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구조사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통증 완화를 위한 중재를 시행하려 한다. 다음 중 환자의 통증 완화를 위해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중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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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환자관리(2급모고)

## 문제

응급구조사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통증 완화를 위한 중재를 시행하려 한다. 다음 중 환자의 통증 완화를 위해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중재는?

## 보기

1. 환자의 체위를 편안하게 유지하고 이완을 돕는다. **✔ 정답**
2. 환자의 통증 부위를 마사지한다.
3. 환자의 통증 부위에 냉찜질을 한다.
4. 환자에게 진통제를 투여한다.
5. 환자에게 통증을 잊도록 다른 주제로 대화를 유도한다.

**정답: 1**

## 해설

통증 완화를 위한 비약물적 중재 중 가장 먼저 시행할 수 있는 것은 환자의 체위를 편안하게 하고 이완을 돕는 것이다. 진통제 투여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며, 마사지나 냉찜질은 통증의 원인에 따라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대화 유도는 보조적 방법이다.

## 심화 해설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응급구조사가 시행할 수 있는 중재는 크게 약물적 중재와 비약물적 중재로 나뉩니다. 병원 전 단계(prehospital setting)에서 통증은 가장 흔히 마주치는 증상 중 하나이며, 특히 외상 환자나 급성 복통 환자에게서 빈번하게 관찰됩니다[1][2]. 문제에서 제시된 보기 중 진통제 투여(4번)는 약물적 중재에 해당하지만, 응급구조사가 독자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료지도(medical direction)에 따른 업무 범위와 프로토콜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반면, 체위 유지와 이완(1번), 마사지(2번), 냉찜질(3번), 대화 전환(5번)은 비약물적 중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병원 전 외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주제범위 문헌고찰(scoping review)에서는 환자의 불편감(discomfort)을 완화하기 위해 약물적 중재와 비약물적 중재가 함께 활용되며, 비약물적 중재에는 체위 변경(positioning), 부목 적용(splinting), 심리적 지지(psychological support) 등이 포함된다고 보고하였습니다[2]. 이 중에서도 환자의 신체적 안정과 이완을 도모하는 체위 유지는 침습적이지 않으면서도 즉시 적용 가능한 기본 간호 중재에 해당합니다.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비약물적 중재는 환자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체위를 유지하도록 돕고, 불필요한 긴장을 줄여 이완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마사지나 냉찜질은 통증 부위와 원인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급성 복통 환자에서 복부 마사지나 냉찜질은 진단을 모호하게 만들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여지가 있어 일률적으로 먼저 시행하기 어렵습니다. 소아 통증 관리의 장벽과 촉진 요인을 분석한 문헌고찰에서도 비약물적 중재는 환자의 연령, 발달 단계, 통증의 원인에 따라 개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3]. 대화로 주의를 전환하는 방법은 경미한 통증이나 불안이 동반된 상황에서 보조적으로 유용할 수 있으나, 통증 자체를 해결하는 일차적 중재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급성 복통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관찰 연구에서는 병원 전 단계에서의 통증 평가와 진통제 투여, 재평가가 환자의 성별, 연령, 응급구조사의 역량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음을 보고하였습니다[1]. 이는 통증 관리가 단순히 한 가지 중재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통증 사정(pain assessment)과 재평가(reassessment)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약물 투여 이전에, 그리고 약물 투여와 병행하여 환자의 편안함을 위한 기본적인 체위 관리와 이완 중재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산부인과적 만성 골반통 환자의 응급 상황 관리에 관한 문헌고찰에서도 비약물적 접근과 환자 중심의 전인적 관리(holistic care)가 강조되었는데, 이는 통증 완화의 첫 단계가 환자의 안위를 도모하는 기본 간호에서 시작함을 뒷받침합니다[4]. 핵심! 응급구조사가 통증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할 중재는 약물이나 특수 처치가 아니라, 환자의 체위를 편안하게 유지하고 신체적·정신적 이완을 돕는 비약물적 기본 중재입니다. 혼동 주의! 진통제 투여는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병원 전 단계에서는 의료지도와 프로토콜에 따른 업무 범위 내에서 시행해야 하므로 무조건 최우선 중재로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rehospital Emergency Nurse competence and pain management in patients with acute abdominal pain: a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일반논문Bjerén R, Magnusson C, Herlitz J, Bjurström MF, Hagiwara M, Bäckström D. (2026) · DOI: 10.1186/s12873-026-01707-4

- [2]Sources of Discomfort and Treatment Strategies for Trauma Patients in the Pre-Hospital Setting: A Scoping Review.일반논문Melo F, Reis Santos M, Castelo-Branco Sousa M, Mota C, Mota M. (2026) · DOI: 10.1016/j.jen.2025.08.014

- [3]Barriers and facilitators of pain management in children: a scoping review.일반논문Atefeh S. (2025) · DOI: 10.1186/s12871-025-02941-2

- [4]Management of Gynaecological Chronic Pelvic Pain in the Emergency Setting- A Scoping Review.일반논문Peacock L, Nyamutora T, Palmer K, Andrews T, Lord B, Bowles KA. (2026) · DOI: 10.1111/ajo.70132

## 임상 시나리오

병원 전 통증 환자 첫 중재비약물적 접근의 우선순위
통증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할 중재는 편안한 체위 유지와 이완을 돕는 것이다. 이는 침습적이지 않으면서 즉시 적용 가능한 기본 간호 중재에 해당한다.

마사지, 냉찜질, 대화 전환 등 다른 비약물적 중재는 통증의 원인과 부위에 따라 적용이 달라질 수 있어 일률적으로 먼저 시행하기 어렵다.

주의약물 투여(진통제)는 반드시 의료지도와 프로토콜에 따라야 하며, 약물 투여 전에도 체위 관리와 이완 중재가 우선 고려되어야 한다.

## 핵심 개념

- **비약물적 중재** —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통증이나 불편감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체위 변경, 부목 적용, 심리적 지지 등이 포함된다.
- **의료지도** — 응급구조사가 특정 처치나 약물 투여를 시행하기 위해 의사로부터 받는 지시나 프로토콜을 의미한다.
- **통증 사정** — 환자의 통증 정도와 특성을 평가하는 과정으로, 적절한 중재 선택과 재평가를 위해 필수적이다.
- **병원 전 단계** —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 현장이나 이송 중에 이루어지는 응급의료서비스 단계를 말한다.
- **전인적 관리** — 환자의 신체적 증상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측면을 모두 고려하는 환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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