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6 완전 척수손상 환자의 재활 목표를 정한다. 예상되는 이동 능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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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물리치료 진단평가

## 문제

T6 완전 척수손상 환자의 재활 목표를 정한다. 예상되는 이동 능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턱 조절 전동 휠체어로만 이동할 수 있다
2. 긴다리 보조기와 목발로 지역사회 보행이 가능하다
3. 짧은다리 보조기만으로 지역사회 보행이 가능하다
4. 수동 휠체어로 독립 이동하며 실용적 보행은 어렵다 **✔ 정답**
5. 침상에서 휠체어로 옮겨 앉을 때 항상 최대 도움이 필요하다

**정답: 4**

## 해설

T1-T9 손상은 상지 기능이 정상이고 몸통 조절만 부분적으로 떨어져 수동 휠체어로 독립 이동과 옮겨앉기가 가능하다. 긴다리 보조기를 이용한 실용적 보행은 허리 수준 손상에서, 짧은다리 보조기 보행은 더 아래 허리 수준에서 기대한다.

## 심화 해설

손상 수준에 따른 이동 능력 예측

척수손상 환자의 재활 목표를 설정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신경학적 수준(neurological level)과 완전 손상 여부(ASIA A)입니다. T6 완전 척수손상은 흉수 중간 부위 손상으로, 상지와 체간 상부의 기능은 보존되지만 하지 근력은 완전히 소실됩니다. 따라서 하지를 이용한 보행은 현실적인 목표가 되기 어렵고, 수동 휠체어를 이용한 독립적 이동이 일차적인 재활 목표가 됩니다.

T6 완전 손상의 기능적 예후

T1~T9 수준의 완전 척수손상 환자는 상지 근력이 정상이고 체간 상부 조절이 가능하여 휠체어 추진과 독립적 일상생활동작 수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T6 수준은 복근의 부분적 기능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체간 안정성 확보에 유리합니다. 보행 측면에서는 긴다리 보조기(KAFO)와 양측 목발을 이용한 치료적 보행(therapeutic ambulation)은 시도할 수 있으나, 에너지 소모가 매우 크고 속도가 느려 실용적 보행(practical ambulation)으로 전환되기 어렵습니다. [1]

보행 능력 평가와 이동 수준의 관계

척수손상 환자의 이동 능력은 보행 능력(walking capacity)과 실제 이동 수행도(mobility performance)로 구분하여 평가합니다. 보행 능력은 6분 보행 검사나 10미터 보행 검사로 측정하고, 이동 수행도는 척수손상 독립성 척도(SCIM-III)나 기능적 독립성 측정(FIM)으로 평가합니다. [1] T6 완전 손상 환자에서 보행 훈련을 통해 일부 보행 능력을 획득하더라도, 지역사회에서 실제로 걷기보다는 휠체어를 주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보조기 선택의 원칙

하지 근력이 완전히 소실된 T6 손상에서 짧은다리 보조기(AFO)만으로는 체중을 지지하고 무릎을 안정화할 수 없습니다. AFO는 발목과 발의 조절만 보조하므로, 무릎 신전 근력이 없는 환자에게는 부적합합니다. 혼동 주의! AFO는 L4 이하 하위 운동신경 손상이나 말초신경 손상에서 주로 사용하며, T6 완전 손상처럼 무릎 신전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무릎을 잠글 수 있는 KAFO가 필요합니다. 다만 KAFO를 착용하더라도 실용적 보행은 어렵습니다.

침상 이동과 휠체어 독립성

T6 완전 손상 환자는 상지와 체간 상부 기능이 보존되어 있어 침상에서 휠체어로의 이동(transfer)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훈련 초기에는 슬라이딩 보드 등을 사용할 수 있지만, 충분한 훈련 후에는 보조 도구 없이도 독립적인 이동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보기 5번의 "항상 최대 도움이 필요하다"는 T6 손상 수준에 비해 과소평가된 예후입니다. 핵심! T6 완전 손상의 기능적 예후는 수동 휠체어 독립 이동 + 침상 이동 독립 + 실용적 보행 불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신경조절 치료의 현재적 의의

최근 연구들은 척수손상 후 하지 운동 기능 회복을 위해 경막외 전기자극(EES)이나 경피적 척수 자극(tSCS)과 같은 신경조절 치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3][4] 이러한 중재는 손상 아래 분절의 척수 운동 네트워크의 흥분성을 높여 잔존 신경회로를 활성화하는 원리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근거는 주로 불완전 손상(incomplete SCI) 환자에서 일부 보행 기능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는 수준이며, T6 완전 손상에서 실용적 보행을 기대할 만한 근거는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3][4] 재활 목표 설정 시 이러한 중재를 보조적으로 고려할 수는 있으나, 완전 손상에서의 일차 목표는 휠체어 독립성과 이동성 확보라는 기본 원칙은 유지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Comparison and Agreement of Criteria for Classifying Improvement in Walking Ability During Inpatient Rehabilitation After Spinal Cord Injury.일반논문Puh U, Čuk T, Čeru B, Vidmar G. (2026) · DOI: 10.3390/healthcare14162668

- [2]Ambulatory individuals with spinal cord injury using walking aids generally do not report better long-term outcomes than wheelchair users: results from the InSCI-NL survey.일반논문Langerwerf MCG, Postma K, Stolwijk-Swuste J, Tepper M, Heijenbrok-Kal M, Post M, Van den Berg-Emons RJG, Osterthun R. (2026) · DOI: 10.2340/jrm.v58.44939

- [3]Research progress on the effects of epidural electrical stimulation on lower extremity function in patients with spinal cord injury.일반논문Xie F, Bai C, Luan X, Xu J. (2026) · DOI: 10.3389/fmed.2026.1861870

- [4]Lower limb rehabilitation in chronic incomplete SCI: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protocol comparing combined TMS-tSCS neuromodulation vs. tSCS alone.RCT/임상시험Shankar R, Chandran G. (2026) · DOI: 10.3389/fnins.2026.1773917

## 임상 시나리오

T6 완전 척수손상 환자의 이동 능력 평가와 재활 목표 설정수동 휠체어 독립 이동을 우선 목표로, 보행은 치료적 의미로 접근
T1~T9 완전 손상 환자는 상지 근력이 정상이고 체간 상부 조절이 가능하여 수동 휠체어 추진과 독립적 일상생활동작 수행이 가능합니다. T6 수준은 복근의 부분적 기능이 남아 체간 안정성 확보에 유리합니다.

보행 측면에서는 긴다리 보조기(KAFO)와 양측 목발을 이용한 치료적 보행은 시도할 수 있으나, 에너지 소모가 매우 크고 속도가 느려 실용적 보행으로 전환되기 어렵습니다. 6분 보행 검사나 10미터 보행 검사로 보행 능력을, SCIM-III나 FIM으로 이동 수행도를 평가합니다.

침상에서 휠체어로의 이동(transfer)은 상지와 체간 상부 기능이 보존되어 있어 훈련 후 독립적 수행이 가능합니다. 초기에는 슬라이딩 보드를 사용할 수 있으나, 충분한 훈련 후에는 보조 도구 없이도 가능합니다.

주의T6 완전 손상에서 짧은다리 보조기(AFO)는 발목만 보조하므로 무릎 신전 근력이 없는 환자에게 부적합합니다. AFO는 L4 이하 하위 운동신경 손상이나 말초신경 손상에서 주로 사용하며, T6 손상에서는 무릎을 잠글 수 있는 KAFO가 필요하지만 실용적 보행은 어렵습니다.

## 핵심 개념

- **신경학적 수준** — 척수손상에서 정상 감각과 운동 기능이 남아 있는 가장 아래쪽 척수 분절로, 재활 목표 설정의 기준이 된다.
- **치료적 보행** — 보조기와 보행 보조 도구를 이용해 운동 효과나 심리적 이득을 위해 시행하는 보행으로, 실용적 이동 수단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 **실용적 보행** — 지역사회에서 실제 이동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속도와 효율성을 갖춘 보행을 의미한다.
- **KAFO** — 무릎-발목-발 보조기로, 무릎 신전 근력이 없는 환자에서 무릎을 잠가 체중 지지를 가능하게 하는 긴다리 보조기이다.
- **ASIA A** — 척수손상 신경학적 분류에서 완전 손상을 의미하며, 손상 수준 아래의 운동 및 감각 기능이 완전히 소실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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