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구조사가 출혈이 심한 환자의 상처에 직접 압박을 시행한 후에도 출혈이 계속될 때, 다음으로 시행할 수 있는 지혈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7386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응급구조사가 출혈이 심한 환자의 상처에 직접 압박을 시행한 후에도 출혈이 계속될 때, 다음으로 시행할 수 있는 지혈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지혈대를 상처 근위부에 적용한다. **✔ 정답**
2. 상처를 소독하고 봉합한다.
3. 압박점을 눌러 지혈한다.
4.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린다.
5. 얼음찜질을 하여 혈관을 수축시킨다.

**정답: 1**

## 해설

직접 압박으로 지혈되지 않는 심한 사지 출혈에서는 지혈대를 상처 근위부에 적용하여 동맥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압박점 지혈은 일시적이며, 봉합은 의사의 업무이고, 얼음찜질은 지혈 효과가 제한적이며, 거상은 보조적 방법이다.

## 심화 해설

외상성 사지 출혈에서 직접 압박(direct pressure)으로 지혈되지 않는 경우, 병원전 단계에서 고려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다음 단계는 지혈대(tourniquet) 적용입니다. 직접 압박은 모세혈관과 소정맥 출혈에는 효과적이지만, 주요 동맥이 손상된 대량 출혈에서는 압박이 혈관벽을 충분히 폐쇄하지 못하거나 압박 지점이 분산되어 지혈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이때 지혈대는 상처 근위부에서 사지 전체를 둘러싸 압박함으로써 동맥 혈류 자체를 차단하여 확실한 지혈을 제공합니다.

병원전 지혈 단계와 지혈대 적용의 근거

병원전 외상 처치에서 출혈 조절은 ‘직접 압박 → 지혈대’의 단계적 접근이 기본입니다. 직접 압박에도 출혈이 계속된다는 것은 단순 열상이 아니라 주요 혈관 손상이 동반된 생명을 위협하는 사지 출혈(life-threatening extremity hemorrhage)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Kauvar 등[1]의 체계적 문헌고찰은 군 전투 상황에서 축적된 지혈대 사용 경험이 민간 병원전 외상 처치로 확대되었으며, 사지 출혈 조절을 위한 지혈대 적용이 외상 진료 커뮤니티에서 수용되었음을 보고합니다. 즉, 직접 압박으로 조절되지 않는 사지 출혈에서 지혈대는 다음 단계로 타당한 선택입니다.

Wellme 등[2]의 스웨덴 병원전 연구에서는 2015년부터 구급 서비스에 지혈대가 도입되었고, 사지 외상 출혈 조절을 위한 지혈대 사용이 후향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병원전 환경에서 지혈대가 실제로 적용되고 있으며, 그 효과와 합병증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직접 압박 실패 후 지혈대 적용이 실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Bedri 등[3]의 농촌 외상 시스템 연구 역시 조절되지 않는 출혈이 예방 가능한 사망 원인임을 지적하며, 병원전 제공자에 의한 지혈대 적용의 적절성과 효과, 안전성을 평가했습니다. 이는 병원전 단계에서 지혈대 적용이 단순한 응급처치 수준을 넘어 외상 시스템의 핵심 중재로 간주됨을 의미합니다.

지혈대 적용 위치와 원리

지혈대는 상처 근위부(proximal to the wound)에 적용합니다. 상처와 심장 사이, 즉 상처보다 몸통 쪽에 위치시켜 손상된 동맥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pstein 등[4]의 연구는 도시 전투 상황에서 지혈대 적용 부위와 지속 시간을 분석했는데, 지혈대가 생명을 구하는 중재이지만 장시간 적용 시 이환율이 증가할 수 있어 적용 부위와 시간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국시 관점에서 지혈대 위치는 핵심! 상처의 원위부가 아니라 근위부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왜 다른 선택지는 부적절한가

| 보기 | 판단 | 근거와 이유 |
| --- | --- | --- |
| 2. 상처 소독 및 봉합 | 부적절 | 봉합은 병원 환경에서 시행하는 결정적 처치이며, 응급구조사의 병원전 업무 범위를 벗어납니다. 출혈이 활발한 상태에서 봉합을 시도하는 것도 부적절합니다. |
| 3. 압박점 지혈 | 부적절 | 압박점(pressure point)은 직접 압박의 보조 수단으로 과거에 교육되었으나, 일시적이고 지속적인 지혈 효과를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직접 압박 실패 후에는 지혈대가 우선 고려됩니다. |
| 4. 상처 부위 거상 | 부적절 | 거상(elevation)은 정맥 복귀를 돕고 부종을 줄일 수 있으나, 동맥성 대량 출혈을 조절할 수 있는 단독 지혈 방법은 아닙니다. 직접 압박과 병행할 수는 있으나 다음 단계로는 부족합니다. |
| 5. 얼음찜질 | 부적절 | 국소 냉각은 혈관 수축을 유도할 수 있으나, 그 효과는 제한적이고 대량 출혈에서는 지혈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체온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병원전 실무에서의 적용과 주의점

지혈대 적용 시에는 적용 시각을 반드시 기록해야 합니다. Epstein 등[4]은 장시간 지혈대 적용이 신경 손상, 구획 증후군, 허혈 손상 등 유의한 이환율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일단 적용한 지혈대는 병원 도착 후 의사가 평가할 때까지 제거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Bedri 등[3]의 연구에서도 지혈대 적용 장소, 제거 장소, 적응증이 분석되었는데, 병원전 단계에서 적용된 지혈대의 안전성과 적절성을 평가하는 데 적용 시간이 핵심 변수로 다뤄집니다. 직접 압박으로 조절되지 않는 사지 대량 출혈에서는 지혈대를 상처 근위부에 적용하고, 적용 시각을 기록한 뒤 신속히 이송하는 것이 병원전 처치의 핵심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Systematic review of prehospital tourniquet use in civilian limb trauma.메타분석/체계고찰Kauvar DS, Dubick MA, Walters TJ, Kragh JF (2018) · DOI: 10.1097/TA.0000000000001826

- [2]Evaluating tourniquet use in Swedish prehospital care for civilian extremity trauma.일반논문Wellme E, Mill V, Montán C (2021) · DOI: 10.1007/s00068-020-01341-0

- [3]Tourniquet Application for Bleeding Control in a Rural Trauma System: Outcomes and Implications for Prehospital Providers.일반논문Bedri H, Ayoub H, Engelbart JM, Lilienthal M, Galet C, Skeete DA (2022) · DOI: 10.1080/10903127.2020.1868635

- [4]Extremity hemorrhage control in urban warfare: A retrospective analysis of the Swords of Iron War.일반논문Epstein D, Kvint O, Shlaifer A, Radomislensky I, Talmy T, Akler D, Eidelman P, Bendor CD, Shapira S, Nadler R, Haifa, Israel. (2026) · DOI: 10.1097/ta.0000000000004964

## 임상 시나리오

병원전 사지 출혈 지혈대 적용직접 압박 실패 시 다음 단계
직접 압박으로도 출혈이 계속되면 주요 동맥 손상을 의심하고 지혈대 적용을 고려한다. 지혈대는 상처 근위부에 적용하여 동맥 혈류를 차단한다.

적용 부위는 상처와 심장 사이, 즉 상처보다 몸통 쪽이어야 한다. 적용 시간을 반드시 기록하고 2시간이 넘지 않도록 관리한다.

주의지혈대는 생명을 구하는 중재이나 장시간 적용 시 신경 손상, 구획 증후군, 허혈 등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므로 적용 시간을 기록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지혈대** — 사지의 상처 근위부를 강하게 압박하여 동맥 혈류를 차단함으로써 직접 압박으로 조절되지 않는 생명을 위협하는 사지 출혈을 지혈하는 장비
- **직접 압박** — 출혈 부위를 거즈 등으로 직접 눌러 지혈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모세혈관이나 소정맥 출혈에 효과적
- **근위부** — 상처보다 심장(몸통) 쪽에 가까운 부위. 지혈대는 손상된 동맥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기 위해 상처 근위부에 적용
- **압박점** — 동맥이 뼈 표면 가까이 지나가는 신체 부위를 눌러 혈류를 줄이는 방법으로, 직접 압박의 보조 수단이나 지속적 지혈에는 한계

## 같은 주제 문제

- [성인 심정지 의심 환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도착했을 때 우선 행동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3)
- [의식 있는 성인에게 심한 기도폐쇄가 의심되는 소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4)
- [의식 있는 영아의 기도폐쇄 처치로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5)
- [무반응 환자 입안에 보이는 이물질이 있을 때 적절한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6)
- [호흡은 있으나 의식이 떨어진 환자에게 회복자세를 고려하는 이유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7)
- [천식 병력이 있는 환자가 자신의 흡입기를 가지고 있을 때 기본 처치로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8)
- [흉통 환자가 본인 니트로글리세린을 가지고 있을 때 우선 확인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9)
- [의식이 있고 삼킬 수 있는 저혈당 의심 환자에게 적절한 기본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70)

---

More free questions: [기출·모의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