도포인가

의식이 혼미한 환자는 구강 내 투여 시 연하 반사가 완전하지 않을 수 있다. 포도당 젤을 볼 안쪽 점막에 바르면 협점막(buccal mucosa)을 통한 흡수가 가능하고, 환자가 삼키지 못하더라도 기도로 넘어갈 위험이 낮다. 근거 자료 [4]에서 경구용 포도당 젤은 저혈당 치료에 효과적인 중재로 평가되었으며, 이는 신생아 대상 메타분석이지만 점막을 통한 포도당 흡수라는 약동학적 원리는 성인 저혈당 응급처치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혼동 주의! 글루카곤 근육주사(보기 4)는 의식이 없거나 경구 투여가 불가능한 환자에서 선택한다. 이 환자는 삼킴 반사가 유지되고 있어 경구 점막 투여가 우선 고려된다. 핵심! 인슐린 피하주사(보기 1)는 혈당을 더 낮추므로 저혈당 환자에게 절대 금기이다.

경구용 포도당 정제나 용액은 환자가 의식이 명료하고 협조적인 상태에서 씹거나 마실 수 있을 때 적합하다. 의식 저하가 동반된 저혈당에서는 흡인 위험을 낮추면서도 포도당을 공급할 수 있는 점막 도포 방식이 가장 안전한 1차 처치이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4]Efficacy of Oral Dextrose Gel for Neonatal Hypoglycaemia: An Updated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With 4368 Patients.메타분석/체계고찰Al-Enezi RT, Alshebeeb FA, Panikulam JR, AlKhaldi DB, Almutairi RB, Alenezi RT, Aljassar AM, Aldosari RB, Alkandari FA, Dashti AA, Aldhahi KA, Abdul-Hafez HA, Alharran AM. (2026) · DOI: 10.1002/edm2.70327

## 임상 시나리오

의식 저하 저혈당 환자 경구 포도당 투여흡인 위험을 줄이는 제형 선택
혈당 38 mg/dL은 중증 저혈당이며, 의식이 혼미하지만 삼킴 반사가 유지된 경우 포도당 젤을 볼 안쪽 점막에 도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포도당 정제나 용액은 능동적 연하가 필요하여 흡인 위험이 높고, 글루카곤 주사는 경구 투여가 불가능할 때 선택한다. 인슐린은 절대 금기이다.

주의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액체나 정제를 억지로 먹이면 기도 흡인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점막 도포가 가능한 제형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저혈당** — 혈당이 정상 범위 아래로 떨어진 상태로, 당뇨병 환자에서 흔한 응급 대사 질환이다.
- **협점막** — 볼 안쪽의 점막으로, 이곳을 통해 포도당이 흡수될 수 있다.
- **흡인** — 이물질이나 액체가 기도로 들어가는 것으로, 의식 저하 환자에서 경구 투여 시 주요 위험이다.
- **글루카곤** — 간에서 포도당 방출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중증 저혈당에서 주사제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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