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그림은 부목 고정 순서를 나타낸 것이다. 응급구조사가 부목을 적용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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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7398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다음 그림은 부목 고정 순서를 나타낸 것이다. 응급구조사가 부목을 적용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처치는?

![근골격계 손상 · 부목 고정 순서(고정 전-부목대기-붕대감기-완성) (AI일러스트)](https://mymerci.kr/data/asset/image/1507.webp)

출처: MyMerci 자체 제작, SELF-MADE via Wikimedia Commons

## 보기

1. 손상 부위 먼 쪽의 맥박·감각·운동을 확인한다.
2. 손상 부위 위아래 두 관절을 부목으로 고정한다.
3. 개방성 상처에 드레싱을 적용한다.
4. 손상 부위의 옷을 제거하고 상처와 변형을 확인한다. **✔ 정답**
5. 변형된 골절을 원래 모양으로 정복한다.

**정답: 4**

## 해설

부목 적용 전에는 손상 부위를 노출시켜 상처와 변형을 확인해야 한다. 그림에서도 '고정 전' 단계가 먼저 제시되어 있으며, 옷을 제거해 상처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개방성 상처가 있다면 지혈과 드레싱을 먼저 시행하지만, 이는 상처 확인 후의 조치이다. 맥박·감각·운동 확인은 부목 적용 전후에 시행하지만, 가장 먼저 할 일은 손상 부위 노출과 확인이다. 변형된 골절은 억지로 정복하지 않는다.

## 심화 해설

부목 적용 전 처치 순서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손상 부위의 옷을 제거하고 상처와 변형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부목 고정은 단순히 막대를 대고 묶는 행위가 아니라, 고정할 부위의 실제 손상 양상(개방성 여부, 변형 정도, 출혈 동반 여부)을 정확히 평가한 뒤에 시행해야 하는 처치이기 때문입니다.

응급구조학과 병원전 처치 관점에서 부목 적용의 일반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순서 | 처치 내용 | 임상적 의미 |
| --- | --- | --- |
| 1 | 노출 및 확인 | 손상 부위의 옷을 제거하거나 절단하여 상처, 변형, 출혈을 직접 눈으로 확인 |
| 2 | 신경혈관 평가 | 손상 부위 먼 쪽의 맥박·감각·운동(CSM) 확인 |
| 3 | 상처 처치 | 개방성 상처가 있다면 드레싱 적용 및 출혈 조절 |
| 4 | 부목 고정 | 손상 부위 위아래 두 관절을 포함하여 고정 |
| 5 | 재평가 | 고정 후 다시 먼 쪽 맥박·감각·운동 재확인 |

혼동 주의! 보기 1번의 “먼 쪽 맥박·감각·운동 확인”은 부목 적용 전에 반드시 시행하는 중요한 평가이지만, 그림에서 묻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처치는 아닙니다. 신경혈관 평가는 노출하여 손상 부위를 확인한 뒤, 그리고 부목 고정 전·후에 각각 시행합니다. 핵심! 옷에 가려진 상태에서는 개방성 골절 여부나 관통상, 심한 변형을 놓칠 수 있으므로, 병원전 단계에서 부목을 적용하기 전에 반드시 손상 부위를 노출시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보기 5번의 “변형된 골절을 원래 모양으로 정복”하는 것은 병원전 단계에서 일반적으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다만, 먼 쪽 맥박이 촉지되지 않는 등 신경혈관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 한해, 적절한 진통 후 부드러운 견인을 통한 정렬(alignment)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무리한 정복이 아니라 혈류 회복을 위한 제한적 중재입니다.

중증 외상의 병원전 처치에 관한 중국 전문가 합의와 유럽 ESTES 합의에서도 병원전 단계의 체계적 접근을 강조하는데, 이는 손상 부위에 대한 일차 평가(primary survey)와 이차 평가(secondary survey)의 원칙과 연결됩니다. 부목 적용은 단순한 사지 고정이 아니라, 노출-평가-처치-고정-재평가로 이어지는 일련의 외상 처치 흐름 속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부목 적용 전 노출의 임상적 중요성옷에 가려진 손상을 놓치지 않기 위한 첫 단계
부목을 적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상 부위의 옷을 제거하거나 절단하여 상처, 변형, 출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옷에 가려진 상태에서는 개방성 골절이나 관통상, 심한 변형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출 후에는 먼 쪽 맥박·감각·운동(CSM)을 평가하고, 개방성 상처가 있다면 드레싱을 적용한 뒤, 손상 부위 위아래 두 관절을 포함하여 부목으로 고정한다. 고정 후에는 CSM을 재평가해야 한다.

주의변형된 골절을 원래 모양으로 정복하는 것은 병원전 단계에서 일반적으로 시행하지 않는다. 다만 먼 쪽 맥박이 촉지되지 않는 등 신경혈관 손상이 의심될 때에 한해, 적절한 진통 후 부드러운 견인을 통한 정렬(alignment)을 시도할 수 있다.

## 핵심 개념

- **CSM** — 순환(Circulation), 감각(Sensation), 운동(Motor)의 약자로, 사지 손상 시 먼 쪽의 맥박·감각·운동 기능을 평가하는 신경혈관 평가 방법
- **부목 고정** — 골절이나 탈구가 의심되는 사지를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처치로, 손상 부위 위아래 두 관절을 포함하여 고정하는 것이 원칙
- **병원전 처치** — 병원 도착 전 응급구조사 등이 현장이나 이송 중에 시행하는 응급의료 행위
- **정복** — 변형된 골절이나 탈구를 원래 해부학적 위치로 되돌리는 처치로, 병원전 단계에서는 신경혈관 손상이 의심될 때만 제한적으로 시행
- **이차 평가** — 일차 평가로 생명 위협을 배제한 후 시행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체계적인 신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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