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로 C4 완전 척수손상을 입은 환자가 혼자 이동하는 데 가장 적절한 수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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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물리치료 진단평가

## 문제

교통사고로 C4 완전 척수손상을 입은 환자가 혼자 이동하는 데 가장 적절한 수단은?

## 보기

1. 턱이나 호흡으로 조작하는 전동휠체어 **✔ 정답**
2. 손바퀴에 돌출 손잡이를 단 수동휠체어
3. 평지에서 스스로 미는 일반 수동휠체어
4. 무릎발목발보조기와 목발을 이용한 보행
5. 보행기를 이용한 지역사회 보행

**정답: 1**

## 해설

C4 완전 손상은 어깨올림과 가로막 기능만 남고 팔 기능이 없어, 턱 조이스틱이나 흡입·호기 조절 방식 전동휠체어로 이동한다. 돌출 손잡이 수동휠체어는 C5-C6 이하, 일반 수동휠체어는 C7 이하, 보행은 하부 요수준 손상에서 고려한다.

## 심화 해설

C4 완전 척수손상은 경수 4번 분절의 완전 손상으로, 이 부위는 횡격막(diaphragm)의 주요 신경 지배인 경신경 3-5번(C3-C5) 중 일부와 상지 전체의 운동 기능에 관여합니다. C4 완전 손상 환자는 어깨 거상(shoulder elevation)과 목 움직임은 일부 가능할 수 있으나, 팔꿈치 굴곡을 담당하는 C5 근절(myotome)부터 아래쪽 기능이 모두 소실됩니다. 따라서 손으로 휠체어 바퀴를 밀거나 보조기를 잡는 동작은 불가능하며, 이동 수단은 반드시 전동 방식이어야 합니다.

C4 완전 척수손상에서 남는 운동 기능은 목과 어깨 일부뿐이므로, 이동 조작은 턱 조절(chin control)이나 호흡 조절(sip-and-puff)처럼 가장 상위에 보존된 기능을 활용해야 합니다. 보기 1번의 턱이나 호흡으로 조작하는 전동휠체어는 C4 환자에게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표준적 이동 보조기기입니다.

C4 손상의 신경학적 기능 수준을 근절(myotome) 기준으로 보면, C4는 목 굴곡·신전·회전과 어깨 거상(승모근, 견갑거근)에 관여합니다. C5가 살아 있어야 어깨 외전과 팔꿈치 굴곡이 가능하고, C6가 있어야 손목 신전, C7이 있어야 팔꿈치 신전, C8-T1이 있어야 손가락 굴곡과 내재근 기능이 나옵니다. 완전 척수손상(complete SCI)은 손상 분절 아래의 운동·감각 기능이 모두 소실된 상태이므로, C4 완전 손상에서는 C5 이하의 모든 상지 운동 기능이 없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보기를 감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보기 | 요구되는 최소 운동 기능 | C4 완전 손상에서 가능 여부 |
| --- | --- | --- |
| 1. 턱/호흡 조작 전동휠체어 | 목 움직임 또는 호흡 조절 | 가능 (C4 기능 보존) |
| 2. 돌출 손잡이 수동휠체어 | 손바퀴를 잡고 미는 손·손목·팔 기능 (C6-C7 이상) | 불가능 |
| 3. 일반 수동휠체어 자가 추진 | 상지 전반의 근력과 협응 (C6-C7 이상) | 불가능 |
| 4. 무릎발목발보조기(KAFO)와 목발 보행 | 양측 상지 체중 지지와 균형 (C7-T1 이상, 체간 조절) | 불가능 |
| 5. 보행기 지역사회 보행 | 독립 보행을 위한 하지 근력과 체간 조절 (흉수 이하 손상) | 불가능 |

혼동 주의! C5 완전 손상 환자도 팔꿈치 굴곡은 가능하지만 손목과 손가락 기능이 없어 수동휠체어 자가 추진은 어렵습니다. C6 이상이 되어야 손목 신전을 이용한 테노데시스(tenodesis) 파지로 휠체어 림을 걸어 밀 수 있습니다. C4는 이보다 두 분절 높은 손상이므로 수동휠체어 자가 조작은 신경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핵심! 척수손상에서 이동 수단 선택은 신경학적 분절(neurological level)에 따라 결정됩니다. C1-C4는 턱·호흡 조작 전동휠체어, C5는 손 조작 레버형 전동휠체어, C6-C7은 수동휠체어 자가 추진 또는 보조 장치 부착 수동휠체어, C8-T1 이하는 수동휠체어 독립 추진이 가능합니다. 보행 보조기나 KAFO를 이용한 기능적 보행은 흉수 또는 요수 손상에서 고려됩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사지마비(tetraplegia) 환자의 이동과 일상생활 독립성 회복을 위해 전동휠체어 장착형 로봇 팔(wheelchair-mounted robotic arm)과 같은 보조 기술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1][2]. 이는 C4 환자가 전동휠체어를 기반으로 이동하면서 상지 기능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로봇 팔은 이동 수단 자체가 아니라 전동휠체어에 부가되는 기능 보조 장치이며, 이동의 기본 전제는 여전히 턱이나 호흡으로 조작하는 전동휠체어입니다. 사지마비 환자에서 보조 기술의 실사용과 수용도를 다룬 연구들은 조작 방식의 단순성과 사용자 요구 반영이 핵심이라고 지적하는데, 이는 C4 환자에게 복잡한 수동 조작이 아닌 최소한의 잔존 기능(턱·호흡)을 활용한 인터페이스가 적합하다는 임상 원리와 일치합니다 [2][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ssistive Robotic Arm to Support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Individuals With Tetraplegia: Protocol for a Real-World Convergent Parallel Mixed Methods Feasibility Study.일반논문Fosbrooke V, Christen A, Wortmann BC, de Boer ITM, Rätz R, Rösch JF, Gruener G, Raab AM. (2026) · DOI: 10.2196/78339

- [2]Identification of needs for an assistive robotic arm in individuals with tetraplegia: a mixed-methods approach.일반논문Hutmacher N, Bellwald A, Rätz R, Gruener G, Eichelberger P, Lutz N, Steiner V, Raab AM. (2025) · DOI: 10.1186/s12984-025-01642-8

- [4]Inclusion through technology: findings from a public engagement approach.일반논문Wortmann BC, de Boer I, Grand V, Baur H, Raab AM. (2026) · DOI: 10.3389/ijph.2026.1608949

## 임상 시나리오

C4 완전 척수손상 환자의 이동 수단 선택신경학적 분절에 따른 이동 보조기기 결정
C4 완전 척수손상 환자는 어깨 거상과 목 움직임만 가능하며, C5 이하 근절 기능이 모두 소실되어 상지 조작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동 수단은 반드시 전동 방식이어야 하며, 턱 조절 또는 호흡 조절 전동휠체어가 표준이다.

신경학적 분절별 이동 수단 기준: C1-C4는 턱·호흡 조작 전동휠체어, C5는 손 조작 레버형 전동휠체어, C6-C7은 수동휠체어 자가 추진 또는 보조 장치 부착, C8-T1 이하는 수동휠체어 독립 추진이 가능하다.

주의C5 완전 손상 환자도 팔꿈치 굴곡은 가능하지만 손목·손가락 기능이 없어 수동휠체어 자가 추진이 어렵다. C6 이상에서 테노데시스 파지로 휠체어 림을 걸어 밀 수 있으므로, C4와 C5-C6를 혼동하지 않도록 신경학적 분절 평가를 반드시 선행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완전 척수손상** — 손상 분절 아래의 운동·감각 기능이 모두 소실된 상태로, C4 완전 손상 시 C5 이하 모든 상지 운동 기능이 없다.
- **근절** — 척수 신경 분절이 지배하는 근육군. C4는 목 움직임과 어깨 거상, C5는 팔꿈치 굴곡, C6는 손목 신전을 담당한다.
- **턱 조절 전동휠체어** — 턱의 움직임으로 조작하는 전동휠체어로, C1-C4 손상 환자에게 적용되는 표준적 이동 수단이다.
- **호흡 조절 전동휠체어** — 흡기·호기 압력 변화를 감지해 조작하는 전동휠체어로, 턱 조절과 함께 C4 환자에게 사용된다.
- **테노데시스** — 손목 신전 시 손가락이 수동적으로 굴곡되어 파지가 가능한 기전으로, C6 이상에서 수동휠체어 조작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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