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래스고 혼수척도와 비교한 글래스고 결과척도의 용도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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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물리치료 진단평가

## 문제

글래스고 혼수척도와 비교한 글래스고 결과척도의 용도로 옳은 것은?

## 보기

1. 눈뜨기·말·운동 반응을 합해 의식 수준을 점수화한다
2. 사고 후 일정 기간 뒤의 회복 수준을 5등급으로 분류한다 **✔ 정답**
3. 사고 직후 응급실에서 중증도를 3~15점으로 판정한다
4. 일상생활 항목마다 도움 정도를 1~7점으로 채점한다
5. 행동 반응을 보고 인지 회복을 8단계로 나눈다

**정답: 2**

## 해설

글래스고 결과척도(Glasgow Outcome Scale)는 뇌손상 뒤 장기 회복 수준을 사망, 식물상태, 중증 장애, 중등도 장애, 양호한 회복의 5등급으로 나눈다. 눈뜨기·말·운동 반응을 3~15점으로 합산하는 글래스고 혼수척도는 급성기 의식 수준 평가이고, 8단계 인지 회복 척도는 란초 로스 아미고스 척도다.

## 심화 해설

글래스고 결과척도(Glasgow Outcome Scale, GOS)는 글래스고 혼수척도(Glasgow Coma Scale, GCS)와 달리 의식 수준 자체가 아니라 외상성 뇌손상 후 기능적 회복의 최종 결과를 평가하는 도구이다. GCS가 사고 직후 또는 급성기에 눈뜨기, 말, 운동 반응을 합산하여 신경학적 중증도를 점수화하는 도구라면, GOS는 손상 후 일정 기간이 지난 시점에서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어느 정도 독립적으로 기능하는지를 범주로 나누어 판정한다.

GOS는 일반적으로 5등급으로 분류한다. 1등급은 사망(death), 2등급은 식물상태(vegetative state), 3등급은 중증 장애(severe disability, 일상생활에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 4등급은 중등도 장애(moderate disability, 독립적 일상생활은 가능하나 이전 수준의 직업·사회 복귀는 어려운 상태), 5등급은 좋은 회복(good recovery, 경미한 결손만 남고 정상에 가까운 생활이 가능한 상태)이다. 따라서 ‘사고 후 일정 기간 뒤의 회복 수준을 5등급으로 분류한다’는 설명이 GOS의 용도에 정확히 부합한다.

혼동 주의! 보기 1번과 3번은 GCS에 대한 설명이다. GCS는 눈뜨기(1~4점), 말(1~5점), 운동(1~6점) 반응을 합산하여 3~15점으로 의식 수준을 평가하며, 점수가 낮을수록 중증도가 높다. 근거 자료에서도 GCS 점수 3~8점을 중증 뇌손상군으로 정의하고 입원 시 GCS 점수와 사망률, 불량한 결과, 퇴원 시 및 3개월째 명령 수행 실패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이는 GCS가 급성기 중증도 판정과 초기 예후 예측에 사용됨을 보여준다.

혼동 주의! 보기 4번은 기능적 독립측정(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에 가까운 설명이다. FIM은 일상생활 동작 항목마다 도움의 정도를 1~7점으로 채점하는 도구로, GOS와는 평가 방식과 목적이 다르다. 보기 5번은 Rancho Los Amigos 인지기능척도(Levels of Cognitive Functioning Scale, LCFS)에 대한 설명이다. LCFS는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인지 및 행동 회복 과정을 8단계로 나누어 평가하는 도구이다. 근거 자료에서도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재활 평가에 GCS, 외상후 기억상실(post-traumatic amnesia), 인지척도(MMSE, MoCA, Rancho Los Amigos), 기능적 보행척도 등을 함께 사용하였다고 보고하고 있다.

GOS의 핵심은 손상 직후의 의식 상태가 아니라, 재활 과정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도달한 사회적·기능적 회복 수준을 범주화하여 평가한다는 점이다. 근거 자료에서는 중증 외상성 뇌손상 후 1년 시점에 집에서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5년간의 의학적·심리사회적 취약성을 추적하였고, 근거 자료에서는 중환자실 치료를 받은 자발성 뇌내출혈 환자에서 90일 시점의 단일 기능 평가보다 장기 기능 회복 궤적을 추적하는 것이 삶의 질 예측을 개선한다고 보고하였다. 이처럼 GOS는 손상 후 일정 시점의 결과를 분류하는 도구로, 급성기 GCS와는 평가 시점과 목적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 임상 시나리오

GOS와 GCS의 임상 구분 포인트외상성 뇌손상 평가에서 시점과 목적의 차이
GCS는 사고 직후 또는 급성기에 의식 수준을 3~15점으로 점수화하여 중증도를 판정하고 초기 예후를 예측하는 도구이다. 점수가 낮을수록 중증도가 높으며, 3~8점은 중증 뇌손상으로 분류된다.

GOS는 손상 후 일정 기간이 지난 시점에서 기능적 회복의 최종 결과를 5등급으로 분류한다. 1등급 사망, 2등급 식물상태, 3등급 중증 장애(타인 도움 필요), 4등급 중등도 장애(독립적 일상생활 가능하나 직업·사회 복귀 어려움), 5등급 좋은 회복(경미한 결손만 남음)으로 구성된다.

주의GOS는 급성기 의식 상태가 아니라 재활 과정을 거친 뒤의 사회적·기능적 회복 수준을 평가하므로, 응급실 초기 평가에서는 GCS를 사용하고 퇴원 후 추적 관찰이나 재활 결과 판정 시 GOS를 적용해야 한다. 두 도구를 혼동하면 평가 시점과 목적이 달라져 임상적 판단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 핵심 개념

- **글래스고 결과척도(GOS)** — 외상성 뇌손상 후 일정 기간이 지난 시점에서 기능적 회복의 최종 결과를 5등급(사망, 식물상태, 중증 장애, 중등도 장애, 좋은 회복)으로 분류하는 평가 도구
- **글래스고 혼수척도(GCS)** — 눈뜨기(1~4점), 말(1~5점), 운동(1~6점) 반응을 합산하여 3~15점으로 의식 수준과 신경학적 중증도를 평가하는 도구
- **기능적 독립측정(FIM)** — 일상생활 동작 항목마다 도움의 정도를 1~7점으로 채점하여 기능적 독립성을 평가하는 도구
- **Rancho Los Amigos 인지기능척도(LCFS)** —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인지 및 행동 회복 과정을 8단계로 나누어 평가하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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