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직성 양마비 뇌성마비 아동이 두 무릎이 서로 교차하고 발끝으로 걷는다. 이 보행 유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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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물리치료 진단평가

## 문제

경직성 양마비 뇌성마비 아동이 두 무릎이 서로 교차하고 발끝으로 걷는다. 이 보행 유형은?

## 보기

1. 가위걸음 보행(scissors gait) **✔ 정답**
2. 발처짐 보행(steppage gait)
3. 통증회피 보행(antalgic gait)
4. 분회전 보행(circumduction gait)
5. 얼어붙기 보행(freezing gait)

**정답: 1**

## 해설

경직성 양마비에서는 넙다리 모음근이 경직되어 두 다리가 교차하고 발끝으로 걷는 가위걸음이 나타난다. 발처짐 보행은 앞정강근 약화로 발끝이 끌리고, 분회전 보행은 편마비에서 한쪽 다리를 바깥으로 휘돌린다. 보행 모양과 원인 질환을 함께 연결해 외운다.

## 심화 해설

경직성 양마비 뇌성마비(spastic diplegic cerebral palsy) 아동에게서 두 무릎이 서로 교차하고 발끝으로 걷는 패턴은 가위걸음 보행(scissors gait)에 해당한다. 이 보행은 양측 하지의 강한 내전근 경직(adductor spasticity)과 발바닥쪽굽힘 경직(plantarflexor spasticity)이 동시에 작용하여 나타난다.

경직성 양마비는 뇌실주위 백질연화증(periventricular leukomalacia) 등으로 인해 양측 하지의 피질척수로(corticospinal tract)가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이 아동들은 엉덩관절 모음근(hip adductors), 무릎 굽힘근(knee flexors), 발목 발바닥쪽굽힘근(ankle plantarflexors)의 과도한 긴장이 특징적이다. 보행 시 양 하지가 정중선을 넘어 서로 교차하려는 힘이 우세해지고, 뒤꿈치 닿기(heel strike)가 소실되면서 발끝으로 디디는 양상이 나타난다. 그 결과 두 무릎이 서로 부딪히거나 교차하며, 보행 기저면(base of support)이 좁아지고 균형 유지가 어려워진다.

가위걸음 보행의 직접적 원인은 엉덩관절 모음근의 경직으로, 보행의 흔들기(swing phase) 동안 반대쪽 다리가 앞으로 나올 때 모음근이 과도하게 수축하여 다리가 정중선을 가로질러 교차하게 된다. 발끝으로 걷는 것은 장딴지근(gastrocnemius)과 가자미근(soleus)의 경직으로 인해 발목이 발바닥쪽굽힘 상태로 고정되기 때문이다. 이 두 요소가 결합되어 전형적인 가위걸음 패턴이 형성된다.

보기에서 제시된 다른 보행 유형과의 감별이 중요하다. 혼동 주의! 발처짐 보행(steppage gait)은 발목 발등쪽굽힘근(dorsiflexor)의 마비로 발끝이 처져 이를 보상하기 위해 무릎을 높이 들어 올리는 패턴이며, 통증회피 보행(antalgic gait)은 하지 통증으로 인해 환측 입각기(stance phase)를 짧게 가져가는 보행이다. 분회전 보행(circumduction gait)은 편마비 환자에서 무릎 굽힘이 어려울 때 다리를 바깥쪽으로 휘둘러 앞으로 나아가는 패턴이고, 얼어붙기 보행(freezing gait)은 파킨슨병에서 보행 시작 시 발이 바닥에 붙어 움직이지 못하는 현상이다.

경직성 양마비 아동의 보행 평가에서는 단순히 보행 패턴의 이름을 아는 것을 넘어, 어떤 근육의 경직이 주된 원인인지 파악하는 것이 치료 계획 수립의 핵심이다. 엉덩관절 모음근과 발목 발바닥쪽굽힘근의 경직을 줄이기 위한 중재로는 보톨리눔 독소 주사, 선택적 후근절단술(selective dorsal rhizotomy), 발목-발 보조기(ankle-foot orthosis, AFO) 착용, 그리고 수동적 신장과 체중부하를 포함한 물리치료가 적용된다. 특히 발끝으로 걷는 양상을 교정하기 위해 AFO를 사용하여 발목을 기능적 위치에 유지하고, 보행 훈련 시 체중을 뒤꿈치 쪽으로 이동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경직성 양마비 아동의 재활에서 보행 패턴의 정확한 분석은 중재 효과를 판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핵심! 가위걸음 보행은 단순한 미용적 문제가 아니라, 보행 효율을 떨어뜨리고 낙상 위험을 높이며, 장기적으로는 엉덩관절 아탈구(hip subluxation)와 같은 이차적 근골격계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적극적으로 교정해야 한다.

## 임상 시나리오

가위걸음 보행 평가와 중재경직성 양마비 아동의 보행 패턴 분석 및 치료 전략
가위걸음 보행의 직접 원인은 엉덩관절 모음근 경직으로, 흔들기 동안 반대쪽 다리가 정중선을 넘어 교차한다. 발끝 보행은 장딴지근·가자미근 경직으로 발목이 발바닥쪽굽힘 상태에 고정되어 발생한다.

평가 시 보행 패턴 명칭뿐 아니라 어느 근육의 경직이 주된 원인인지 파악해야 한다. 엉덩관절 모음근, 무릎 굽힘근, 발목 발바닥쪽굽힘근의 긴장도를 각각 검사하고, 보행 기저면이 정상보다 좁아지는지 확인한다.

중재로는 보톨리눔 독소 주사, 선택적 후근절단술, 발목-발 보조기 착용, 수동적 신장과 체중부하 훈련을 병행한다. 발끝 보행 교정을 위해 보행 훈련 시 체중을 뒤꿈치 쪽으로 이동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주의발처짐 보행, 통증회피 보행, 분회전 보행, 얼어붙기 보행과 혼동하지 않도록 보행 주기 전체를 관찰해야 한다. 특히 편마비 환자의 분회전 보행은 다리를 바깥쪽으로 휘두르는 패턴으로, 양측성 교차 패턴과 구별된다.

## 핵심 개념

- **가위걸음 보행** — 양측 하지의 강한 내전근 경직으로 두 무릎이 서로 교차하며 발끝으로 걷는 보행 패턴
- **경직성 양마비** — 뇌실주위 백질연화증 등으로 양측 하지 피질척수로가 손상되어 하지에 경직이 우세한 뇌성마비 유형
- **뒤꿈치 닿기** — 보행 주기 중 발뒤꿈치가 먼저 지면에 닿는 시점으로, 가위걸음 보행에서는 소실됨
- **보행 기저면** — 보행 시 양 발 사이의 간격으로, 가위걸음 보행에서는 좁아져 균형 유지가 어려워짐
- **발목-발 보조기** — 발목을 기능적 위치에 유지하여 발끝 보행을 교정하고 보행 안정성을 높이는 보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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