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바닥을 위로 한 환자가 엄지를 손바닥 위로 가로질러 새끼손가락 쪽으로 움직였다. 이 움직임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413  
> language: ko  
>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물리치료 기초

## 문제

손바닥을 위로 한 환자가 엄지를 손바닥 위로 가로질러 새끼손가락 쪽으로 움직였다. 이 움직임은?

## 보기

1. 손목손허리관절 굽힘이며 이마면에서 일어난다 **✔ 정답**
2. 손목손허리관절 모음이며 시상면에서 일어난다
3. 손목손허리관절 맞섬이며 가로면에서 일어난다
4. 손목손허리관절 폄이며 이마면에서 일어난다
5. 손목손허리관절 벌림이며 시상면에서 일어난다

**정답: 1**

## 해설

엄지는 손바닥이 몸통에 대해 비틀려 있어, 손바닥을 가로지르는 굽힘이 이마면에서 일어나고 반대로 노쪽으로 벌어지는 움직임이 폄이다. 손바닥에서 수직으로 들리는 움직임은 시상면의 벌림이며, 맞섬은 벌림·굽힘·돌림이 합쳐진 복합 운동이라 한 면에 놓이지 않는다.

## 심화 해설

손바닥을 위로 한 자세는 해부학적 자세에서 아래팔이 뒤침(supination)된 상태입니다. 이때 엄지를 손바닥 위로 가로질러 새끼손가락 쪽으로 움직이는 동작은 엄지의 손목손허리관절(carpometacarpal joint, CMC joint)에서 일어나는 맞섬(opposition)의 한 구성 요소로 볼 수 있지만, 문제에서 묻는 움직임의 면(plane)과 축을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엄지의 맞섬은 단일 관절의 단순 운동이 아니라 손목손허리관절의 모음(adduction), 굽힘(flexion), 그리고 엄지의 안쪽돌림(pronation)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3차원적 움직임입니다. 근거 자료 의 초록에서도 엄지 보조 장치가 능동적 손목손허리관절 벌림/모음, 굽힘/폄을 지원한다고 기술하여, 손목손허리관절에서 굽힘과 폄이 별개의 운동 축으로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거 자료 는 맞섬-되맞섬(opposition-retroposition) 동안 첫째 손허리뼈의 운동학적 변화를 분석하면서 손목손허리관절의 접촉 분포 변화를 언급하고 있어, 맞섬이 손목손허리관절의 복합 운동임을 뒷받침합니다.

문제의 동작을 운동면으로 분석하면, 엄지가 손바닥을 가로질러 새끼손가락 방향으로 이동하는 주된 움직임은 이마면(frontal plane)에서 일어나는 모음(adduction)입니다. 그러나 보기에는 ‘손목손허리관절 굽힘이며 이마면에서 일어난다’가 정답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엄지가 손바닥을 가로지르는 동작을 굽힘(flexion)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해부학적으로 엄지의 손목손허리관절 굽힘은 엄지가 손바닥 면과 평행하게 손바닥 쪽으로 움직이는 동작이며, 이때 운동 축은 이마면에 수직인 시상축(sagittal axis)이 됩니다. 즉, 굽힘과 폄은 이마면(frontal plane)에서 시상축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움직임입니다. 엄지손가락이 손바닥 위를 가로질러 새끼손가락 쪽으로 이동하는 동작은 손목손허리관절의 굽힘과 모음이 복합된 형태로 나타나지만, 문제에서 제시한 정답의 관점은 이 동작의 주된 운동 성분을 손바닥 쪽으로 향하는 굽힘으로 보고 이마면에서 일어난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혼동 주의! 엄지의 맞섬(opposition)은 손목손허리관절의 굽힘, 모음, 안쪽돌림이 동시에 결합된 복합 운동입니다. 맞섬 자체를 하나의 면으로만 설명할 수 없으며, 문제에서 ‘손목손허리관절 맞섬이며 가로면에서 일어난다’는 보기는 맞섬의 구성 요소 중 안쪽돌림만을 가로면 운동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함정입니다.

핵심! 엄지의 손목손허리관절에서 굽힘과 폄은 이마면, 벌림과 모음은 시상면에서 일어납니다. 이는 손가락의 손허리손가락관절(metacarpophalangeal joint) 운동면과 동일한 원칙입니다. 다만 엄지는 손바닥 면에 대해 90도 회전된 구조이므로, 엄지의 굽힘은 손바닥을 가로지르는 방향으로 나타납니다.

근거 자료 은 손목손허리관절 수술 후 기본 운동 과제와 일상생활동작에서 엄지 운동학을 3차원 동작 분석으로 평가했다고 보고합니다. 이는 엄지의 맞섬이나 굽힘이 단순한 단일 면 운동이 아니라 여러 면에서의 복합적 움직임으로 분석되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근거 자료 에서도 엄지 맞섬을 평가할 때 엄지 안쪽돌림 각도(thumb pronation angle)를 별도로 측정한 것은, 맞섬이 굽힘·모음과 구별되는 회전 성분을 포함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문제의 동작은 손목손허리관절의 굽힘으로 분류되며, 이 움직임은 이마면에서 시상축을 중심으로 일어납니다. 엄지의 맞섬은 이 굽힘에 모음과 안쪽돌림이 더해진 복합 동작이므로, 단일 면 운동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엄지 손목손허리관절 운동면 분석굽힘/폄과 벌림/모음의 면 구분
엄지의 손목손허리관절에서 굽힘과 폄은 이마면에서 시상축을 중심으로 일어난다. 손바닥을 위로 한 자세에서 엄지가 손바닥을 가로질러 새끼손가락 쪽으로 움직이면 이는 굽힘에 해당한다.

엄지의 벌림과 모음은 이마면에서 일어나지만, 굽힘/폄과는 다른 축을 중심으로 한다. 엄지는 손바닥 면에 대해 90도 회전된 구조이므로 굽힘 방향이 손바닥을 가로지르는 방향으로 나타난다.

주의맞섬은 굽힘, 모음, 안쪽돌림이 복합된 3차원 운동이므로 단일 면으로 설명할 수 없다. 평가 시 단순 굽힘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핵심 개념

- **손목손허리관절** — 엄지의 첫째 손허리뼈와 손목뼈 사이의 관절로, 엄지의 다양한 움직임을 담당하는 안장관절이다.
- **맞섬** — 엄지가 다른 손가락과 마주보도록 움직이는 복합 운동으로, 굽힘, 모음, 안쪽돌림이 동시에 일어난다.
- **이마면** — 신체를 앞뒤로 나누는 면으로, 엄지의 굽힘과 폄이 이 면에서 일어난다.
- **시상축** — 이마면에 수직인 축으로, 엄지의 굽힘과 폄이 이 축을 중심으로 일어난다.
- **뒤침** — 아래팔이 해부학적 자세에서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회전하는 움직임이다.

## 같은 주제 문제

- [철결핍빈혈 환자의 말초혈액 도말에서 관찰되는 적혈구의 특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388)
- [위벽세포의 내인자 결핍으로 악성빈혈이 생길 때 흡수되지 못하는 영양소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389)
- [뼈조직이 단단하고 압박에 잘 견디도록 하는 기질 성분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390)
- [정강뼈와 비교한 종아리뼈(fibula)의 특징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391)
- [발목 삼각인대(deltoid ligament)의 시작 부위와 닿는 뼈를 옳게 짝지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392)
- [추간판 탈출이 흔히 뒤가쪽으로 일어나는 것은 어느 인대가 그 부위에서 약하기 때문인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393)
- [아래팔 뒤침근(supinator)을 지배하는 신경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394)
- [노쪽손목굽힘근(flexor carpi radialis)이 닿는 부위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5395)

---

More free questions: [기출·모의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