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세 여성이 갑자기 시작된 우측 옆구리 통증과 구역질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 가는 중이다. 통증은 파도처럼 심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고, 소변에서 붉은색이 관찰된다. 활력징후는 혈압 130/80 mmHg, 맥박 9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8℃이다.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응급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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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25세 여성이 갑자기 시작된 우측 옆구리 통증과 구역질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 가는 중이다. 통증은 파도처럼 심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고, 소변에서 붉은색이 관찰된다. 활력징후는 혈압 130/80 mmHg, 맥박 9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8℃이다.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응급처치는?

## 보기

1. 환자를 편안한 자세로 눕히고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해준다. **✔ 정답**
2. 환자를 걷게 하여 결석의 자연 배출을 유도한다.
3. 환자에게 물을 많이 마시게 하여 이뇨를 촉진한다.
4. 환자에게 진통제를 경구 투여한다.
5. 환자의 옆구리를 주먹으로 두드려 결석을 분쇄한다.

**정답: 1**

## 해설

옆구리 산통과 혈뇨는 요로결석을 시사한다. 응급구조사는 통증 완화를 위해 환자를 편안한 자세로 눕히고 국소 온찜질을 할 수 있다. 걷기나 수분 섭취는 의료지도 없이 시행하기 어렵고, 타진은 통증을 악화시키며, 진통제 투여는 응급구조사 업무범위를 벗어난다.

## 심화 해설

요로결석(urolithiasis)으로 인한 신장급통증(renal colic)이 의심되는 환자의 병원 전 응급처치입니다. 25세 여성이 우측 옆구리 통증과 구역질, 육안적 혈뇨를 호소하고 통증이 파도처럼 심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는 양상은 요관 결석이 요관을 따라 이동하면서 요관벽을 간헐적으로 폐색시켜 발생하는 전형적인 신장급통증의 특징입니다 [1]. 혈압 130/80 mmHg, 맥박 9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8℃는 모두 정상 범위로, 쇼크나 패혈증 같은 즉각적인 생명 위협 징후는 보이지 않습니다.

병원 전 단계에서 신장급통증 환자에게 가장 우선되는 처치는 안정을 취하게 하고 통증을 악화시키지 않는 자세를 잡아주는 것입니다.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요관 평활근의 경련(spasm)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조적 요법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신장급통증은 요관 폐색으로 인해 요관벽의 평활근이 강하게 수축하고 신우 내압이 상승하면서 발생하는데, 국소 온열 적용은 이러한 평활근 긴장을 일부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혼동 주의! 보기 2번(걷게 하여 결석 배출 유도)과 3번(물을 많이 마시게 하여 이뇨 촉진)은 병원 내 치료나 예방적 관점에서 언급될 수 있는 전략이지만, 급성 통증이 진행 중인 병원 전 상황에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극심한 환자에게 보행을 강요하면 낙상 위험이 있고, 급성 폐색 상태에서 과도한 수분 섭취는 오히려 신우 내압을 더 높여 통증을 악화시키고 구역질·구토를 동반한 환자에게 흡인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1].

혼동 주의! 보기 4번(진통제 경구 투여)는 응급구조사가 병원 전 단계에서 임의로 경구 약물을 투여하는 것은 의료지도(medical direction) 없이는 허용되지 않으며, 구역질이 있는 환자에게 경구 투여 시 흡인 위험이 있습니다. 응급실에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나 아편유사제(opioids)를 정맥 주사로 투여하여 통증을 신속히 조절하는 것이 표준적 접근입니다 [1][4].

혼동 주의! 보기 5번(옆구리를 주먹으로 두드려 결석 분쇄)은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위해 행위입니다.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은 병원에서 영상 유도하에 특정 에너지를 결석에 집중시키는 시술이며, 맨주먹으로 옆구리를 타격하면 신장 손상이나 피막하 혈종(subcapsular hematoma)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감별진단 관점에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옆구리 통증과 혈뇨는 요로결석의 전형적 증상이지만, 신장 피막하 혈종, 신장경색, 대동맥박리 등 다른 응급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따라서 병원 전 단계에서는 특정 진단을 단정하기보다 통증 완화를 위한 안정 조치와 활력징후 감시에 집중하고, 신속히 응급실로 이송하여 영상 검사(비조영 나선형 CT)를 통한 확진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3].

| 구분 | 병원 전 처치(적절) | 병원 내 치료(응급실) |
| --- | --- | --- |
| 통증 조절 | 안정 자세, 국소 온열 적용 | NSAIDs 또는 아편유사제 정맥 투여 |
| 수분 섭취 | 급성기 과다 수분 제한 | 탈수 교정 목적의 정맥 수액 |
| 결석 배출 | 강제 보행 금지 | 약물배출요법(MET) 또는 시술 |
| 진단 | 증상 관찰 및 활력징후 감시 | 비조영 나선형 CT 확진 |

신장급통증 환자의 병원 전 처치 핵심은 통증 유발 요인을 최소화하는 자세 유지와 신속한 이송입니다. 통증이 파도처럼 반복되는 양상은 결석이 요관 내에서 이동하며 폐색과 재개통을 반복한다는 의미이므로, 환자를 편안한 자세로 눕히고 통증 부위에 온열을 적용하면서 활력징후를 반복 측정하고 구토로 인한 기도 흡인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 시 측와위를 고려합니다. 통증이 극심하거나 혈역학적 불안정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의료지도에 연락하고 신속히 이송합니다 [1][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e evaluation and management of urolithiasis in the ED: A review of the literature.일반논문Gottlieb M, Long B, Koyfman A (2018) · DOI: 10.1016/j.ajem.2018.01.003

- [2]Flank pain and hematuria is not always a kidney stone.일반논문Feit L, John D, Delgado Torres N, Sinert R (2021) · DOI: 10.1016/j.ajem.2020.07.046

- [3]Evaluation and management of renal colic in the emergency department.일반논문Ramos-Fernández M, Serrano LA (2009)

- [4]Retrospective study on pain management pathway for patients with suspected renal/ ureteric colic in a U.K. accidents and emergency department: A quality improvement project.일반논문Ojo C, Orji C, Anifalaje O, Garg G, Anto M, Kelly M (2024) · DOI: 10.12688/f1000research.152325.1

## 임상 시나리오

병원 전 신장급통증 응급처치요로결석 의심 환자의 안정과 이송 원칙
파도처럼 반복되는 옆구리 통증과 혈뇨는 신장급통증의 전형적 징후이다. 병원 전 단계에서는 환자를 편안한 자세로 눕히고 통증 부위에 국소 온열을 적용하여 요관 평활근 경련을 완화한다.

활력징후가 혈압 130/80 mmHg, 맥박 90회/분으로 안정적이어도 진통제는 의료지도 없이 투여하지 않는다. 경구 투여는 구역질 동반 시 흡인 위험이 있다.

주의급성 통증 중 보행을 강요하거나 과도한 수분 섭취를 시키면 낙상, 신우 내압 상승, 흡인 위험이 있다. 옆구리 타격은 신장 손상을 유발하므로 절대 금지한다.

## 핵심 개념

- **신장급통증** — 요관 결석이 요관벽을 간헐적으로 폐색시켜 발생하는 파도처럼 심해졌다 약해지는 극심한 옆구리 통증
- **요로결석** — 신장, 요관, 방광 등 요로에 결석이 형성되는 질환으로 육안적 혈뇨와 옆구리 통증을 유발
- **육안적 혈뇨** — 소변에서 붉은색이 육안으로 관찰되는 상태로 요로결석의 전형적 증상
- **체외충격파쇄석술** — 병원에서 영상 유도하에 충격파를 결석에 집중시켜 분쇄하는 시술로 맨주먹 타격과는 전혀 다름
- **의료지도** — 응급구조사가 병원 전 단계에서 약물 투여 등 특정 처치를 시행하기 위해 의사로부터 받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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