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구조사가 25세 남성의 오른쪽 팔에 깊은 열상을 발견했다. 상처에서 밝은 붉은 피가 솟구치듯 분출되고 있다. 가장 먼저 시행할 지혈 방법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82116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응급구조사가 25세 남성의 오른쪽 팔에 깊은 열상을 발견했다. 상처에서 밝은 붉은 피가 솟구치듯 분출되고 있다. 가장 먼저 시행할 지혈 방법은?

## 보기

1. 상처에 지혈대를 적용하고 적용 시간을 기록한다.
2. 상처 부위를 깨끗한 거즈로 덮고 손으로 직접 압박한다. **✔ 정답**
3.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얼음찜질을 적용한다.
4. 상처를 생리식염수로 세척한 후 압박 드레싱을 적용한다.
5. 상처 근위부의 동맥을 손가락으로 압박한다.

**정답: 2**

## 해설

동맥 출혈은 밝은 붉은 피가 분출되는 양상을 보이며, 가장 먼저 상처 부위를 깨끗한 거즈나 천으로 덮고 손으로 직접 압박하는 것이 표준 지혈법이다. 직접 압박으로 지혈되지 않으면 지혈대를 고려할 수 있지만, 첫 단계는 직접 압박이다. 근위부 동맥 압박은 직접 압박과 병행할 수 있으나 단독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이다.

## 심화 해설

병원전 외상 처치의 우선순위
밝은 붉은 색의 혈액이 솟구치듯(pulsatile) 분출되는 출혈은 동맥 출혈(arterial hemorrhage)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동맥은 압력이 높아 자연 지혈이 어렵고 단시간에 다량의 혈액 손실이 발생하므로, 응급구조사는 지혈대 적용이나 지혈점 압박 같은 고급 술기보다 먼저 상처 부위에 대한 직접 압박(direct pressure)을 즉시 시행해야 합니다. 직접 압박은 혈관 벽에 직접적인 압력을 가해 혈류를 차단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지혈 방법이며, 병원전 단계에서 가장 먼저 선택하는 표준 처치입니다. 핵심! 직접 압박으로 지혈되지 않는 사지의 대량 출혈에서만 지혈대(tourniquet)를 고려합니다.

오답 분석

| 보기 | 처치 | 적용 시점 및 문제점 |
| --- | --- | --- |
| 1 | 지혈대 적용 | 직접 압박으로 조절되지 않는 사지의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에서 적용하는 2차적 방법입니다. 첫 처치로 적용하면 불필요한 조직 허혈과 신경 손상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 3 | 거상 및 얼음찜질 | 거상은 직접 압박과 함께 보조적으로 시행할 수 있으나 단독 처치로는 동맥 출혈을 조절할 수 없습니다. 얼음찜질은 혈관 수축을 유도하지만 동맥성 분출 출혈의 일차 지혈 방법이 아닙니다. |
| 4 | 세척 후 압박 드레싱 | 세척은 지혈이 완료된 후 감염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단계입니다. 활동성 동맥 출혈이 있는 상황에서 세척을 먼저 하면 지혈이 지연되고 혈액 손실이 증가합니다. |
| 5 | 지혈점 압박 | 근위부 동맥을 압박하는 간접 압박법은 직접 압박이 불가능하거나 실패했을 때 보조적으로 사용합니다. 직접 압박에 비해 지혈 효과가 불확실하고 시행자의 해부학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

병원전 외상 처치의 임상적 맥락
외상성 심정지(traumatic cardiac arrest, TCA)의 병태생리는 비외상성 심정지와 뚜렷이 다르며, 그 핵심에는 저혈량(hypovolemia)이 있습니다. 외상 환자에서 조절되지 않는 출혈은 저혈량성 쇼크로 진행하여 심정지에 이르게 되므로, 병원전 단계에서의 신속한 지혈은 단순한 상처 처치가 아니라 가역적 원인을 제거하는 생명 처치(life-saving intervention)입니다. 사지의 동맥 출혈은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가역적 사망 원인이며, 직접 압박은 가장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일차 중재입니다. 혼동 주의! 지혈대는 직접 압박의 대체제가 아니라 직접 압박 실패 시의 차선책입니다.

국가고시 출제 관점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는 출혈의 종류(동맥성·정맥성·모세혈관성)를 임상 양상으로 구분하고, 각 출혈 유형에 따른 적절한 지혈 방법의 우선순위를 묻는 문제가 빈출됩니다. 밝은 붉은 색과 분출 양상은 동맥 출혈의 단서이며, 일차 처치로 직접 압박을 선택하는 것은 병원전 외상 처치 알고리듬의 기본 원칙입니다. 지혈대 적용 시 적용 시간을 기록해야 한다는 보기의 내용은 지혈대 자체의 술기로는 옳지만, 첫 처치로는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구분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병원전 동맥 출혈 지혈 프로토콜밝은 붉은 분출성 출혈의 단계별 접근
밝은 붉은색 혈액이 솟구치듯 분출되는 양상은 동맥 출혈의 전형적 징후이다. 동맥은 압력이 높아 자연 지혈이 어렵고 단시간에 다량의 혈액 손실이 발생하므로, 직접 압박을 즉시 시행해야 한다.

직접 압박은 상처 부위를 깨끗한 거즈로 덮고 손으로 직접 눌러 혈관 벽에 압력을 가하는 방법으로, 병원전 단계에서 가장 먼저 선택하는 표준 일차 처치이다. 압박은 최소 5분 이상 유지하며, 출혈이 지속되면 거즈를 제거하지 말고 그 위에 추가로 덧대어 압박한다.

직접 압박으로 지혈되지 않는 사지의 대량 출혈에서만 지혈대 적용을 고려한다. 지혈대는 상처 근위부 5~7cm 부위에 적용하고, 적용 시간을 반드시 기록해야 한다.

주의지혈대를 첫 처치로 적용하면 불필요한 조직 허혈과 신경 손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세척은 지혈 완료 후 감염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단계이므로 활동성 출혈 상황에서는 지혈을 최우선으로 한다.

## 핵심 개념

- **동맥 출혈** — 밝은 붉은색 혈액이 심박동에 맞춰 솟구치듯 분출되는 출혈로, 압력이 높아 자연 지혈이 어렵고 신속한 지혈이 필요하다.
- **직접 압박** — 출혈 부위를 거즈 등으로 덮고 손으로 직접 눌러 혈관 벽에 압력을 가해 혈류를 차단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일차 지혈 방법.
- **지혈대** — 직접 압박으로 조절되지 않는 사지의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에 적용하는 2차적 지혈 장치. 적용 시간을 반드시 기록해야 한다.
- **지혈점 압박** — 상처 근위부의 동맥을 손가락으로 눌러 혈류를 간접적으로 차단하는 방법. 직접 압박이 불가능하거나 실패했을 때 보조적으로 사용한다.

## 같은 주제 문제

- [성인 심정지 의심 환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도착했을 때 우선 행동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3)
- [의식 있는 성인에게 심한 기도폐쇄가 의심되는 소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4)
- [의식 있는 영아의 기도폐쇄 처치로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5)
- [무반응 환자 입안에 보이는 이물질이 있을 때 적절한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6)
- [호흡은 있으나 의식이 떨어진 환자에게 회복자세를 고려하는 이유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7)
- [천식 병력이 있는 환자가 자신의 흡입기를 가지고 있을 때 기본 처치로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8)
- [흉통 환자가 본인 니트로글리세린을 가지고 있을 때 우선 확인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9)
- [의식이 있고 삼킬 수 있는 저혈당 의심 환자에게 적절한 기본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70)

---

More free questions: [기출·모의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