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부에 총상을 입은 30대 남성이 의식이 저하된 채 발견되었다. 복부에 출혈이 있고 장기가 일부 노출되어 있다. 호흡 20회/분, 맥박 120회/분, 혈압 80/50 mmHg이다. 노출된 장기에 대한 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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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복부에 총상을 입은 30대 남성이 의식이 저하된 채 발견되었다. 복부에 출혈이 있고 장기가 일부 노출되어 있다. 호흡 20회/분, 맥박 120회/분, 혈압 80/50 mmHg이다. 노출된 장기에 대한 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노출된 장기를 복강 안으로 밀어 넣고 압박 드레싱을 한다
2. 마른 거즈로 덮고 붕대로 단단히 고정한다
3. 소독액을 장기에 직접 부어 세척한다
4. 장기를 공기 중에 노출시켜 건조시킨다
5. 멸균 생리식염수를 적신 거즈로 덮고 그 위에 밀폐 드레싱을 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복부 장기 노출 시 장기를 복강 내로 밀어 넣으면 안 되며, 건조를 막기 위해 멸균 생리식염수를 적신 거즈로 덮는다. 그 위에 밀폐 드레싱을 하여 오염과 수분 손실을 방지한다. 마른 거즈는 장기에 달라붙을 수 있고, 소독액 직접 도포는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 심화 해설

복부 총상으로 인한 장기 노출(organ evisceration) 상황에서는 노출된 장기를 원래 위치로 밀어 넣거나 직접 세척하는 행위는 감염 위험과 추가 손상을 유발하므로 금기입니다. 복부 관통상은 다발성 장기 손상과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중증 외상입니다 [1][2]. 제시된 환자는 맥박 120회/분, 혈압 80/50 mmHg로 출혈성 쇼크가 진행 중이므로, 현장에서는 감염 예방과 장기 보존을 위한 최소한의 처치 후 신속한 이송이 우선입니다.

병원전 처치의 핵심 원리

노출된 장기는 공기 중에 그대로 두면 건조되어 조직 괴사가 진행되고, 오염에 노출되면 복막염(peritonitis)의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장기를 생리식염수에 적신 거즈로 덮어 습윤 상태를 유지하고, 그 위에 밀폐 드레싱을 적용하여 오염과 추가 체액 소실을 막아야 합니다. 이는 복부 관상 trauma에서 감염과 쇼크를 예방하는 기본적인 병원전 처치 원칙과 일치합니다 [1][2].

보기별 처치 분석

| 보기 | 처치 방법 | 적절성 판단 |
| --- | --- | --- |
| 1 | 장기를 복강 안으로 밀어 넣고 압박 드레싱 | 부적절. 장기를 강제로 환원하면 장간막 혈관이 꼬이거나 장벽이 추가로 손상될 수 있고, 오염된 장기를 복강 내로 밀어 넣으면 복막염 위험이 커집니다. |
| 2 | 마른 거즈로 덮고 단단히 고정 | 부적절. 마른 거즈는 장기 표면에 달라붙어 제거 시 조직 손상을 일으키고, 장기를 건조시켜 괴사를 유발합니다. |
| 3 | 소독액을 장기에 직접 부어 세척 | 부적절. 소독액은 장막(serosa)에 화학적 자극과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병원전 단계에서 직접 세척은 금기입니다. |
| 4 | 장기를 공기 중에 노출시켜 건조 | 부적절. 건조는 장기 표면의 괴사를 촉진하고 감염 위험을 높입니다. |
| 5 | 멸균 생리식염수를 적신 거즈로 덮고 밀폐 드레싱 | 적절. 습윤 유지와 오염 차단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충족합니다. |

국가고시 빈출 포인트

복부 장기 노출 시 핵심! 처치의 두 축은 습윤 유지와 오염 차단입니다. 생리식염수를 적신 거즈는 장기가 마르지 않게 보호하고, 밀폐 드레싱은 외부 오염과 추가적인 체온·수분 소실을 막습니다. 혼동 주의! 장기 노출 시 '압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보호'가 우선입니다. 출혈이 동반되더라도 노출된 장기 자체를 직접 압박하면 장 허혈(ischemia)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장기 주변부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면서 신속히 이송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복부 관통상은 혈역학적으로 안정된 경우에도 탐색적 개복술이 전통적인 표준 치료였으나, 최근에는 복막염 징후가 없는 안정적 환자에서 선택적 비수술적 관리(SNOM)가 고려되기도 합니다 [3][4]. 다만 이는 병원 단계의 의사 결정 사항이며, 병원전 단계에서는 쇼크 징후를 반복 평가하고 빠르게 외상센터로 이송하는 것이 일차적 임무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 through-and-through abdominal gunshot wound without intra-abdominal damage: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Jean Paul A, Mele NA, Medeus RAJ, Raphael WES, Aurelien N. (2021) · DOI: 10.1016/j.tcr.2021.100561

- [2]Transfixing abdominal gunshot wound without intra-abdominal lesions: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Paul AJ, Mele N, Medeus RAJ, Raphael WES, Aurelien N. (2021) · DOI: 10.21203/rs.3.rs-180672/v1

- [3]Selective Nonoperative Management of a Pediatric Abdominal Gunshot Wound.일반논문Dodson DM, Rajesh A, Brown C, Muir MT. (2025) · DOI: 10.7759/cureus.85575

- [4]Surgical decision-making in paediatric penetrating trauma: case report from two paediatric tertiary centres.케이스리포트Frediani S, Nanni L, Granello M, Buconi I, Zarfati A, Paradiso FV, Accinni A, Silvaroli S, Bertocchini A, Beati F, Madafferi S, Martucci C, Pardi V, Aloi IP. (2026) · DOI: 10.3389/fsurg.2026.1810768

## 임상 시나리오

복부 장기 노출 병원전 처치습윤 유지와 오염 차단이 핵심
노출된 장기는 멸균 생리식염수를 적신 거즈로 덮어 습윤 상태를 유지하고, 그 위에 밀폐 드레싱을 적용하여 오염과 체액 소실을 막는다. 장기를 복강 안으로 밀어 넣거나 직접 압박하는 행위는 장간막 손상과 장 허혈을 유발할 수 있어 금기다.

쇼크가 동반된 경우(맥박 120회/분, 혈압 80/50 mmHg)에는 수액소생술과 함께 신속한 외상센터 이송이 최우선이다. 현장 처치는 최소화하고 이송 중 활력징후를 반복 평가한다.

주의노출된 장기에 소독액을 직접 붓거나 마른 거즈를 대면 화학적 손상과 조직 괴사를 일으킬 수 있다. 장기 자체를 압박하지 말고 주변부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라.

## 핵심 개념

- **장기 노출** — 복벽 결손으로 장이 체외로 드러난 상태로, 건조와 오염에 취약하다.
- **밀폐 드레싱** — 외부 공기와 오염원을 차단하여 장기를 보호하는 드레싱 방법.
- **저혈량성 쇼크** — 출혈로 순환 혈액량이 감소하여 장기 관류가 저하된 상태.
- **복막염** — 복막의 염증으로, 장 내용물이나 오염물이 복강 내로 들어갈 때 발생 위험이 크다.
- **장간막** — 장을 복벽에 연결하고 혈관을 공급하는 막으로, 꼬이면 장 허혈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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