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 침상안정 대상자가 “왜 자꾸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세요?”라고 물을 때 간호사의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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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활동과 운동요구 사정

## 문제

장기 침상안정 대상자가 “왜 자꾸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세요?”라고 물을 때 간호사의 답변은?

## 보기

1. “물을 많이 마시면 뼈에서 칼슘이 덜 빠져나가 뼈가 단단해져요.”
2. “혈액이 묽어져서 칼슘 수치를 검사할 때 정상으로 나오게 돼요.”
3. “누워 있으면 몸에 수분이 모자라 혈압이 계속 오르기 때문이에요.”
4. “뼈에서 빠진 칼슘이 소변에 많아지는데, 묽게 내보내야 돌이 덜 생겨요.” **✔ 정답**
5. “칼슘을 몸 밖으로 내보내려면 물로 위장을 씻어 내야 하기 때문이에요.”

**정답: 4**

## 해설

부동으로 뼈에서 빠져나온 칼슘이 소변으로 많이 배설되는 고칼슘뇨가 생기고, 누운 자세로 요정체가 겹치면 요로결석이 생기기 쉽다. 수분을 충분히 마시면 소변이 묽어지고 양이 늘어 결석 형성을 줄인다. 수분은 체중 부하 감소로 생기는 뼈의 칼슘 소실을 막지 못하고, 검사 수치를 정상으로 만들지 않는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장기 부동 대상자에게 수분 섭취를 늘리도록 권하는 이유를 칼슘 대사와 연결해 설명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오래 누워 지내 체중 부하가 줄면 뼈 흡수(bone resorption)가 늘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옵니다. 혈액으로 나온 여분의 칼슘은 신장을 거쳐 소변으로 배설되므로, 부동 대상자의 소변에는 칼슘이 평소보다 많아지는 고칼슘뇨(hypercalciuria)가 나타납니다.
여기에 누운 자세가 겹치면 문제가 커집니다. 서 있을 때는 중력 덕분에 소변이 신우에서 요관으로 잘 내려가지만, 누워 있으면 소변이 신우와 방광에 고여 정체되기 쉽습니다. 칼슘이 많은 소변이 오래 고여 있으면 칼슘염이 결정으로 뭉쳐 요로결석(urinary calculi)이 생기기 쉽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마시면 소변의 양이 늘고 묽어져 칼슘 농도가 낮아지고, 소변이 자주 흘러 고여 있는 시간도 짧아집니다. 그래서 의학적으로 제한이 없는 한 부동 대상자에게 수분 섭취를 늘리도록 권합니다.
다른 답변이 왜 맞지 않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뼈에서 칼슘이 빠지는 것은 체중 부하가 줄어 생기는 일이므로 물을 마신다고 뼈가 단단해지지 않습니다. 이를 막으려면 가능한 한 일찍 앉고 서서 체중을 싣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수분 섭취의 목적은 결석 예방이지 검사 수치를 정상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동 시 수분 섭취를 혈압 상승과 연결하는 설명은 근거가 없습니다. 칼슘은 위장으로 씻겨 나가는 것이 아니라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현장에서는 대상자에게 설명할 때 어려운 용어 대신 소변을 묽게 해 돌이 생기지 않게 한다는 식으로 쉽게 말해 주시면 협조를 얻기 쉽습니다. 섭취량과 배설량을 기록해 실제로 소변량이 늘었는지 확인하고, 옆구리 통증이나 혈뇨처럼 결석을 의심할 소견이 나타나면 바로 알리도록 안내합니다. 심부전이나 신부전으로 수분 제한이 있는 대상자는 일괄적으로 권하지 말고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마시는 양을 하루에 나누어 정해 두고 침상 곁에 물컵을 손이 닿게 두면, 스스로 움직이기 어려운 대상자도 꾸준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물을 권하는 이유칼슘이 많아진 소변은 고이면 굳는다
오래 누워 지내 체중 부하가 줄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오고, 여분의 칼슘은 신장을 거쳐 소변으로 배설된다. 그래서 부동 대상자의 소변에는 칼슘이 많아지는 고칼슘뇨가 나타나고, 누운 자세 때문에 소변이 신우와 방광에 고이는 요정체도 함께 생기기 쉽다.

칼슘이 많은 소변이 오래 고이면 결정으로 뭉쳐 요로결석이 된다. 수분을 충분히 마시면 소변이 묽어지고 양이 늘어 결석 형성이 줄어든다. 다만 뼈의 칼슘 소실 자체는 체중 부하 활동으로 막아야 하며, 수분 제한이 있는 대상자는 처방을 따른다.

## 핵심 개념

- **고칼슘뇨** — 소변으로 배설되는 칼슘의 양이 정상보다 많아진 상태
- **요정체** — 소변이 신우나 방광에 고여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머무는 상태
- **요로결석** — 소변 속 칼슘 등 무기질이 결정으로 뭉쳐 신장이나 요관, 방광에 생긴 돌
- **체중 부하** — 서거나 걸을 때처럼 다리와 뼈에 몸무게가 실리는 것으로 뼈의 칼슘 유지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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