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에서 혈구를 만드는 붉은뼈속질이 주로 남아 있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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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물리치료 기초

## 문제

성인에서 혈구를 만드는 붉은뼈속질이 주로 남아 있는 곳은?

## 보기

1. 긴뼈 몸통의 뼈속질공간(medullary cavity)
2. 뼈막(periosteum)의 안쪽 층
3. 치밀뼈의 중심관 둘레
4. 관절연골 바로 아래의 치밀뼈판
5. 복장뼈·엉덩뼈 같은 납작뼈의 갯솜뼈 **✔ 정답**

**정답: 5**

## 해설

성인의 붉은뼈속질은 복장뼈·엉덩뼈·갈비뼈 같은 납작뼈와 뼈끝의 갯솜뼈 그물눈 속에 남아 혈구를 만든다. 긴뼈 몸통의 뼈속질공간은 어릴 때 붉은뼈속질이었다가 성인에서는 지방이 찬 노란뼈속질로 바뀐다. 뼈막과 중심관은 혈구 생성과 무관하다.

## 심화 해설

붉은뼈속질(red bone marrow)은 조혈(hematopoiesis)이 일어나는 곳으로,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혈줄기세포와 이를 지지하는 미세환경(microenvironmental niche)이 함께 존재합니다. 성인에서는 모든 뼈에 붉은뼈속질이 남아 있지 않고, 특정 부위에 주로 분포합니다.

해부학적 분포와 조직학적 위치

붉은뼈속질은 뼈의 겉질(치밀뼈) 안쪽에 있는 갯솜뼈(spongy bone)의 잔기둥(trabecula) 사이 공간을 채웁니다. 성인에서 조혈이 활발하게 유지되는 부위는 복장뼈(sternum), 엉덩뼈(ilium), 갈비뼈, 척추뼈, 머리뼈의 납작뼈와 넙다리뼈·위팔뼈의 몸쪽 끝입니다. 반면 긴뼈 몸통(diaphysis)의 뼈속질공간(medullary cavity)은 성장이 끝나면서 붉은뼈속질이 노란뼈속질(yellow bone marrow)로 대체되어 지방조직이 주를 이룹니다.

성인의 붉은뼈속질은 주로 납작뼈의 갯솜뼈와 긴뼈의 몸쪽 끝에 남아 조혈을 담당합니다. 이는 뼈속질이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조혈 기능과 지방 저장 기능으로 분화·분포가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보기별 감별

| 보기 | 해부학적 위치 | 성인의 붉은뼈속질 분포 |
| --- | --- | --- |
| 1. 긴뼈 몸통의 뼈속질공간 | 긴뼈의 몸통(diaphysis) 내부 | 성인에서는 노란뼈속질(지방)이 주를 이룸 |
| 2. 뼈막의 안쪽 층 | 뼈바깥막(periosteum)의 내층 | 뼈모세포·뼈형성 전구세포가 있는 층으로 조혈 골수는 아님 |
| 3. 치밀뼈의 중심관 둘레 | 치밀뼈의 하버스관(중심관) 주변 | 혈관과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일 뿐 골수 공간이 아님 |
| 4. 관절연골 바로 아래의 치밀뼈판 | 관절면 아래 연골밑뼈(subchondral bone) | 치밀뼈 구조로 골수강이 형성되지 않음 |
| 5. 복장뼈·엉덩뼈 같은 납작뼈의 갯솜뼈 | 납작뼈의 해면뼈 잔기둥 사이 | 성인에서 조혈(붉은뼈속질)이 활발히 유지되는 대표 부위 |

혼동 주의! 긴뼈의 뼈속질공간(medullary cavity)은 소아에서는 붉은뼈속질로 채워져 있으나, 성인에서는 지방세포로 구성된 노란뼈속질로 바뀝니다. 따라서 ‘뼈속질’이라는 용어만 보고 긴뼈 몸통을 고르면 안 됩니다.

조혈 미세환경과 임상적 의미

조혈줄기세포(haematopoietic stem cell)는 뼈속질 내에서 무작위로 존재하지 않고, 뼈속질 미세환경(bone marrow microenvironmental niche)이라 불리는 특수한 구조 안에서 유지·분화됩니다. 이 미세환경은 조혈세포와 비조혈세포(뼈모세포, 혈관내피세포, 골수지방세포 등)가 상호작용하며 조혈을 조절합니다. 뼈속질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조혈줄기세포의 생존과 분화를 조절하는 기능적 미세환경입니다.

또한 뼈속질지방조직(bone marrow adipose tissue, BMAT)은 과거에는 비활성 충전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뼈 재형성과 조혈을 조절하는 대사 활성 구획으로 인식됩니다. 뼈속질지방세포는 뼈대줄기세포(skeletal stem cell)에서 기원하며, 말초 백색지방세포와는 해부학적·기능적으로 구별됩니다. 성인의 긴뼈 몸통에서 노란뼈속질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것은 이러한 뼈속질지방조직의 분포와 관련됩니다.

핵심! 성인의 조혈 골수 분포를 묻는 문제는 해부학적 위치와 조직학적 구분(갯솜뼈 vs 뼈속질공간, 뼈막 vs 골수강)을 함께 묻는 방식으로 출제됩니다. 납작뼈의 갯솜뼈가 성인의 주요 조혈 부위라는 점을 뼈의 구조와 연결지어 이해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성인 붉은뼈속질 분포와 임상 적용조혈 골수의 해부학적 위치와 검사 부위
성인의 붉은뼈속질은 주로 납작뼈(복장뼈, 엉덩뼈, 갈비뼈, 척추뼈, 머리뼈)의 갯솜뼈와 긴뼈의 몸쪽 끝에 남아 조혈을 담당한다. 긴뼈 몸통의 뼈속질공간은 성장이 끝나며 노란뼈속질(지방조직)로 대체된다.

골수검사(골수흡인·생검)는 붉은뼈속질이 풍부한 엉덩뼈능선 뒤쪽에서 주로 시행하며, 복장뼈도 흡인 부위로 사용될 수 있다. 조혈줄기세포는 뼈속질 미세환경 안에서 뼈모세포·혈관내피세포와 상호작용하며 유지된다.

주의소아에서는 긴뼈 몸통에도 붉은뼈속질이 있으나 성인에서는 지방으로 대체되므로, '뼈속질'이라는 용어만으로 긴뼈 몸통을 조혈 부위로 오인하지 말 것. 골수검사 시 엉덩뼈 뒤쪽 능선 부위를 선택해야 안전하고 충분한 검체를 얻을 수 있다.

## 핵심 개념

- **붉은뼈속질** — 조혈이 일어나는 골수로 조혈줄기세포와 미세환경이 존재
- **노란뼈속질** — 지방조직으로 대체된 골수로 성인 긴뼈 몸통에 주로 분포
- **갯솜뼈** — 잔기둥 사이 공간을 가진 해면뼈로 붉은뼈속질이 채우는 부위
- **뼈속질 미세환경** — 조혈줄기세포의 생존과 분화를 조절하는 특수 구조
- **뼈속질지방조직** — 뼈 재형성과 조혈을 조절하는 대사 활성 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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