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급차로 이송 중인 3세 소아가 의식이 저하되어 구인두기도기 유지를 시도하려 한다. 다음 그림을 참고할 때, 소아의 기도 해부학적 특징을 고려한 가장 적절한 처치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7413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구급차로 이송 중인 3세 소아가 의식이 저하되어 구인두기도기 유지를 시도하려 한다. 다음 그림을 참고할 때, 소아의 기도 해부학적 특징을 고려한 가장 적절한 처치는?

![소아 기도 해부학적 차이 도해](https://mymerci.kr/data/asset/image/579.webp)

출처: MyMerci 자체 제작

## 보기

1. 기도기의 길이는 입 가장자리에서 턱 끝까지로 선택하고, 머리는 약간 과신전시킨다.
2. 기도기의 길이는 입 가장자리에서 귓불까지로 선택하고, 머리는 약간 과신전시킨다.
3. 기도기의 길이는 입 가장자리에서 턱 끝까지로 선택하고, 머리는 중립 자세를 유지한다.
4. 기도기의 길이는 입 가장자리에서 귓불까지로 선택하고, 머리는 중립 자세를 유지한다. **✔ 정답**
5. 기도기의 길이는 입 가장자리에서 귓불까지로 선택하고, 어깨 밑에 수건을 넣지 않는다.

**정답: 4**

## 해설

소아는 혀가 상대적으로 크고 후두가 위쪽·앞쪽에 위치하며, 머리가 커서 누우면 목이 굽기 때문에 어깨 밑에 수건을 넣어 머리를 중립(냄새 맡는 자세)으로 유지해야 한다. 구인두기도기의 크기는 입 가장자리에서 귓불까지의 길이로 선택한다. 따라서 정답은 1번이다.

## 심화 해설

소아, 특히 3세 전후의 영유아는 성인과 기도 해부학적 구조가 크게 달라 응급 기도 관리 시 접근법을 달리해야 한다. 이 문제는 의식 저하가 있는 소아에게 구인두기도기(oropharyngeal airway, OPA)를 적용할 때, 기도기의 길이 선택 기준과 머리 위치를 소아의 해부학적 특성에 맞게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묻고 있다.

소아의 기도는 성인에 비해 후두(larynx)가 더 높고 앞쪽에 위치하며, 후두개(epiglottis)는 더 길고 뻣뻣하며 오메가(Ω) 형태를 띤다. 또한 후두개연골(epiglottic cartilage)과 주변 구조물이 덜 성숙하여 기도 폐쇄가 쉽게 발생한다. 특히 소아는 후두개가 크고 혀(tongue)가 상대적으로 커서, 의식이 저하되면 혀가 뒤로 밀려나 구인두(oropharynx)를 막기 쉽다. 이 때문에 OPA 삽입이 필요하다.

기도기의 길이를 정할 때 성인과 소아 모두 입 가장자리(입꼬리)에서 귓불(earlobe)까지의 거리를 기준으로 삼는다. 이는 OPA의 끝이 혀의 기저부(base of tongue)에 닿으면서도 후두개를 밀어내지 않는 적절한 깊이를 확보하기 위한 해부학적 지표이다. 혼동 주의! 입 가장자리에서 턱 끝(angle of mandible)까지의 길이는 비강인두기도기(nasopharyngeal airway, NPA)의 길이를 선택할 때 사용하는 기준이다. OPA와 NPA의 길이 측정 기준을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머리 위치는 소아에서 특히 중요하다. 성인의 경우 기도 정렬을 위해 후두경(laryngoscope) 삽입 시 머리를 약간 신전(sniffing position)시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소아는 후두가 앞쪽·머리 쪽에 위치하고 후두개가 크기 때문에 머리를 과신전시키면 오히려 기도가 좁아지거나 폐쇄될 수 있다. 따라서 소아에서는 중립 자세(neutral position)를 유지하는 것이 기도 개방에 더 효과적이다. 핵심! 소아는 머리를 과신전하지 말고 중립 위치를 유지해야 한다. 다만, 영아의 경우 뒤통수(occiput)가 상대적으로 커서 바로 누운 자세에서 머리가 자연스럽게 굴곡될 수 있으므로, 어깨 밑에 얇은 수건이나 패드를 받쳐 머리가 중립 위치를 유지하도록 보조할 수 있다. 이는 머리를 과신전시키는 행위와는 구분된다.

따라서 3세 소아에게 OPA를 적용할 때는 입 가장자리에서 귓불까지 길이로 기도기를 선택하고, 머리는 중립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보기 1번과 2번은 머리를 약간 과신전시킨다고 하여 소아 기도 해부학에 적합하지 않다. 보기 3번은 길이 기준이 OPA에 맞지 않다. 보기 5번은 길이 기준은 맞지만 어깨 밑 수건을 넣지 않는다고 하여, 영아에서 중립 자세 유지를 위해 필요한 보조 조치를 배제하고 있어 적절하지 않다. 정답은 4번이다.

소아의 기도 관리는 성인과 달리 해부학적 차이로 인해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응급구조사는 병원 전 단계에서 소아의 기도 폐쇄 징후를 빠르게 인지하고, OPA와 같은 기본 기도유지기를 적용할 때 연령별 해부학적 특성을 고려한 길이 선택과 머리 위치 조절을 정확히 수행해야 한다. 특히 의식이 저하된 소아에서 OPA 삽입은 혀에 의한 기도 폐쇄를 예방하는 일차적 처치이며, 잘못된 크기나 위치는 오히려 기도를 막거나 후두경련(laryngospasm)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임상 시나리오

소아 구인두기도기(OPA) 삽입 실무3세 전후 영유아 기도 해부학 기반 접근
OPA 길이는 입꼬리에서 귓불까지 측정한다. 끝이 혀 기저부에 닿되 후두개를 밀지 않는 깊이가 적절하다. 입꼬리-턱끝은 NPA 기준이므로 혼동하지 않는다.

소아는 후두가 앞쪽·머리쪽에 위치하고 후두개가 커서, 머리를 과신전하면 기도가 좁아진다. 중립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기도 개방에 가장 효과적이다.

영아는 뒤통수(occiput)가 커 바로 누우면 머리가 굴곡될 수 있으므로, 어깨 밑에 얇은 수건을 받쳐 중립을 보조한다. 이는 과신전과 다른 조치이다.

주의OPA는 의식이 있는 환자에게 삽입하면 구역반사를 유발할 수 있다. 의식 저하 환자에게만 적용하며, 삽입 후에도 호흡음과 흉부 움직임을 지속 확인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구인두기도기(OPA)** — 의식 저하 환자의 혀 기저부를 들어 올려 기도를 확보하는 곡선형 기도유지기. 길이는 입꼬리에서 귓불까지 측정한다.
- **비강인두기도기(NPA)** — 코를 통해 비인두에 삽입하는 기도유지기. 길이는 입꼬리에서 턱끝(하악각)까지 측정한다.
- **중립 자세** — 머리를 굴곡이나 신전 없이 자연스럽게 정렬한 자세. 소아 기도 개방에 가장 효과적이다.
- **후두개** — 삼킴 시 기도로 음식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덮는 연골. 소아는 성인보다 길고 뻣뻣하며 오메가 형태를 띤다.

## 같은 주제 문제

- [성인 심정지 의심 환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도착했을 때 우선 행동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3)
- [의식 있는 성인에게 심한 기도폐쇄가 의심되는 소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4)
- [의식 있는 영아의 기도폐쇄 처치로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5)
- [무반응 환자 입안에 보이는 이물질이 있을 때 적절한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6)
- [호흡은 있으나 의식이 떨어진 환자에게 회복자세를 고려하는 이유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7)
- [천식 병력이 있는 환자가 자신의 흡입기를 가지고 있을 때 기본 처치로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8)
- [흉통 환자가 본인 니트로글리세린을 가지고 있을 때 우선 확인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9)
- [의식이 있고 삼킬 수 있는 저혈당 의심 환자에게 적절한 기본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70)

---

More free questions: [기출·모의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