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리 골절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부목 고정을 시행하려 한다. 그림의 순서를 참고할 때, 부목을 대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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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83234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다리 골절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부목 고정을 시행하려 한다. 그림의 순서를 참고할 때, 부목을 대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처치는?

![근골격계 손상 · 하지 부목 고정 순서 (AI일러스트)](https://mymerci.kr/data/asset/image/1543.webp)

출처: MyMerci 자체 제작, SELF-MADE via Wikimedia Commons

## 보기

1. 한 사람이 손상 부위의 위아래를 양손으로 받쳐 움직이지 않게 한다. **✔ 정답**
2. 붕대나 삼각건으로 손상 부위 위아래를 묶는다.
3. 뼈가 튀어나온 곳에 패딩을 넣는다.
4. 손상 부위 위아래 관절을 포함하는 길이의 부목을 양옆에 댄다.
5. 발등의 맥박, 감각, 운동을 확인한다.

**정답: 1**

## 해설

부목 고정 전에는 먼저 손상 부위를 안정시키기 위해 한 사람이 손상 부위의 위아래를 양손으로 받쳐 움직이지 않게 한다. 그 후 발등의 맥박, 감각, 운동을 확인하고, 부목을 대고, 패딩을 넣고, 붕대로 고정한다. 그림의 첫 단계가 다리를 받쳐 잡는 모습이므로 정답은 2번이다.

## 심화 해설

다리 골절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부목 고정을 시행할 때, 부목을 대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처치는 수동 견인과 고정입니다. 보기 1번의 “한 사람이 손상 부위의 위아래를 양손으로 받쳐 움직이지 않게 한다”가 정답인 이유는, 부목 적용의 첫 단계가 손상된 사지를 해부학적 정렬에 가깝게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움직임으로 인한 이차 손상을 막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응급구조학과 병원전 처치 관점에서 부목 고정의 목적은 단순히 뼈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골절편(fracture fragment)의 움직임을 억제해 주변 신경·혈관 손상과 통증 악화를 예방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개방성 골절이나 불안정 골절에서는 사지가 조금만 움직여도 날카로운 골편이 연부조직을 추가로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부목이라는 도구를 대기 전에 먼저 손으로 사지를 안정화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1].

병원전 외상 관리 가이드라인에서도 중증 외상 환자의 사지 골절 처치 시 현장에서의 부목 적용은 통증 조절, 출혈 감소, 신경혈관 손상 예방을 위해 시행하며, 이 과정에서 사지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을 핵심 원칙으로 제시합니다 [2]. 이는 부목을 대는 행위 자체보다 먼저, 사지를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는 손기술이 우선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보기 5번의 맥박·감각·운동 확인은 부목 적용 전후로 반드시 시행해야 할 중요한 평가이지만, 이는 처치의 “첫 단계”라기보다는 신경혈관 상태의 기준선(baseline)을 확보하기 위한 평가에 해당합니다. 부목을 대기 전 사지를 만지거나 움직이기 전에 이미 양손으로 안정화한 상태에서 맥박과 감각을 확인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보기 2, 3, 4는 모두 부목을 대는 과정에서 이후에 이루어지는 단계입니다.

| 단계 | 처치 내용 | 임상적 의미 |
| --- | --- | --- |
| 1단계 | 수동 고정 — 손상 부위 위아래를 양손으로 받쳐 움직임 방지 | 골편 이동에 의한 이차적 신경·혈관 손상 예방 |
| 2단계 | 신경혈관 평가 — 발등 맥박, 감각, 운동 확인 | 처치 전 기준선 확보 및 추후 비교 |
| 3단계 | 패딩 적용 — 뼈 돌출부에 패딩 대기 | 압박 궤양 및 피부 손상 방지 |
| 4단계 | 부목 대기 — 위아래 관절 포함 길이의 부목을 양옆에 적용 | 관절 움직임을 차단해 골절 부위 안정화 |
| 5단계 | 고정 — 붕대나 삼각건으로 위아래 묶기 | 부목이 사지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유지 |

혼동 주의! 부목 적용 순서를 묻는 문제에서 “먼저 맥박을 확인한다”를 선택하는 실수가 흔합니다. 신경혈관 평가는 중요하지만, 사지를 안정화하기 전에 먼저 시행한다고 해서 처치의 첫 단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핵심! 부목 고정의 첫 동작은 “손으로 사지를 받쳐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것”이며, 이는 도구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수기입니다.

저소득·중소득 국가의 병원전 골절 관리 문헌에서도, 훈련받은 최초반응자(lay first responder)가 부목을 적용할 때 사지의 수동 안정화를 먼저 시행한 뒤 부목을 대는 순서가 공통적으로 기술됩니다 [3]. 전장 환경의 하지 외상 연구에서도 단순 부목 적용 시 사지 정렬 유지와 안정화가 우선 과제로 다루어집니다 [4]. 이는 병원전 환경에서 부목 적용 전 수동 고정이 국제적으로도 표준화된 절차임을 뒷받침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Lower Extremity Splint Application.일반논문Shihab W, Denning J. (2025) · DOI: 10.1016/j.jposna.2025.100248

- [2]Chinese expert consensus on the prehospital management of major trauma.가이드라인Li Y, Lang L, Zhang J, Bao Q, Long R, Huang Z, Li Z, Zhang L. (2026) · DOI: 10.1016/j.cjtee.2026.01.002

- [3]Prehospital Extremity Fracture Management in 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A Scoping Review of Lay First Responders and Traditional Bonesetters.일반논문Unadkat A, Stoller E, Pine H, Eisner ZJ, Klapow MC, Kulkarni AJ, Thiagarajan A, Smith N, Delaney PG. (2025) · DOI: 10.1002/wjs.12678

- [4]Battlefield exoskeleton usability for lower-limb trauma in prolonged field care: A mixed-methods approach.일반논문Price CA, Gaeth CC, Gambill JA, Johnson WB, Pesquera S, Childers WL. (2026) · DOI: 10.1017/wtc.2025.10036

## 임상 시나리오

사지 골절 부목 고정의 단계별 접근수동 고정부터 부목 고정까지의 올바른 순서
부목을 대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처치는 수동 고정이다. 한 사람이 손상 부위의 위아래를 양손으로 받쳐 사지가 움직이지 않게 함으로써 골절편의 이동에 의한 이차적 신경·혈관 손상을 예방한다.

수동 고정 후에는 신경혈관 평가를 시행한다. 발등의 맥박, 감각, 운동 기능을 확인하여 처치 전 기준선을 확보하고, 부목 적용 후 변화를 비교해야 한다. 평가는 사지를 안정화한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후 뼈 돌출부에 패딩을 대고, 손상 부위 위아래 관절을 포함하는 길이의 부목을 양옆에 댄 뒤, 붕대나 삼각건으로 위아래를 묶어 고정한다.

주의맥박 확인을 첫 단계로 선택하는 실수가 흔하다. 신경혈관 평가는 중요하지만, 사지를 손으로 안정화하기 전에 먼저 시행하는 것이 아니다. 부목 고정의 첫 동작은 도구 사용 전 손으로 사지를 받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수동 고정** — 부목 등 도구를 사용하기 전에 손으로 손상 부위 위아래를 받쳐 사지의 움직임을 막는 처치
- **신경혈관 평가** — 발등 맥박, 감각, 운동 기능을 확인하여 처치 전 기준선을 확보하고 추후 변화를 비교하는 평가
- **골절편** — 골절로 인해 분리되거나 어긋난 뼈 조각으로, 움직일 때 주변 신경과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음
- **이차 손상** — 최초 외상 이후 부적절한 움직임이나 처치로 인해 추가로 발생하는 신경·혈관·연부조직 손상
- **패딩** — 뼈 돌출부에 대는 쿠션 재료로, 부목에 의한 압박 궤양과 피부 손상을 방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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