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째 침상안정 중인 노인이 날짜와 낮밤을 자주 혼동할 때 적절한 간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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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4362  
> language: ko  
> subject: 활동과 운동요구 사정

## 문제

한 달째 침상안정 중인 노인이 날짜와 낮밤을 자주 혼동할 때 적절한 간호는?

## 보기

1. 혼동으로 인한 낙상을 막으려고 신체보호대부터 적용한다
2. 보이는 곳에 시계와 달력을 두고 일상 대화를 자주 나눈다 **✔ 정답**
3. 자극을 줄이려고 낮에도 커튼을 닫고 병실을 어둡게 둔다
4. 혼동이 심해지지 않게 가족 면회를 당분간 제한해 둔다
5. 낮에도 충분히 쉬도록 낮잠을 깨우지 않고 그대로 둔다

**정답: 2**

## 해설

오래 누워 지내면 받는 자극이 줄어드는 감각 박탈로 하루가 단조로워져 시간 감각을 잃기 쉽다. 시계와 달력, 일상 대화로 지남력을 되살리는 자극을 주는 것이 적절하다. 병실을 어둡게 하거나 면회를 줄이면 자극이 더 줄고, 낮잠을 길게 두면 낮밤이 더 뒤바뀐다. 신체보호대는 대안을 먼저 시도한 뒤 고려한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부동이 심리에 미치는 영향 가운데 감각 자극 감소로 생기는 지남력(orientation) 저하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묻습니다. 오래 침대에 누워 지내면 보고 듣고 만지는 자극이 줄고, 매일 같은 천장과 같은 소리만 이어져 하루의 변화가 단조로워집니다. 이처럼 자극이 부족한 상태를 감각 박탈(sensory deprivation)이라고 하며, 특히 노인에게서 날짜와 시간을 혼동하거나 낮과 밤을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때 간호의 방향은 줄어든 자극을 의미 있는 자극으로 되돌려 주는 것입니다. 대상자가 잘 보이는 곳에 큰 글씨의 시계와 달력을 두고, 간호를 할 때마다 오늘 날짜와 시간, 하는 일을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낮에는 커튼을 열어 햇빛이 들게 하고 밤에는 조명을 낮추어 낮과 밤의 차이를 분명히 합니다. 일상적인 대화와 함께 신문이나 라디오, 익숙한 사진처럼 대상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자극을 주고, 안경과 보청기를 쓰는 대상자라면 착용하게 하여 받아들이는 자극이 흐려지지 않게 합니다.
다른 간호가 왜 맞지 않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낮에도 커튼을 닫고 병실을 어둡게 두면 자극이 더 줄고 낮과 밤의 구분이 흐려져 혼동이 심해집니다. 가족 면회는 익숙한 사람과 나누는 상호작용이라 오히려 지남력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므로 제한할 이유가 없습니다. 낮잠을 길게 그대로 두면 밤에 잠들기 어려워져 낮밤이 더 뒤바뀝니다. 신체보호대는 혼동과 불안을 키울 수 있어, 원인을 살피고 곁에 머무르는 등 다른 대안을 먼저 시도한 뒤에 고려해야 합니다.
현장에서는 혼동이 갑자기 시작되었거나 하루 사이에 오르내린다면 감각 박탈만으로 넘기지 말고 섬망(delirium) 가능성을 생각해 의사에게 알리시기 바랍니다. 감염이나 탈수, 저산소증, 약물 같은 원인이 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상자의 평소 상태를 가족에게 물어 비교하고, 혼동이 나타나는 시간과 모습을 기록해 두면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남력을 묻는 질문을 시험 보듯 반복하기보다는 대화 속에 날짜와 일정을 자연스럽게 섞어 알려 주는 편이 대상자의 자존감을 지키는 데 좋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낮밤이 흐려진 노인줄어든 자극을 의미 있는 자극으로 채운다
오래 침대에 누워 지내면 보고 듣는 자극이 줄고 하루가 단조로워져 감각 박탈이 생기기 쉽다. 특히 노인은 날짜와 시간을 혼동하고 낮과 밤을 구분하지 못하는 지남력 저하로 나타나며, 낮에 졸고 밤에 깨는 일이 반복되면 혼동이 더 심해진다.

그래서 잘 보이는 곳에 시계와 달력을 두고, 간호할 때마다 날짜와 하는 일을 알려 주며 일상 대화를 자주 나눈다. 낮에는 커튼을 열고 밤에는 조명을 낮추며, 보청기와 안경을 쓰게 한다. 혼동이 갑자기 생기거나 하루 사이에 오르내리면 섬망을 의심해 보고한다.

## 핵심 개념

- **감각 박탈** — 보고 듣고 만지는 자극이 지나치게 줄어 인지와 정서에 변화가 생기는 상태
- **지남력** — 지금이 언제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상대가 누구인지 바르게 알아보는 능력
- **신체보호대** — 손상을 막으려고 몸이나 팔다리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기구로 처방과 동의가 필요하다
- **낙상** — 의도하지 않게 바닥이나 더 낮은 곳으로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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