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위관을 표시한 길이까지 넣는데 대상자가 계속 헛구역질을 하고 관이 더 들어가지 않을 때 간호사가 먼저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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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영양요구 · 영양 간호

## 문제

비위관을 표시한 길이까지 넣는데 대상자가 계속 헛구역질을 하고 관이 더 들어가지 않을 때 간호사가 먼저 할 일은?

## 보기

1. 고개를 뒤로 젖히게 한 뒤 다시 밀어 넣는다
2. 관 끝으로 공기를 넣어 상복부에서 소리가 나는지 듣는다
3. 관에 물을 밀어 넣어 막힌 곳을 뚫어 본 뒤 계속 넣는다
4. 입을 벌리게 해 관이 입안이나 목 뒤에 말려 있는지 본다 **✔ 정답**
5. 힘을 주어 표시한 길이까지 끝까지 밀어 넣는다

**정답: 4**

## 해설

계속되는 헛구역질과 관이 더 들어가지 않는 것은 관이 입안이나 인두에서 말려 있을 때 흔한 징후이므로, 먼저 입을 벌리게 해 설압자와 불빛으로 입안을 확인한다. 말려 있으면 관을 빼서 다시 넣는다. 공기 주입이나 물 주입은 위치를 모르는 상태에서 위험하고, 힘주어 밀거나 고개를 젖히면 기도로 들어가기 쉽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비위관(nasogastric tube)을 넣는 중에 관이 입안이나 인두에서 말려 있는 상황을 알아채고, 가장 먼저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묻습니다. 비위관은 비강을 지나 인두에서 식도로 내려가야 하는데, 관이 너무 부드럽거나 대상자가 삼키지 못하는 순간에 밀어 넣으면 관 끝이 식도로 들어가지 못하고 입안이나 목 뒤에서 둥글게 말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말린 관이 인두를 계속 자극해 헛구역질이 멈추지 않고, 관을 밀어도 더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며, 표시한 길이까지 넣어도 관 끝은 위에 닿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는 먼저 대상자에게 입을 벌리게 하고 설압자와 펜라이트로 입안과 목 뒤를 들여다봅니다. 관이 입안에 말려 보이면 관을 빼낸 뒤 대상자가 숨을 고르게 하고 다시 넣습니다. 다시 넣을 때에는 관이 인두에 닿는 순간 턱을 가슴 쪽으로 숙이게 하고, 물을 조금씩 삼키게 하면서 삼킬 때마다 관을 부드럽게 밀어 넣습니다. 삼키는 동작은 후두를 덮고 식도를 열어 관이 식도로 들어가도록 돕습니다.
오답의 행동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관 끝으로 공기를 넣고 상복부에서 소리를 듣는 방법은 관 끝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려 주지 못해 위치 확인 방법으로 믿기 어렵고, 관이 말린 상황에서 먼저 할 일도 아닙니다. 위치를 모르는 관에 물을 밀어 넣으면 관 끝이 기도 쪽에 있을 경우 물이 그대로 기도로 들어가 흡인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힘을 주어 끝까지 밀면 말린 관이 더 엉키고 점막이 손상되며 기도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고개를 뒤로 젖히면 기도가 열려 관이 기관으로 들어가기 쉬우므로 오히려 반대로 턱을 숙이게 해야 합니다.
현장에서는 삽입 중 대상자의 반응을 계속 살피며, 헛구역질이 오래가거나 관이 걸리는 느낌이 들면 멈추고 입안부터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관을 넣은 뒤에는 흡인액의 pH와 성상, 병원 지침에 따른 방사선 촬영으로 위치를 확정하고 콧구멍 출구에 표시를 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시 넣는 시도가 여러 차례 실패하면 무리하게 반복하지 말고 보고해 다른 방법을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 임상 시나리오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관입안에서 말린 비위관 확인
비위관을 삼키지 못하는 순간에 밀어 넣으면 관 끝이 식도로 들어가지 못하고 입안이나 목 뒤에서 둥글게 말릴 수 있다. 말린 관이 인두를 계속 자극해 헛구역질이 멈추지 않고, 표시한 길이까지 넣어도 관이 더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든다.

이때는 먼저 입을 벌리게 해 설압자와 불빛으로 입안을 본다. 말려 있으면 관을 빼고 숨을 고르게 한 뒤 다시 넣는다. 인두에 닿으면 턱 숙이기를 하고 물을 삼킬 때마다 부드럽게 밀어 넣는다. 위치를 모르는 관에 물이나 공기를 넣지 않는다.

## 핵심 개념

- **비위관** — 코를 통해 식도를 지나 위까지 넣는 관으로 영양 공급이나 감압에 쓴다
- **헛구역질** — 인두나 혀 뒤쪽이 자극되어 토할 것 같은 동작이 나오지만 내용물은 나오지 않는 것
- **인두** — 코와 입 뒤쪽에서 식도와 후두로 이어지는 목 안의 공간
- **설압자** — 입안을 들여다볼 때 혀를 눌러 시야를 확보하는 납작한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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