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세 남아가 놀이터에서 넘어진 뒤 의식이 없다. 현장에 도착한 응급구조사가 반응을 확인하니 무반응이고, 호흡은 비정상(헐떡거림)이다. 목격자는 아이가 넘어지기 전까지 정상적으로 놀고 있었다고 한다. 다음 조치 중 가장 우선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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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6세 남아가 놀이터에서 넘어진 뒤 의식이 없다. 현장에 도착한 응급구조사가 반응을 확인하니 무반응이고, 호흡은 비정상(헐떡거림)이다. 목격자는 아이가 넘어지기 전까지 정상적으로 놀고 있었다고 한다. 다음 조치 중 가장 우선하는 것은?

## 보기

1. 즉시 가슴압박 30회를 시작한다. **✔ 정답**
2.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하고 AED를 요청한다.
3. 맥박을 10초 이내로 확인한다.
4. 즉시 인공호흡 2회를 시작한다.
5. 기도를 열고 호흡을 10초간 재평가한다.

**정답: 1**

## 해설

소아 심정지가 목격되었고(넘어지기 전 정상 활동), 무반응에 비정상 호흡이므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한다. 소아에서 목격된 심정지는 심장성 원인 가능성이 낮고 질식성 원인이 흔하지만, 단독 구조자인 경우 가슴압박부터 시작하는 것이 2020 AHA 지침의 권고이다. 맥박 확인은 의료인에게 권장되나 10초 이내로 시행하며, 지연시키지 않아야 한다. 신고는 CPR 시작 후 또는 스피커폰으로 동시에 할 수 있다.

## 심화 해설

소아 심정지 환자에서 의식이 없고 호흡이 비정상(헐떡거림)이라면, 즉시 심정지로 간주하고 가슴압박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우선하는 조치입니다. 성인과 달리 소아 심정지는 주로 질식(asphyxia)이나 외상(trauma)에서 비롯되지만, 심정지가 확인된 시점부터는 원인을 가리지 않고 고품질 가슴압박을 통한 관류 유지가 예후를 좌우합니다 [1][4].

병원전 소아 기본소생술의 흐름

현장에서 구조자는 반응 확인 후 호흡을 평가합니다. 이 환아는 무반응이고 호흡이 비정상(헐떡거림, agonal gasping)이므로, 심정지 상태로 판단해야 합니다. 헐떡거림은 정상 호흡이 아니며, 심정지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비효율적인 호흡 패턴입니다. 따라서 호흡이 비정상이라면 맥박 확인을 위해 지체하지 않고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해야 합니다 [1][4].

왜 가슴압박이 최우선인가?

심정지가 발생하면 뇌와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완전히 차단됩니다. 가슴압박을 통해 인위적으로라도 관상동맥과 뇌혈류를 유지하는 것이 소생의 첫 단계입니다. 특히 소아에서 외상성 심정지가 의심되더라도, 병원전 단계에서 구조자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순환 보조는 가슴압박입니다. 가슴압박 없이 인공호흡만 하거나 맥박 확인에 시간을 쓰면 관류가 중단되는 시간이 길어져 신경학적 예후가 나빠집니다 [1][2].

보기별 접근

| 보기 | 조치 | 판단 |
| --- | --- | --- |
| 1 | 즉시 가슴압박 30회 시작 | 무반응 + 비정상 호흡 → 심정지로 간주하고 즉시 시작해야 하는 최우선 조치 |
| 2 | 119 신고 및 AED 요청 | 성인에서는 반응 확인 후 신고가 먼저이나, 소아 단독 구조자 상황에서는 심정지 확인 즉시 가슴압박을 먼저 시작하고, 가능하면 주변에 신고를 요청하거나 2분 후 신고하는 것이 원칙 |
| 3 | 맥박 10초 이내 확인 | 의료인이라도 맥박 확인은 10초를 넘기지 말아야 하며, 비정상 호흡이 확인된 시점에서 맥박 확인을 위해 가슴압박을 지연시키는 것은 권장되지 않음 |
| 4 | 즉시 인공호흡 2회 | 소아 심정지의 흔한 원인이 질식이므로 인공호흡도 중요하지만, 최초 확인 시 비정상 호흡이 보이면 가슴압박이 우선임 |
| 5 | 기도 열고 호흡 10초간 재평가 | 이미 호흡이 비정상임을 확인했으므로 재평가로 시간을 지체하면 안 됨 |

소아 심정지의 특성과 함정

소아 심정지는 성인과 달리 심장 자체의 문제보다 질식이나 외상에 의한 이차성 심정지가 흔합니다 [1]. 이 때문에 소아에서는 인공호흡의 중요성이 강조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의 핵심은 혼동 주의! “외상이니까 인공호흡부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현장에서 무반응과 비정상 호흡이 확인된 순간, 구조자가 할 일은 원인 감별이 아니라 즉각적인 가슴압박입니다. 외상성 심정지에서도 가슴압박은 필수이며, 가역적 원인 교정은 병원 단계에서 이루어집니다 [2].

단독 구조자 상황에서의 판단

성인 기본소생술 지침에서는 반응 확인 후 즉시 119 신고와 AED 요청을 권고합니다 [3]. 그러나 소아에서는 심정지의 원인이 질식인 경우가 많아, 핵심! 단독 구조자라면 약 2분간 가슴압박을 먼저 시행한 뒤 신고하는 것이 전통적으로 권장되어 왔습니다. 다만 이 문제는 “다음 조치 중 가장 우선하는 것”을 묻고 있으므로, 신고보다 가슴압박이 우선이라는 점이 정답의 근거가 됩니다 [1][4].

헐떡거림의 임상적 의미

심정지 직후에는 뇌간 반사로 인해 헐떡거림(agonal gasping)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 호흡이 아니며, 구조자가 이를 정상 호흡으로 오인하면 가슴압박 시작이 늦어집니다. 비정상 호흡은 심정지의 징후로 간주하고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해야 합니다 [1][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7. Pediatric basic life support.가이드라인Lee J, Kim DK, Kim JT, Na JY, Park B, Jeong SI, Park JD, Chung SP, Kim TY, Sohn Y, Shim G, Jung YH, Oh Y, Youn CS, Lee MJ, Lee CH, Jang Y, Jang YS, Cho GC, Cha KC, Heo JS,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150

- [2]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8. 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가이드라인Kim DK, Kim JT, Na JY, Park B, Lee J, Jeong SI, Park JD, Chung SP, Kim TY, Sohn Y, Shim G, Jung YH, Oh Y, Youn CS, Lee MJ, Lee CH, Jang Y, Jang YS, Cho GC, Cha KC, Heo JS,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103

- [3]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3. Adult basic life support.가이드라인Jang YS, Cho GC, Cho Y, Na SG, Kim DK, Kim TY, Sohn Y, Shim G, Jung YH, Oh Y, Youn CS, Lee MJ, Lee J, Lee CH, Jang Y, Chung SP, Cha KC, Heo JS,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095

- [4]Singapore Basic Cardiac Life Support an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ion Guidelines 2026.가이드라인Lim SH, Leong BS, Loke JH, Ng KC. (2026) · DOI: 10.4103/singaporemedj.smj-2026-319

## 임상 시나리오

소아 무반응·비정상 호흡 현장 대응심정지로 간주하고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한다
무반응 환자에서 호흡이 비정상(헐떡거림)이면 심정지로 판단하고, 맥박 확인이나 호흡 재평가로 지체하지 말고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한다. 소아는 성인과 달리 질식이나 외상이 흔한 원인이지만, 심정지 확인 시점부터는 원인을 가리지 않고 30회 가슴압박이 최우선이다.

단독 구조자라면 2분간 가슴압박을 먼저 시행한 뒤 119 신고와 AED 요청을 고려한다.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즉시 신고와 AED 수령을 지시하면서 가슴압박을 지속한다.

주의외상성 심정지라도 병원전 단계에서는 가슴압박이 필수이며, 가역적 원인 교정은 병원 단계에서 이루어진다. 인공호흡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가슴압박 시작을 늦추면 관류 중단 시간이 길어져 신경학적 예후가 나빠진다.

## 핵심 개념

- **무반응** — 소리나 통증 자극에 대해 의식적 반응이 없는 상태로, 심정지 여부를 평가하는 첫 단계에서 확인한다.
- **비정상 호흡** — 헐떡거림(agonal gasping) 등 정상적인 호흡 패턴이 아닌 상태로, 심정지 초기에 나타날 수 있다.
- **가슴압박** — 심정지 환자의 흉골을 압박하여 인위적으로 혈류를 유지시키는 기본소생술의 핵심 술기이다.
- **소아 심정지** — 성인과 달리 질식이나 외상 등 이차성 원인이 흔하며, 원인과 무관하게 가슴압박이 최우선이다.
- **단독 구조자** — 현장에 구조자가 한 명뿐인 상황으로, 소아에서는 가슴압박을 먼저 시작한 후 신고하는 것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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