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외선을 과량 쪼인 뒤 심한 홍반에 이어 나타날 수 있는 변화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551  
> language: ko  
>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물리치료 기초

## 문제

자외선을 과량 쪼인 뒤 심한 홍반에 이어 나타날 수 있는 변화는?

## 보기

1. 피하지방층이 괴사하여 피부가 움푹 패인다
2. 표피가 벗겨지는 박리가 생긴다 **✔ 정답**
3. 땀샘이 막혀 피부가 영구히 건조해진다
4. 진피 콜라겐이 늘어 피부가 단단해진다
5. 피부 혈관이 영구히 수축하여 창백해진다

**정답: 2**

## 해설

자외선 홍반이 심하면 손상된 표피 세포가 죽고 며칠 뒤 껍질이 벗겨지는 박리가 나타나며, 그 아래 새 표피가 재생된다. 화상처럼 부종과 물집이 동반되기도 한다. 홍반량이 클수록 박리가 뚜렷하므로 자외선 용량을 단계적으로 늘린다.

## 심화 해설

자외선 과량 노출 후 나타나는 피부 반응은 광손상(photodamage)의 급성 및 아급성 단계로 구분해 이해해야 합니다. 문제에서 제시한 상황은 자외선에 의한 급성 염증 반응이 강하게 일어난 직후의 변화입니다.

자외선 과량 노출의 급성 반응 단계

자외선, 특히 UVB가 표피에 과량 조사되면 각질형성세포(keratinocyte)와 피부 면역세포에서 염증 매개물질이 분비됩니다. 이로 인해 진피의 혈관이 확장되고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임상적으로 홍반(erythema)이 나타납니다. 노출량이 많아 염증 반응이 심해지면 표피세포의 손상과 세포자멸사(apoptosis)가 광범위하게 진행됩니다.

이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변화가 손상된 표피세포가 각질층째로 떨어져 나가는 표피 박리(desquamation, peeling)입니다. 이는 화상의 치유 과정에서 관찰되는 표피 탈락과 동일한 기전으로,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고 새로운 표피로 대체하기 위한 재생 과정입니다. 따라서 심한 홍반에 이어 2~3일 후부터 표피가 벗겨지는 박리가 나타나는 것은 자외선 급성 손상의 전형적인 경과입니다.

오답 감별의 핵심

혼동 주의! 피하지방층 괴사나 피부 함몰은 3도 화상 또는 심부 진피 손상에서 나타나는 소견입니다. 자외선 과량 노출은 일반적으로 표피와 진피 상부에 국한된 손상을 일으키므로 피하지방층까지 괴사가 진행하지 않습니다.

땀샘(sweat gland)은 진피 깊은층과 피하지방층 경계에 위치합니다. 자외선은 투과 깊이가 제한적이므로 땀샘 구조가 영구적으로 막히거나 파괴되어 피부가 영구히 건조해지는 변화는 급성 자외선 손상의 결과로 보기 어렵습니다.

진피 콜라겐의 변화는 만성 광노화(photoaging)의 핵심 기전입니다. 자외선에 장기간 반복 노출되면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MMP)가 활성화되어 콜라겐이 분해되고, 비정상적인 탄력섬유(elastin)가 축적됩니다. 이로 인해 피부가 오히려 얇아지고 탄력을 잃으며 주름이 생깁니다. 콜라겐이 늘어나 피부가 단단해진다는 설명은 만성 광노화의 병태생리와 반대입니다 [1][3].

피부 혈관의 영구 수축도 타당하지 않습니다. 자외선 노출 직후에는 혈관 확장으로 홍반이 나타나며, 만성적으로는 모세혈관 확장(telangiectasia)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영구적인 혈관 수축으로 창백해지는 변화는 자외선 손상의 기전과 맞지 않습니다.

임상 적용 관점

물리치료에서 자외선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최소홍반량(MED, minimal erythema dose)을 기준으로 조사량을 결정합니다. 과량 조사 시 나타나는 홍반과 표피 박리는 조직 손상의 지표이므로, 치료 후 피부 반응을 단계별로 평가해 다음 조사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급성기에는 냉찜질과 보습으로 표피 재생을 돕고, 박리가 진행되는 동안 추가 자외선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opical Treatments for Photoaged Skin.일반논문Sadick N, Pannu S, Abidi Z, Arruda S (2023) · DOI: 10.36849/JDD.7753

- [3]Efficacy and Tolerability of Topical 0.1% Stabilized Bioactive Retinol for Photoaging: A Vehicle-Controlled Integrated Analysis.일반논문Farris P, Berson D, Bhatia N, Goldberg D, Lain E, Mariwalla K (2024) · DOI: 10.36849/JDD.8124

## 임상 시나리오

자외선 치료 후 피부 반응 평가 가이드급성 홍반에서 표피 박리까지 단계별 관리
자외선 과량 노출 시 홍반은 수 시간 내 나타나며, 심한 경우 2~3일 후부터 표피 박리가 진행된다. 이는 손상된 각질형성세포의 제거와 재생을 위한 정상 치유 과정이다.

치료 조사량은 최소홍반량을 기준으로 결정하며, 조사 후 24시간 시점의 피부 반응을 평가하여 다음 회기 조사량을 조절해야 한다. 홍반이 1등급을 초과하면 조사량을 감량하거나 간격을 늘린다.

주의표피 박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추가 자외선 노출을 피하고, 급성기에는 냉찜질과 보습으로 표피 재생을 도와야 한다. 박리 부위를 억지로 뜯지 않도록 환자에게 교육한다.

## 핵심 개념

- **표피 박리** — 손상된 표피세포가 각질층째 떨어져 나가는 현상으로, 자외선 급성 손상 후 2~3일부터 나타나는 전형적 재생 과정
- **최소홍반량** — 자외선 조사 후 24시간 내에 육안으로 식별 가능한 최소한의 홍반을 일으키는 조사량으로, 치료 조사량 결정의 기준
- **광노화** — 자외선에 장기간 반복 노출되어 MMP 활성화로 콜라겐이 분해되고 비정상 탄력섬유가 축적되어 주름과 탄력 저하가 나타나는 만성 변화
- **홍반** — 자외선 노출로 진피 혈관이 확장되고 투과성이 증가하여 나타나는 급성 염증 반응의 임상 소견
- **각질형성세포** — 표피의 주요 구성 세포로, 자외선 손상 시 염증 매개물질을 분비하고 세포자멸사가 진행되는 주된 표적

## 같은 주제 문제

- [피부밑 지방조직(adipose tissue)의 기능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508)
- [작은창자 상피세포가 나트륨의 농도 기울기를 이용해 포도당을 흡수하는 방식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509)
- [중쇠뼈(axis, 둘째목뼈)에서 고리뼈가 회전하는 축이 되는 구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510)
- [위팔뼈 외과목(surgical neck) 골절에서 손상 위험이 가장 큰 신경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511)
- [엉덩관절에서 절구순(acetabular labrum)이 하는 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512)
- [팔꿉관절에서 노뼈머리를 자뼈의 노패임에 붙들어 두는 구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513)
- [식도(esophagus)와 미주신경이 가로막(diaphragm)을 통과하는 구멍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514)
- [배곧은근(rectus abdominis)에 가로로 나 있어 근육을 여러 구획으로 나누는 구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515)

---

More free questions: [기출·모의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