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혈 직전 사례 대상자가 한 말에 대한 간호사의 반응으로 옳은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4288  
> language: ko  
> subject: 안전요구 · 투약 간호

## 문제

수혈 직전 사례 대상자가 한 말에 대한 간호사의 반응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보호자분께 동의를 다시 받고 곧바로 시작하도록 할게요.”
2. “이미 동의서에 서명하셨으니 지금은 취소할 수 없어요.”
3. “수혈은 시작하지 않고 담당 의사에게 알려 다시 설명드릴게요.” **✔ 정답**
4. “혈액이 이미 병동에 왔으니 버리지 않게 일단 시작할게요.”
5. “무서우시면 진정제를 먼저 드리고 바로 수혈을 시작할게요.”

**정답: 3**

## 해설

서면 동의를 했더라도 대상자는 시행 전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다. 수혈 직전 거부 의사를 밝히면 간호사는 수혈을 시작하지 않고 걱정하는 내용을 들은 뒤 담당 의사에게 알려 다시 설명받게 하고, 그 내용을 기록한다. 서명을 이유로 강행하거나 진정제·보호자 동의로 대신하는 것은 대상자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수혈 동의서에 서명한 대상자가 수혈 직전에 거부 의사를 밝힐 때 간호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정답은 수혈을 시작하지 않고 담당 의사에게 알려 다시 설명받게 하겠다는 반응입니다.
수혈은 이점과 함께 부작용 위험이 있는 처치이므로, 시행 전에 의사가 목적과 방법, 예상되는 부작용을 설명하고 대상자의 서면 동의를 받습니다. 그런데 동의(informed consent)는 한 번 서명하면 끝나는 절차가 아니라, 시행 전까지 대상자가 스스로 유지하거나 철회할 수 있는 의사표시입니다. 의사결정 능력이 있는 성인이 거부 의사를 밝히면 서명한 동의서가 있어도 그 처치를 강행할 수 없습니다.
간호사는 먼저 수혈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이어서 대상자가 무엇을 걱정하는지 열린 질문으로 듣습니다. 사례의 대상자는 인터넷에서 본 부작용 정보 때문에 두려워하고 있으므로, 정확한 설명을 들으면 결정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수혈의 필요성과 위험, 거부했을 때 생길 수 있는 결과를 설명하는 것은 처방한 의사의 몫이므로 담당 의사에게 알려 다시 설명하도록 합니다. 대상자의 말과 보고한 시각, 그 뒤의 결정을 간호기록에 남깁니다.
다른 반응들은 대상자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서명을 이유로 취소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동의의 성격을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혈액이 도착했다는 이유로 시작하는 것은 물품을 대상자의 결정보다 앞세우는 것입니다. 진정제로 불안을 누르고 수혈하는 것은 거부 의사를 약물로 무력화하는 행위입니다. 의사결정 능력이 있는 성인의 결정을 보호자의 동의로 대신할 수도 없습니다.
혈액이 이미 병동에 왔다면 바로 쓰지 않을 때 기관 절차에 따라 혈액은행에 알리고 보관 조건을 지킵니다. 혈액을 병동 냉장고에 임의로 두지 않습니다.
현장에서는 대상자가 망설이는 표현만 해도 수혈을 서두르지 말고 질문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이해하고 내린 결정이어야 이후 치료 협조도 잘 이루어집니다. 끝내 수혈을 거부하면 담당 의사가 대안과 위험을 설명하고, 대상자의 결정과 설명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도록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역시 안 받고 싶어요수혈 직전 마음을 바꾼 대상자
자궁근종 수술 뒤 빈혈이 심해진 45세 여성은 혈색소 6.8 g/dL로 농축적혈구 2단위 수혈 처방을 받았습니다. 전날 담당의가 수혈의 필요성과 부작용을 설명했고 대상자는 수혈 동의서에 서명하였습니다. 오늘 오전 혈액은행에서 혈액이 병동에 도착했고, 두 간호사가 대상자 확인과 혈액제제 대조를 마쳤습니다.

간호사가 수혈 세트를 연결하려 하자 대상자가 “어젯밤에 인터넷에서 수혈 부작용을 찾아보니 너무 무서워요. 역시 안 받고 싶어요.”라고 말합니다. 대상자는 의식이 명료하고 질문에 정확히 답하며, 의사결정 능력에 문제가 없습니다. 활력징후는 혈압 104/66 mmHg, 맥박 96회/분입니다.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대응이 필요합니다.

## 핵심 개념

- **동의서** — 처치의 목적·방법·부작용을 설명받고 동의했음을 대상자가 서명으로 남긴 문서이다.
- **철회** — 이미 밝힌 동의를 시행 전에 거두어들이는 것으로, 대상자가 언제든 할 수 있다.
- **자기결정권** — 대상자가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자신에게 시행될 치료를 스스로 결정할 권리이다.
- **진정제** — 중추신경을 억제해 불안과 흥분을 가라앉히는 약물로, 처방에 따라서만 투여한다.

## 같은 주제 문제

- [약물을 투여할 때 간호사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5 Rights'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3510)
- [환자에게 경구 약물을 투여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3511)
- [다음 중 투약 기록 시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내용이 아닌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3512)
- [환자가 자신에게 처방된 약물을 거부할 경우 간호사의 가장 적절한 행동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3513)
- [약물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원칙으로 옳지 않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3514)
- [정맥 주사 약물을 준비할 때 주사기에 공기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간호사의 올바른 행동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3515)
- [투약 후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간호사의 첫 번째 조치로 가장 중요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3516)
- [한 환자에게 하루 세 번 식후 30분에 복용하는 약물이 있다. 오후 2시에 점심 식사를 한 환자에게 이 약을 투여할 적절한 시간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3517)

---

More free questions: [기출·모의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