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체온증이 의심되는 70세 남성이 추운 야외에서 발견되었다. 의식은 명료하나 심한 오한을 호소하고 피부가 차갑고 창백하다.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취할 체온 관리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83196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환자관리(2급모고)

## 문제

저체온증이 의심되는 70세 남성이 추운 야외에서 발견되었다. 의식은 명료하나 심한 오한을 호소하고 피부가 차갑고 창백하다.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취할 체온 관리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환자는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며, 맥박 88회/분, 호흡 20회/분, 혈압 118/76 mmHg이다.

## 보기

1. 젖은 옷을 벗기고 담요로 감싼 뒤 더운 물주머니를 가슴에 댄다.
2. 젖은 옷을 벗기고 담요로 감싼 뒤 사지를 강하게 마사지한다.
3. 젖은 옷을 벗기고 담요로 감싼 뒤 찬 공기를 쐬어 체온을 낮춘다.
4. 젖은 옷을 벗기고 담요로 감싼 뒤 알코올로 피부를 문지른다.
5. 젖은 옷을 벗기고 담요로 감싼 뒤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저체온증 환자는 우선 젖은 옷을 제거하고 담요 등으로 보온하여 추가 열 손실을 막아야 한다. 의식이 명료하고 오한이 있는 경증 저체온증에서는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하여 내부에서 체온을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 강한 마사지나 알코올 문지르기는 말초혈관 확장으로 오히려 열 손실을 증가시키고, 더운 물주머니를 직접 피부에 대면 화상 위험이 있다.

## 심화 해설

저체온증(hypothermia)은 중심체온이 35°C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이 환자는 의식이 명료하고 활력징후가 비교적 안정적이므로 경증~중등도 저체온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시행하는 병원전 처치의 핵심은 추가적인 열 손실을 차단하고, 환자 스스로 열을 생산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수동적 재가온(passive rewarming)입니다.

저체온증 환자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처치는 젖은 옷을 제거하고 건조한 담요 등으로 감싸는 것입니다. 젖은 의복은 증발(evaporation)과 전도(conduction)를 통해 체온을 빠르게 빼앗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이후 의식이 명료하고 기도 보호 반사가 유지되는 환자라면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는 내부로부터의 열 공급과 수분 보충을 동시에 제공하는 안전한 능동적 재가온(active rewarming) 방법입니다.

혼동 주의! 더운 물주머니를 가슴에 직접 대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고온의 물체를 피부에 직접 접촉시키면 화상의 위험이 있고, 말초혈관을 급격히 확장시켜 차가운 말초혈액이 중심부로 유입되며 중심체온이 오히려 떨어지는 애프터드롭(afterdrop) 현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열원은 가능하면 겨드랑이, 가슴, 등 부위에 수건을 덧대어 간접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혼동 주의! 사지 마사지나 알코올로 피부를 문지르는 행위도 금기입니다. 마사지는 차가운 말초혈액을 중심부로 밀어 넣어 afterdrop을 악화시키고, 알코올은 증발을 촉진하여 열 손실을 증가시킵니다. 찬 공기를 쐬는 것은 체온을 더 떨어뜨리므로 당연히 금기입니다.

병원전 단계에서 저체온증 환자의 관리는 외상 환자에서 저체온증, 산증(acidosis), 응고장애(coagulopathy)가 악순환을 이루는 치명적 외상 3대 징후(trauma triad of death)를 예방한다는 점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저체온증은 응고 인자의 기능을 저하시켜 출혈을 악화시키고, 산증과 함께 심장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외상이 동반되지 않은 이 환자에서도 현장에서부터 적극적인 체온 보존이 예후를 좌우합니다.

이 환자는 맥박 88회/분, 호흡 20회/분, 혈압 118/76 mmHg로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의식이 명료하므로 경구 섭취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젖은 옷을 벗기고 담요로 감싼 뒤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하는 것이 현장에서 가장 적절한 체온 관리 방법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저체온증 병원전 체온 관리의식 명료 환자의 현장 재가온 원칙
가장 먼저 젖은 옷을 제거하고 건조한 담요로 감싸 증발과 전도에 의한 열 손실을 차단한다. 의식이 명료하고 기도 보호 반사가 유지되면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하여 내부에서부터 능동적 재가온을 시행한다.

활력징후가 안정적이고 의식이 명료한 경증~중등도 저체온증 환자는 수동적 재가온만으로도 충분히 회복될 수 있다. 중심체온이 35°C 미만인지 확인하고, 떨림(오한)이 있다면 이는 신체의 정상적인 열 생산 반응이므로 억제하지 않는다.

주의더운 물주머니를 가슴에 직접 대거나 사지 마사지, 알코올 도포는 금기이다. 이는 화상 위험과 함께 말초혈관 확장으로 차가운 혈액이 중심부로 유입되는 애프터드롭을 유발하여 중심체온을 오히려 떨어뜨릴 수 있다.

## 핵심 개념

- **저체온증** — 중심체온이 35°C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로, 추가 열 손실 차단과 재가온이 치료의 핵심이다.
- **수동적 재가온** — 젖은 옷 제거, 담요로 감싸기 등 외부 열원 없이 환자 자신의 열 생산을 보존하는 방법.
- **능동적 재가온** — 따뜻한 음료 섭취, 가온 수액, 강제 공기 가온 등 외부 열원을 이용해 체온을 올리는 방법.
- **애프터드롭** — 말초혈관이 급격히 확장되면서 차가운 말초혈액이 중심부로 유입되어 중심체온이 오히려 떨어지는 현상.
- **치명적 외상 3대 징후** — 저체온증, 산증, 응고장애가 악순환을 이루어 외상 환자의 예후를 악화시키는 상태.

## 같은 주제 문제

- [일차평가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내용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23)
- [의식 없는 성인에게 외상 소견이 없을 때 기도 확보 방법으로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24)
- [목뼈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의 기도유지에서 우선 고려할 점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25)
- [호흡평가에 포함되는 관찰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26)
- [순환평가에서 확인할 항목으로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27)
- [모세혈관재충혈시간을 확인하는 목적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28)
- [활력징후를 반복 측정해야 하는 이유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29)
- [샘플(SAMPLE) 병력에 포함되는 내용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30)

---

More free questions: [기출·모의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